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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82

장어구이마을로 유명한 기장 월전의 붕장어구이 전문점 《송미횟집》

부산시 기장군 월전마을(죽성리)는 장어구이 마을로 불린다. 월전마을에 들어서면 장어 굽는 냄새가 길을 막는다. 장어는 횟집에서도 팔고 월전 활어판매장 간판을 내건 천막에서도 판다. 여기서 말하는 장어는 '붕장어'이다. 붕장어((硼長魚)는 흔히 아나고(アナゴ)라고도 불리며, 바다 장어라고도 한다. 등이 다갈색, 배는 흰색, 지느러미는 검다. 목에서 꼬리까지 점선도 있다.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징그럽다. 붕장어는 주로 내만의 해조가 무성한 모래바닥이나 민물이 흘러드는 내만 및 섬 주변의 물살이 느린 곳에 무리를 이루어 산다. 낮에는 모래 바닥과 바위 틈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어린 물고기·게·새우를 잡아먹고, 먼바다의 섬 주변에서는 새우를 잡아먹는다. 부산 기장군은 '붕장어'산지로 유명한데 매년 10월..

맛집탐방 2016.03.31

[부산명소] 부산의 대표적 벚꽃명소 ③ 온천천시민공원

온천천 시민공원은 봄에는 벚꽃·유채꽃·영산홍이 활짝 피어 싶은 명품 산책로, 여름에는 음악분수와 인공폭포를 가진 친수공간, 가을에는 은빛 갈대밭의 분위기를 연출해 사계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봄이면 강 양편 제방을 따라 심겨진 650여그루의 왕벚나무가 일품이다

맛집탐방 2016.03.27

[부산명소] 부산의 대표적 벚꽃명소 ① 해운대 달맞이길

예전부터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벚꽃길 명소인 해운대 달맞이길. 해운대 달맞이길은 길을 따라 해월정, 해마루 등이 있고 날씨가 좋으면 바다 수평선 넘어 어렴풋이 일본 대마도가 조망되어 봄철 벚꽃 개화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계절과 관계없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이다. 특히 4월초순이 되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송정해수욕장에 이르는 달맞이길은 벛꽃터널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운대 비치와 이국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푸른 동해 바다, 거기에 하얀 벚꽃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해운대 달맞이고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맛집탐방 2016.03.27

[포토뉴스] 노란 유채꽃이 꽃망울 터트리기 시작한 《부산시민공원》

1,135억원을 들어 세계적인 도심 명품공원을 표방하며 2014년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이 이제는 봄나들이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부전천을 따라 600여m 구간에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60그루를 심어 조성한 산책길과 전포천을 따라 조성해 놓은 유채꽃 단지가 특히 인기있는 봄나들이 명소. 3.26일 주말 남부입구와 전포천을 따라 심어 놓은 유채꽃단지에 노란 유채꽃이 꽃망울을 일제히 터트리고 있어 사진에 이를 담아 보았다. 4월초면 유채꽃들이 만개해 노란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엇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멀리 갈 것 없이 부산시민공원에서 유채꽃 향기를 맡으면 봄나들이를 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산시민공원' 남문 앞 유채꽃밭 모습 노란 유채꽃이 꽃망울 활짝 터트리기 시작했다 '..

맛집탐방 2016.03.26

[수영강변카페] 수영강변의 전망 좋은 카페 3인방《오후의 홍차》,《더 박스》,《그루토》

부산 민락동 수영강변에는 각각 특색있는 카페가 3개 줄줄이 서 있는데《오후의 홍차》,《더 박스》,《그루토》가 그것이다. 수영강변의 풍경과 함께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일대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좋은 카페들이다. 특히 야경이 멋있다. 카페 앞으로는 수영강이 흐르고 강 건너편에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어 수영강 위로 아른거리는 센텀시티 고층빌딩의 야경이 너무 멋있다. 멀리 마린시티 일대의 초고층 건물들이 뿝어내는 휘황찬란한 야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이 때문에 데이트족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고 하다. 《오후의 홍차》 유럽풍 건물에 하얀 외벽이 너무 멋지다. 카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내부 분위기도 아늑하고 유럽풍 느낌이 많이 난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홍차. 《..

