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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파가니니·사라사테·크라이슬러

파가니니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 (첸토네 소나타), MS 112. 2집 [Luigi Alberto Bianchi · Maurizio Preda]

by 想像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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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tas (18) for violin & guitar ("Centone di Sonate"), MS 112 Vol.2

Niccol Paganini 1782∼1840


Luigi Alberto Bianchi · Maurizio Preda [Paganini, N.: Centone Di Sonate for Violin and Guitar, Vol. 2] ℗ 1995 Dynamic

 

 

TRACKLIST

 

Sonata I In F Major
1 Allegro Guisto  
2 Polacca, Andantino Allegretto  
Sonata II In G Major
3 Andante Cantabile 
4 Rondò', Allegretto  
Sonata III In A Major
5 Allegro Maestoso, Tempo Di Marcia 
6 Tema, Andante Placido  
7 Variazione I 
8 Variazione II 
9 Variazione III, Più Mosso  
Sonata IV in C Major
10 Allegro Risoluto
11 Rondò, Andantino Vivace, Tempo Di Pastorale  
Sonata V In A Minor
12 Cantabile, Andante Appassionata, Con Flessibilità 
13 Tema: Allegro Moderato 
14 Variazione I 
15 Variazione II, Minore 
16 Finale, Tempo Di Valtz  
Sonata VI In D Major
17 Andante Cantabile 
18 Rondò, Allegretto

 

 

▒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작품집 (Works for Violin and Guitar)


파가니니에 대해 별로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면모가 있다. 그는 탁월한 기타리스트였던 것이다. 그것도 일시적인 관심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적 경력 전체에 걸처 기타를 위해 정규적으로 작곡을 했던 것이다. 물론 그는 언젠가 기타라는 악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이 악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사고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생각할 뿐이다. 나는 가끔씩 작곡할 때 이 악기를 집어든다.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환상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한 일은 바이올린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 그 악기는 그러한 일에 쓰이는 것 외에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100곡이 넘는 기타 독주곡의 수와 기타를 포함하는 실내악곡의 수를 단순히 헤아려 봐도 그 말이 거짓이라는 것을 우리는 금새 알 수 있다. 게다가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기법 중 다수의 훌륭한 측면들이 그의 기타 연주에서 영향받은 것이다.


▒ 첸토네 소나타


파가니니의 첸토네 소나타는 모두 1, 2, 3집으로 발매되었는데, 모두 정감넘치는 시적인 분위기의 아름다운 곡들입니다. 이 곡을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루이지 알베르토 비앙키는,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하고 칼 플레시 콩쿠르에서 일등에 수상하였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연주자로서 탁월한 기교와 구김없는 자연스런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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