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맛집]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한식 레스토랑《어보》(평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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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식 레스토랑 

분위기 ★★★★★  맛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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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보》는 기장 신평소공원 근처에 위치한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어보》에서는 비빔밥에 해초를 넣은 이색 해초비빔밥 반상이 대표적이며 해물갈비찜 한상, 영광식 보리굴비 한상, 전복소갈비찜 한상, 고갈비구이 반상 등 다양한 해산물을 기반으로 한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3인세트도 있으니 가족끼리 갈 경우에는 세트메뉴를 주문해도 좋다.

 

밑반찬 및 요리도 맛이 훌륭하고 양도 푸짐해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도 좋다. 거기다 식사후 신평소공원 산책 및 아름다운 기장 해변 풍경은 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대기줄이 많은데 키오스크로 예약을 한후 인근 신평소공원을 둘러보면서 동해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기다리면 된다.

 

어보 : 네이버

식당내부는 깔끔하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 풍경을 구경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당 가운데 거대한 수석이 놓여 있는게 이채롭다

메뉴판

우리는 해물갈비찜 2인 + 보리굴비 1마리 한상(2-3인세트, 6,8000원)와 연인세트[해초비빔밥2인+매콤크림새우](2인세트,43,000원)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먼저 애피타이저가 서비스로 나온다

밑반찬들. 깔끔하니 하나같이 건강식이고 맛도 괜챦다

해물갈비찜(2인분). 갈비찜에 낙지, 꽃게, 새우, 홍합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매콤하면서 감칠 맛이 나는 국물이 맛있다.

보리굴비 한마리. 간도 적당하고 그다지 비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들한 굴비 살이 맛있다.

건강식, 미용식인 해초비빔밥

매콤크림새우. 크림소스와 치즈의 느끼함을 매콤한 맛이 없애준다.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아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테이블링을 통해 예약을 하고 인근 신평소공원 및 동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기다라면 된다. 주변 풍경이 너무 훌륭하다

신평소공원 및 동해바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