수영강변의 전망 좋은 카페《그루토(GROTTO)》

최근에 수영강변 '오후의 홍차'와 '더 박스'옆에 새로 '그루토(GROTTO)'라는 카페가 오픈했다. 민락동 수영강변을 따라 늘어서 있는 이 곳은 수영강과 마린시티, 센텀시티 일대 화려한 야경을 보면서 분위기 있게 차한잔을 즐길 수 있는 카페촌으로 유명하다. 아무튼 새로 생겼길래 한번 가보았다. 바로 옆에 있는 '더 박스'나 '오후의 홍차'보다 넓어 일단 좋다. 창도 완전 통유리라 수영강변 전망을 즐기기에 딱 좋다. 그러나 왠지 좀 썰렁한 기분이고 커피나 차, 디저트류 등도 특색이 없어 보통 일반 카페같은 분이기였어 조금은 실망 카페 '그루토(GROTTO)'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다른 카페와는 달리 주문받는 곳이 1층이 아닌 2층에 있다는 것이 특이했다. 1층은 그냥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만 꾸며..

[부산명소] 부산의 명품 해안산책로 영도《절영해안산책로》: 관리동 ~ 이송도전망대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에서 최고의 해안산책로 알려져 있으며,산책로 관리동에서 중리 선착장까지 편도3㎞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해안 기암 절벽과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해안길, 해안누리길로 선정된 길이다. 영도의 옛 이름은 절영도(絶影島)였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이름이다. 신석기 시대의 패총,태종대 등 수많은 전설이 함께 하는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하나의 추억을 보탤 만한 명소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절영해안산책로'이다. 남항대교를 배경으로 바다를 가득 메우고 있는 각종 선박, 그리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어우러져 해양 수도 부산만의 ..

맛집탐방 2016.03.25

[센텀시티맛집] 센텀시티몰 4층 갖 구운 프레즐과 스틱이 맛있는《앤티앤스 프레즐》

프레즐 전문점 ‘앤티앤스 프레즐’(Auntie Anne’s Pretzel)은 아직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 지난 1988년 설립돼 10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를 포함해 일본·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 푸드트럭 형태로 ‘앤티앤스 프레즐’(Auntie Anne’s Pretzel)이 입점해 있는데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후 소량의 소금과 버터로만 맛을 낸 오리지널 프레즐과 아몬드, 시나몬슈가, 갈릭, 어니언, 파마산 허브 등의 맛을 첨가한 프레즐, 그리고 일자형 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레즐를 맛 볼 수 있는 전문점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앤티앤스 프레즐》푸드 트럭 모습 《앤티앤스 프..

맛집탐방 2016.03.24

[부산카페] 절영해안산책로의 필링 쉼터《카페마렌(Caffe Maren》

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에서 최고의 해안산책로 알려져 있으며,산책로 관리동에서 중리 선착장까지 편도3㎞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해안 기암 절벽과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절영해안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은 부산 영도구 영선동 반도보라아파트 앞.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지나서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영선동 아랫길에서 제2송도 바닷가 쪽을 향하다보면 아파트가 나오고 그 옆에 선박이 정박한 모습으로 건축된 관리동이 나온다. 관리동으로부터 동삼동 중리해변까지 이어지는 절영해안산책로는 폭 2~5m로 3㎞에 이르는 구간. 이 구간이 끝나면 곧바로 중리산책로(2㎞)와 감지 해변산책로(3㎞)가 이어지면서 태종대공원 순환로(4.2㎞)까지 계속된다 그런데 이 영도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 있는 선박..

