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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지 가는 법

想像 2016. 8. 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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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4일째 오늘은 삿포로에서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하코다테로 이동하기로 하고 가는 길에 노보리베츠(登別)온천 구경을 하고 가기로 한다. 노보리베츠(登別)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리조트로 수풀이 우거진 언덕에 아름답게 둘러 싸여 있는 곳이다. 노보리베츠의 주요 관광지는 온천탕 외에도, 유황 연기를 내뿜는 배출구, 개울, 연못을 있고직접 냄새도 맡을 있는 지고쿠다니(地獄谷) 일명지옥 계곡 있다.



아침 일찍 서둘러  7:30분 히가시무로란행 열차에 올라탄다. 

노보리베쓰역에는 8;45분 도착


오늘도 아침식사는 열차안에서 간단히 해결 ㅋㅋ



마침내 08:45분 노보리베쓰역에 도착



생각보다 역은 작고 낡았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먼저 노보리베쓰온천 산책맵부터 챙긴다

한국어로 되어 있는 맵이 준비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노보리베쓰온천 산책 맵



노보리베쓰온천산책맵.pdf



짐은 바로 옆 코인라커를 이용해 

보관한다. 사용료는 500엔



역사입구에는

노보리베쓰곰목장을 홍보하는

곰 박제가 무섭게 서있다



역앞에는 노보리베쓰의 상징인

오니보코라 도깨비상이

험상궂게 서 있다



역사 밖으로 나오면

오른편에 노보리베쓰온천까지 가는

도난버스 (道南バス) 타는 정류장이 있다



친절하게 버스 시간표까지 있다

거기다 한글로 설명이 다 되어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다

버스는 20-30분 간격으로 한대씩 있어

바로 노보리베쓰온천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도난버스 (道南バス) 시간표를 첨부해 놓으니

다운받아 사용하시길


足湯入口・登別温泉~登別駅前.pdf


가족단위로 여행왔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역앞에는 목적지까지의 택시요금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는데

온천까지는 1,920엔정도

4사람이 타면 버스타나 별반 차이가 없다





버스 내부 모습



탈때 반드시 정리권을 뽑는다



버스 앞 전광판에 여러 숫자가 표시되는데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번호 예컨대 33번을 찾으면

요금이 표시된다

차가 가면 거리에 따라 요금이 올라간다

노보리베쓰온천까지는 340엔



마침내 노보리베쓰온천입구 도난버스 터미널에 도착

일부 버스는 족탕입구까지 가는 버스도 있다



내리면 우선 노보리베쓰온천입구에서 노보리베쓰역까지 가는 버스 

시간표부터 확인하시길

참고로 족탕입구에서도 버스를 탈 수 있다

20-30분 간격으로 버스가 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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