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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79

IT 핫 키워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전 세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관련 스타트업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2개 있는데 하나는 '오큘러스 VR(Oculus VR)'이고 하나는 '매직리프(Magic Leap)'이다. 그런데 이 두회사의 지향점은 조금 차이가 있다. 오큘러스는 가상현실(VR) 기술에 주목하고 있는 반면 '매직리프'는 증강현실(AR)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가상현실(VR)은 컴퓨터 그래픽 등을 통해 현실이 아닌 환경을 현실처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이와 비교해 증강현실(AR)은 실제 세계를 기반으로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상현실(VR)은 증강현실(AR)의 일부로 인식됐지만, 최근 들어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VR과 구분돼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

IT이야기 2016.03.09

[피렌체여행] 피렌체 두오모 정면에 있는 팔각형의《세례당 (Battistero S. Giovanni)》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정면에 있는 팔각형의 세례당으로 지붕은 첨탑형을 하고 있다. 두오모와 같이 아름다운 색 대리석을 이용하고 있고 1059년에 건축이 개시되었다. 위대한 시인 단테도 여기서 세례를 받았다.동쪽의 문은 두오모 정면의 메인 입구가 되어있고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이름 붙인 로렌조 기베르티(Lorenzo Ghiberti)의 최고 걸작(1425년) 그리고, 현재는 그 복제가 설치되어 있다.북쪽의 문은 「십자가의 문」으로 불리는 천국의 문과 같은 기베르티의 작품이다.

[피렌체 여행]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오토의 종루 (Campanile di Giotto)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바로 옆에는 큰 탑 같은 건물이 있는데 《지오토의 종루》이다. 두오모의 파자드의 농담, 색채에 영감을 얻은 지오토가 1334년에 구상했지만 3년 후에 사망, 그 다음을 안드레아 피서노, 프란체스코 타렌티가 일을 맡았다. 형상은 정방형을 하고 있어, 높이 84.70미터, 폭14.45 미터. 414개의 계단으로 상부 테라스에 오를 수 있다.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지오토의 종루》 에 오르기 위해선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추천][피렌체여행] 피렌체 여행의 필수 코스《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

《피렌체 두오모(피렌체 대성당)》은 1296년부터 약 175년의 세월을 걸쳐 건설된 대성당으로 피렌체 공화국 시대의 종교의 중심.약 3만명이 회장에 모일 수 있는 대성당이다. 정식 명칭은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이다. 가장 특징적인 것이 1417년에 피렌체의 대건축가 브르넬레스키에 의해서 착공된 쿠포라(원형지붕)로 당시의 피렌체 메디치가 번영의 심볼이기도 하다. 도시의 어디에서든 바라볼 수 있어 「언덕같다」라고 형용되는 그 모습은 건축학상 기적으로 여겨져 피렌체 붉은 지붕안에서도 한층 눈길을 끈다. 실외벽은 수직과 수평으로 교대하는 여러 색의 대리석 배열로 되어 있는데 카라라(하얀색), 프라토(초록색),..

[피렌체여행] 많은 예술품을 품고 있는《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Piazza di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명소가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대성당은 피렌체에서 두오모 대성당과 산타 크로체 대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성당이다. 그리고 피렌체의 중앙역 이름이 SMN 즉 산타 마리아 노벨라인데 그 이유도 피렌체 중앙역이 산타 마리아 대성당 바로 옆에 건설되었기 때문이다. 1200년대 초, 모직물 산업의 발달과 상업의 발달 덕분에 경제적 풍요를 누리던 피렌체는 유럽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중에 하나로 성장하였다. 이는 인구의 팽창으로 이어졌고 피렌체 시는 더 많은 성당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피렌체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 밖에 성당들을 짓기 시작했다. 성벽의 동쪽에는 성 프란체스코회의 산타 크로체 성당이 지어졌고, 서쪽에는 성 ..