[부산명소] 부산의 새로운 명소, 부산의 산토리니《흰여울문화마을》(무한도전 촬영 장소)

흰여울길은 봉래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빠르게 바다로 굽이쳐 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 눈이 내리는 듯 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골목길에서 바라보면 가파른 산비탈 아래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최근엔 영화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영도다리를 건너다’ 등 영화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흰여울문화마을이라는 이름이 붙고, 구청에서는 동신아파트 근처 마을 빈집들을 예술 공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작가들에게 제공했다. 마을 입구에는 흰여울문화마을 스토리텔링 지도와 안내표지판이 생겨났다. 이곳은 최근 하나, 둘씩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서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닮았다며 여행객들에게도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들이 늘어나다보니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

맛집탐방 2016.03.20

[부산명소] 부산이 한눈에 보이는 명소 전망대《롯데백화점 광복점 전망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11-13층에는 옥상전망대가 있다. 부산롯데백화점 옥상전망대는 13층 여객터미널/부산대교/영도방향 전망대와 용두산공원/자갈치/중앙동방향 전망대와 12층 전망대 동물원, 11층 그린 롯데로 구성되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부산 북항, 영도, 남항이 한눈에 들어 온다.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나 부산 중앙공원, 황령산 봉수대 등과 함께 부산의 명소 전망대로 손꼽히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도심속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무료인데다. 힘들게 올라갈 필요도 없어 좋다. 전망대 안내판. 부산롯데백화점 옥상전망대는 13층 여객터미널/부산대교/영도방향 전망대와 용두산공원/자갈치/중앙동방향 전망대와 12층 전망대 동물원, 11층 그린 롯데로 구성되어 있다. 13층 전망대의 모습. 푸른 ..

맛집탐방 2016.03.20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오픈한 브런치 카페《모르모르(MORMOR)》. 비싼 가격에 비해 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커피솝 및 카페들이 몰려 있는 부산의 명소중 하나인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새로 오픈한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해서 주말에 다녀 왔다. 새로 오픈한 브런치 카페 이름은《모르모르(MORMOR)》.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고 괜챦은 카페 같아 찾아갔는데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외관만 프렌치 스타일의 블루 칼라가 예뻤고 내부 인테리어도 그냥 그럭저럭 수준이었으며 무엇보다 브런치 메뉴들이 나름 신경쓴 것 같기는 하지만 양도 적고 질도 아주 EXcellent하다는 평가를 내리기 힘들었다. 무엇보다 음식의 양과 질에 비해 가격이 턱없이 비싸다. 달맞이 고개에 있다는 자리값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카페이다 《모르모르(MORMOR)》외관프렌치 스타일의 블루톤 색감이 인상적이다 《..

앨범 [PRODUCE 101 - 35 Girls 5 Concepts] 전곡 감상

국내외 유수 작곡가들의 참여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Mnet [프로듀스 101] 콘셉트 평가 신곡. 이번 신고들은 DJ KOO&Maximite, 산이, 라이언전, iDR, B1A4 진영이 작곡한 곡으로 [프로듀스 101] 연습생 35명의 목소리로 EDM, 힙합, 걸크러쉬팝, 트랩팝, 걸리쉬팝 등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콘셉트의 노래를 완성했다. 1. Make Some Noise - 24시간2. Pinkrush - FingerTips 3. 화려강산 - Don't Matter4. 마카롱 꿀떡 - Yum-Yum(얌얌) 5. 소녀온탑 - 같은 곳에서 [24시간]“24시간”은 EDM(Big Bounce)기반으로 만든 댄스곡이며 현재 Downtown의 유행과 DJ Koo,Maximite의 세련미가 돋보이는 곡이다..

