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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 가요제] 원곡 나미의 '슬픈 인연' Vs. '우즈 -슬픈인연' [듣기/가사]

by 想像 2025. 8. 30.

나미 4집(유혹하지 말아요)

 

 

나미 4집의 타이틀곡. 빙글빙글과 함께 가수 나미 하면 대부분 떠올리는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다. 거침없는 사랑, 응답하라 시리즈 등 드라마 다수에 삽입되기도 한 명곡으로, 015B, 이은미를 비롯한 여러가수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일본곡이 원곡이고 이 곡은 번안곡이라는 오해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일본 작곡가에게서 정식으로 받은 곡이다.

한일합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 '우자키 류도(宇崎竜童)'가 이 곡을 당시 유명 엔카 가수였던 하시 유키오(橋幸男)와 나미에게 모두 준 것. 결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유키오가 부른 곡 『키즈나(絆)』♪는 일본에서 그닥 흥행하지 못한 반면에, 이듬해 발표된 동일한 멜로디의 『슬픈 인연』은 한국에서 대히트를 쳤다.

그러나 한국은 당시에 일본과의 정식적인 문화 교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결국 원 작곡자 명을 기재할 수가 없어서 해당 곡의 편곡을 맡은 가수 김명곤이 작곡가로 기재되었다. 이후 1998년부터 시작된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인해 일본문화가 정식적으로 유입되면서, 원 작곡가를 정정해 표기할 수 있었다.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놀면 뭐하니?’가 80년대 감성을 되살린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놀면 뭐하니?>가 마련한 '80s 서울가요제'는 1980년대 명곡들로만 참가 가능하며, 경연부터 수상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업 가수들 뿐만 아니라 예능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인물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창법으로 1980년대 명곡들을 불러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