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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 : 50년 전통의 해운대 미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복국집 (평점 4.5)

想像 2022. 9. 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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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해운대 미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복국집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은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해운대 미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복국집이다. 맛이 있고, 장사가 잘되니 주위에 비슷한 이름들이 많다.

 

대한민국의 맛집찾는 연예인은 거의 다녀갔으며 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인들의 사인과 사진들이 걸려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의 수장이신 김동호 집행위원장님의 단골집으로 유명하다. 

 

시원한 복국 국물이 일품이며 해장에는 최고인 듯하다.

 

 


예전에는 흐름한 가게였는데 지금은 리모델링해 깔끔한 편이다.

 

온통 벽면은 유명인들 사진과 사인, 그리고 TV에 소개된 장면들로 도배되어 있다.

 

창가에 앉으면 이렇게 해운대 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메뉴판. 가격은 다른 집에 비해 약간 저렴한 편이다.

 

복국을 시키면 나오는 밑반찬들. 이집 밑반찬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취향에 따라 지리나 매운탕을 선택하면 된다. 은복기준 1인분 11,000원

 

개인적으로는 복국 고유의 국물 맛이 살아 있는 지리를 추천한다. 식초를 살짝 뿌리면 더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집이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는 맛도 맛이지만 아마 복어가 듬뿍 들어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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