[추천][가오슝맛집] 다양한 크기와 수십 가지 종류의 빙수《해지빙(海之冰)》

타이완의 수많은 음식 중에서도 인기 최고인 빙수, 특히 망고 빙수는 현지에서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마력을 가진 진미 중의 진미다. 살살 녹는 생과일과 달콤하고 차가운 얼음의 조합은 타이완을 오래도록 생각나게 만든다. 그래서 가오슝 여행중에도 꼭 빙수는 먹어봐야 한다 치진 풍경구을 구경하고 페리를 타고 다시 구산 페리 터미널로 돌아오면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西子灣(Sizihwan) 역쪽으로 걷다 보면 길 양편으로 많은 빙수 가게를 찾아볼 수 있는데, 그 중 《해지빙(海之冰)》이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빙수 맛집의 가장 큰 덕목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일반, 눈꽃 등 얼음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크기는 기본 사이즈부터 최대 20배까지 원하는 대로! 한글과 영문 메뉴판이 있어 주문이 어렵지 않..

[추천][가오슝여행] 가오슝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치후 등대(旗後燈塔)》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여 있는 가오슝의 바닷가 명소!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길쭉한 모양의 섬이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인파와 부둣가 풍경, 가오슝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천후궁, 그 옆으로 이어지는 시끌벅적한 해산물 거리의 모습이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자전거를 빌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달려도 좋고,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에서 망망대해 수평선을 바라보면 필링을 해도 좋고 천천히 산책하며 언덕 정상의 등대 위로 올라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도 좋다. 이 중《치후 등대(旗後燈塔)》는 가오슝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가오슝 최고의 전망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경은 꼭 한..

[추천][가오슝여행] 치진 해수욕장에서 치후 등대(旗後燈塔)로 가는 해변산책로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여 있는 가오슝의 바닷가 명소!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길쭉한 모양의 섬이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인파와 부둣가 풍경, 가오슝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천후궁, 그 옆으로 이어지는 시끌벅적한 해산물 거리의 모습이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자전거를 빌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달려도 좋고,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에서 망망대해 수평선을 바라보면 필링을 해도 좋고 천천히 산책하며 언덕 정상의 등대 위로 올라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도 좋다. 《치진 해수욕장(旗津海水浴場)》을 둘려보고 다음으로 치후 등대(旗後燈塔)와 치후 포대(旗後砲台)를 구경하기로 하고 구글맵이 안내해 주는대로 발길을 돌..

[가오슝여행]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旗津海水浴場)》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여 있는 가오슝의 바닷가 명소!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길쭉한 모양의 섬이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인파와 부둣가 풍경, 가오슝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천후궁, 그 옆으로 이어지는 시끌벅적한 해산물 거리의 모습이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자전거를 빌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달려도 좋고,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에서 망망대해 수평선을 바라보면 필링을 해도 좋고 천천히 산책하며 언덕 정상의 등대 위로 올라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도 좋다. 구산페리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 치진 페리터미널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리면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 旗津海水浴場)》..

[추천][가오슝여행]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타고《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로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여 있는 가오슝의 바닷가 명소!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길쭉한 모양의 섬이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인파와 부둣가 풍경, 가오슝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천후궁, 그 옆으로 이어지는 시끌벅적한 해산물 거리의 모습이 먼저 방문객을 반긴다. 자전거를 빌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며 달려도 좋고, 야자수가 늘어선 검은 모래 해변 치진 해수욕장에서 망망대해 수평선을 바라보면 필링을 해도 좋고 천천히 산책하며 언덕 정상의 등대 위로 올라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도 좋다. 《치진 풍경구 (旗津風景區)》로 들어가려면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야 하는데 구산 페리터미널은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과《다거우 영..

[추천][가오슝여행] 해질녘 풍경이 멋지다는 해안가《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

영국 영사관과 중산대학, 바닷가 일대 구역으로 눈앞에 펼쳐지는 뻥 뚫린 바다를 보기에 제격인 장소다. 붉게 물든 노을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특히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바닷가 바로 옆에 이어진 중산대학까지 천천히 산책하며 한가로이 바다낚시를 즐기는 현지 가오슝 시민들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을 구경했다면 다음으로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을 구경하지 않을 수 없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을 구경을 하고 나서 영사관 후문으로 나오면 절이 하나 나오고 이 절 앞으로 해서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이어지는 계단이 나온다 지그재그식으로 연결되어 있는 이 계단은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및 《시즈완 풍경구 (西子灣 風景區)》의..