[피렌체여행]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Santa Maria Novella)과 물품 보관소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Stazione di Firenze Santa Maria Novella)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역으로, 피렌체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역이다. 지금의 역은 1932년 조반니 미켈루치가 디자인하였으며 1934년 문을 열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역은 피렌체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늘 인산인해 그런데 피렌체를 당일치기로 여행을 하는 경우 짐이 문제인데, 이때는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에 있는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면 된다. 피렌체역 구내 물품보관소는 홈을 향해서 제일 오른쪽끝의 16번선 옆 건물 중간쯤에 크게 「Deposito Bagagli a MANO:데파짓 바갈리 아 마노(물품보관소)」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간단하다. 맡길 수 있는 것은 수트케이스, 가방, 룩, 손가방..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신세계 센텀시티몰《몰리스 펫샵》

《몰리스 펫샵》이 지난 3월 3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사랑하는 ‘펫팸(pet+family)족’이 늘면서 관련 용품 시장에도 고급화 바람이 거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가 전국 28개 점포에 운영하고 있는 《몰리스 펫샵》은 의류, 액세서리, 홈패션, 간식, 사료, 의류, 위생용품 등 1600여종의 상품 외에도 애완동물용 호텔, 카페, 유치원, 병원, 미용실, 스파&테라피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들여놨다. 《몰리스 펫샵》에 만난 다양한 애완견 용품들.. 너무 귀엽다

맛집탐방 2016.03.06

서점을 넘어 멀티 컬쳐 스토어, 신세계 센텀시티몰《반디앤루니스》

반디앤루니스가 지난 3월 3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부산 반디앤루니스 매장의 핵심은 서점의 고유 기능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복합문화 공간에 있다. 반디앤루니스의 정체성은 서점이다. 하지만 단순히 상품 거래만 오고 가는 곳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모습을 한 데 모아 고객들이 즐겁게 놀다 갈 수 있는 '멀티 컬쳐 스토어'를 표방한다. 우선 반디앤루니스의 기본 아이덴티티인 'Urban, Chic, Comfort'의 컨셉이 잘 드러나는 모던한 인테리어는 고객들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머물다 가게 만드는 강점이다. 또 낮은 서가들을 계단식으로 배치한 휴게공간은 테이블 및 개별 의자와 스탠드도 있어 여유롭게 상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맛집탐방 2016.03.06

없는게 없는 통합형 가전 매장 신세계 센텀시티몰《일렉트로 마트》

지난 3월 3일 오픈한 신세계 센텀시티몰은 단순한 쇼핑 시설이 아닌 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최초의 라이프 스타일 전문관을 표방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데 그중 하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들어선 국내외 가전을 총망라한 통합형 가전 매장《일렉트로 마트》. '남자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일렉트로마트에서는 키덜트족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의 피규어와 건담 전문매장, 드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드론체험존, 로봇·액션캠·3프린터·스마트 빔·웨어러블 다비이스 등 최신 IT기기를 만날 수 있는 코너 등 정말 볼거기, 즐길 거리가 많다. 꼭 사지 않더라도 한번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 3월 3일 신세계 센텀시티몰이 첫 개장하고 첫 주말이라 그런지 《일렉트로 마트》은 쇼핑객들로 인산인해 들어가..

맛집탐방 2016.03.06

영화 《귀향》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봐야 할 영화. 2% 아쉬움도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귀향'이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귀향'은 지난 2월 24일 개봉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10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 '귀향'은 제작부터 개봉까지 무려 14년이 소요되며 우여곡절을 겪은 영화다. 영화의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조정래 감독은 2001년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만난 강일출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11년 간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7만 5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작비를 보탰으며 개봉을 앞두고 상영관 수가 부족하자 '스크린 수 확대'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영화는 1991년 은경(최리..

