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pel·Carol

존 노 (John Noh)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편) [듣기/가사]

想像 2024. 12. 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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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23편은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많이 애독 또는 암송되는 성경구절 중 하나일 것입니다. 시편 23편을 가사로 작곡된 성가곡 중 잘 알려진 것만 해도 제법 되는데 오늘은 나운영 선생님이 작곡하신 곡을 소개합니다. 이 곡은 나운영 선생님이 6.25 동란으로 인해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할 때 지었다고 합니다. 일제 치하에서 벗어나 어려운 시기를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북괴의 남침으로 인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밀려내려가 고생하던 시기에, 작곡자 나운영 선생님은 자신보다 험난한 순간들을 훨씬 더 많이 겪었겠지만 야웨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을 감사하는 다윗의 이 시에서 위로와 평안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곡은 한국의 국악적 느낌이 묻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로 하여금 푸른 초장에 눕게하시며
잔잔한 물가로 잔잔한 물가로
인도 하시는도다
진실로 선함과 인자하심이
나의 사는 날까지
나를 따르리니
내가 내가 여호와전에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진실로 선함과 인자하심이
나의 사는 날까지
나를 따르리니
내가 내가 여호와전에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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