[가오슝맛집] 영국 영사관에서 즐기는 정통 애프터눈 티《로즈 하우스(古典玫瑰園)》

가오슝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식 건물, 옛 영국 영사관에서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음미할 수 있는 곳. 여러 차 종류는 물론이고 스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요깃거리를 함께할 수 있다. 영국 영사관 입장권에 30대만달러 할인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차 주문시를 이를 보여주고 할인 받으면 된다. 테라스와 테라스에서 내려 다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테라스의 좌석은 늘 사람이 많은 편이다. 나무아래 의자에 앉아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로즈 하우스(古典玫瑰園)》 모습조금은 실망스럽다. 《로즈 하우스(古典玫瑰園)》테라스 모습가게와는 달리 테라스는 정말 운치있다 차를 주문할때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티켓 오른편에 있는 30대만달러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그만큼 가격을..

[추천][가오슝여행] 타이완 최초의 영사관으로 전망 좋은 곳《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은1865년 지어진 타이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 ‘다거우 打狗’는 가오슝의 옛 지명으로 이 건물은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되었다. 영사관이 었던 건물은 언덕 위에 위치하며 현재 전시관과 카페. 기념품 숍이 들어서 있다. 건물 자체도 아름답 지만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즈완의 바다 풍경 또한 장관. 매표소 입구에는 당시 시대상을 그대로 재 현한 모습의 밀랍인형 전시관이있으며 뒤쪽으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영사관 건물이 나온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입구 오른쪽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입장료는66대만달러. 티켓 오른쪽에 30대만달러 음료할인쿠폰이 붙어 있어 영사관뒤 정통 애프터눈 티를 음미할 수 있는 로즈 하우스(古典玫瑰園)에서..

[추천][가오슝맛집]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야시장《리우허 야시장 (六合夜市)》

쇼핑보다는 먹거리 위주의 시장이며 명성에 비해 규모는 조금 작게 느껴지지만 넓은 도로 양쪽에 노점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좀 더 쾌적하고 정돈된 분위기다. 관광객을 위해 꾸며진 야시장답게 많은 종류의 독특한 주전부리, 해안가 도시다운 해산물 음식이 많은 편. 가게에 따라 신선도가 떨어지는 해산물이 나오기도 하며 가격이 저렴하지 않으니 유의하자. 메이리다오 역 출구에서 나가자마자 바 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역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리우허 야시장 (六合夜市)》 모습 《리우허 야시장 (六合夜市)》의 먹거리들 시장을 둘르보다 우리나라 호떡 비슷한 빵을 하나 사서 먹어 보았다. 안에 고기가 들어 있어 설탕이 들어가 있는 우리나라 호떡과는 맛이 완전 다르다. 《리우허 야시장 (六合夜市)》의 해산물 《리우허 야시..

[가오슝여행] 가오슝의 新 쇼핑 명소 한신 아레나 쇼핑 플라자(漢神巨蛋購物廣場)

딘타이펑이 입점해 있는 대형 쇼핑몰로 유명 SPA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을 만날 수 있다. MRT 가오슝 아레나역 에서 150m 안에 위치하며, 현지인들이 많아 찾아 항상 붐빈다. 가오슝 특산 펑리수 전문점인 꺼바이얼(자파지)과 코스메드, 비첸향 등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상점들이 입점하여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한신 아레나 쇼핑 플라자(漢神巨蛋購物廣場) 모습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앙증맞은 백화점 앞 광장 ` 지하 식품매장에는 수많은 인파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딘타이펑 등 곳곳에 먹거리들이 가득대만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곳이야 말로 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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