문화산책 2016.03.05

[봄노래] 에릭남 x 웬디 - 봄인가 봐

다재다능 엔터테이너 에릭남과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봄인가 봐(Spring Love)’는 심플하고 어쿠스틱한 편곡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따뜻한 봄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살며시 내려앉듯이 친구 사이에 스며든 설레는 감정을 웬디의 사랑스러운 보컬과 에릭남의 달콤한 목소리로 풋풋하게 그려내 올 봄 최고의 시즌송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눈꽃이 내린 버스 정류장에 날 데려다주다꼭 내 손을 잡는 너 때문에 나 놀랐어아주 오래전부터 숨겼던 내 맘이 들킨 걸까부는 바람에 실린 우리에게 번진 This is love 내 마음에 내려와 사뿐히 내려와네 어깨 위에도 벌써 내린 그 이름 봄인가 봐우리 잡은 손 틈 사이 얇아진 외투 사이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킨 봄이 왔나 봐 ..

[센텀시티맛집] 정통 나폴리 피자 집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는 나폴리 3대 피자로 꼽히는 전통 있는 핏제리아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피자욜로, 에르네스토 까시일라는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을 손님으로 맞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탈리어로 대통령이라는 뜻의 '일 프레지덴테'라는 핏제리아를 운영해왔다. 그의 딸 마리아 까시알리는 아버지의 장인정신을 계승해 대통령의 딸이라는 뜻의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를 운영하고 있다. 나폴리 중심부에서 펠리체 메시와 그의 아내 마리아 까시알리가 운영하는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는 이렇듯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성 있는 브랜드다. 이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가 새로 오픈한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식당가에도 입점해 있다. 《라 필리아 델 프레지덴테》의 특징은 피자에 들어가는 밀가루, 햄, 토마..

맛집탐방 2016.03.04

추억의 옛날식 큼직한 왕돈까스 전문점《Ms&Mr 수제왕돈까스》

70-80년대 고기가 비싼 시절 돈까스는 얇게 저민 돼지고기에 밀가루와 빵가루에 듬뿍 무쳐 큼직하면서 양은 많지만 고기는 별로 없었다. 센텀시티 큐비e센텀 1층에 위치한《Ms&Mr 수제왕돈까스》는 옛날식 왕돈까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다. 아무래도 돼지고기가 두툼하게 들어간 일본식 돈까스에 비해 고기량은 적지만 빵가루가 듬뿍 무쳐져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괜챦다. 돈까스에 뿌려진 소스도 옛날식 그대로이다. 가격도 옛날식이라서 그런지 저렴하다. 그래서 추억삼아 한번씩 이 집에서 왕돈까스를 시켜 먹는다. 《Ms&Mr 수제왕돈까스》 내부모습 늘 손님들이 많다. 포장 손님도 많다 메뉴는 왕돈까스 5,000원(매운맛 1,000원 곱빼기 2,000원 추가), 생선까스 6,000원, 치즈까스 6,500원, 함박..

맛집탐방 2016.03.04

[부산명소] 복합쇼핑몰《신세계 센텀시티몰》그랜드 오픈! 이모저모 스케치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센텀시티 B부지에 면세점, 일렉트로마트, 더라이프, 몰리스펫샵, 파미에스테이션, 키자니아 등을 갖춘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센텀시티몰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로서 영업면적 13만1901㎡(3만9900평)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지하 2층 8661㎡(2620평) 공간을 매장으로 확충하고, 신축 건물인 센텀시티몰 5만7900㎡ (1만7500평)을 더해 19만8462㎡(6만20평)에 달하는 부산·영남 지역 최초의 초대형 도심 복합쇼핑몰로 재탄생했다. 센텀시티몰은 면세점, 일렉트로 마트(가전제품 전문매장), 더 라이프(생활용품 전문점), 몰리스펫샵(반려동물 전문매장), 파미에스테이션(맛집), 키자니아(직업체험 테마파크) 등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의 복합쇼핑센터다. ..

맛집탐방 2016.03.03

구글의 힘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있다

구글이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랐던 지난 2월 1일은 IT업계 판도의 미래를 보여주는 날이었다. 최근 주가가 다시 하락해 애플에 밀린 상태지만, IT 업계에서는 앞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놓고 애플과 구글이 '엎치락뒤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치상 실적은 구글이 애플에 밀려 구글의 매출과 영업이익 등 수치상 실적은 애플보다 훨씬 못하다. 2015년 9월 결산기준 애플의 경영실적을 보면 2,337억 달러, 영업이익 712억 인 반면 2015년 12월 결산기준 구글의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 749억 달러 영업이익 193억 달러에 불과하다. 거기다 구글은 대부분의 매출을 검색 관련 광고를 팔아서 올리고 있다. 돈을 버는 영역이 너무 협소하다. 애플, MS 등 경쟁자들이 다양한 포트폴리오..

IT이야기 2016.03.03

[팁] 모바일에서 차단된 SBS·MBC 유튜브 동영상 볼 수 있는 방법

국내 방송사들의 유튜브 컨텐츠 유통정책의 변경에 따라서 2014년 12월 1일 부로 해외 이용자를 제외한, 자국민의 컨텐츠 이용을 차단했습니다.그래서 차단된 SBS, ·MBC 동영상을 보려고 하면 ‘IP우회’ 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 PC 웹에서 차단된 SBS, ·MBC 동영상을 "Zenmate"라는 크롬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해 보는 방법은 아래 포스트에 자세히 설명히 되어 있다. [팁] SBS·MBC 동영상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회방법 이번에는 모바일 환경에서 차단된 SBS, ·MBC 동영상을 IP 우회'방법을 통해 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린다. 방법은 간단하다 'Betternet(무료)"이나 'Hola(7일간 체험 버전, 이후 유료)'라는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하면 차단된 SBS, ·M..

IT이야기 2016.03.02

[팁] SBS·MBC 동영상 유튜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회방법

SBS, MBC가 지난해(2014년)12월부터 자사 프로그램의 유튜브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 때문에 그동안 방송사들은 인기 프로그램들의 편집·요약(하이라이트)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급해왔었는데 앞으론 이러한 동영상을 보려면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국내 포털/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여야 했다. 하지만 SBS, MBC가 유튜브에 콘텐츠 공급을 완전 중단한 것은 아니고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만(한국 IP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만) 이들 콘텐츠를 볼 수 없도록 하는 식의 정책을 쓰고 있는 것이서 프록시 툴을 사용하면 우회 경로를 통해 SBS, MBC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의외로 방법은 간단하다. 1. 우선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2. 아래 URL 링크를 클릭한후 Zenmate를 크롬 브라우저 ..

IT이야기 2016.03.02

[응답하라 1988 OST Part 2]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이적이 편곡한 ‘걱정말아요 그대’는 밴드 사운드의 원곡으로부터 ‘응답하라 1988’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80년대의 따뜻한 감성을 되살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에 패드, 퍼커션을 추가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살렸으며, 마치 80년대 어느 골방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한 청년을 떠올리게 한다. 곡 초반 담담하게 읊조리는 이적의 보컬은 곡 후반에 상승되는 변조와 함께 에너지를 끌어올려 88년을 살아가는 드라마 속 청춘들의 송가로, 2015년을 살아가는 대중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그대 감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그런 의미가 있죠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

tvN 드라마《응답하라 1988》 OST 연속 감상

2015년 연말 한국을 뜨겁게 달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지난 1월16일 마지막 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응답하라 1988'이 남긴 열기는 아직도 뜨겁다. 무엇보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한 11곡의 OST들이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응답하라 1988'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OST는 김필과 김창완이 함께 부른 '청춘'이라는 곡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보컬들의 감성으로 시청자들과 수많은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로 공개된 OST는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이다. 본래 전인권의 노래를 어쿠스틱하게 편곡한 이 노래는 원곡보다 좀 더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 따뜻한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다음 타자는 오혁의 '소녀'이다. 1985년에 탄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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