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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맛집] 홍콩 미쉐린 1스타 정통 딤섬 레스토랑《팀호완 삼성점》, 홍콩보다 비싼 가격이 흠

想像 2022. 3.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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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완 삼성점

홍콩 미쉐린 1스타 정통 딤섬 레스토랑 탐호완의 한국 진출 지점

분위기 ★★★★★  맛 ★★★★★  가성비 ★★★☆☆


《팀호완 삼성점》은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2 빕그루망 선정 레스토랑이다.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2는 "홍콩식 딤섬이 홍콩을 넘어 다양한 나라의 고객들이 즐기는 메뉴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팀호완. 홍콩의 전통 딤섬 스타일을 지키면서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딤섬을 제공하고자 한 팀호완의 정책이 그러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서울에 진출한 팀호완 역시 그 정책을 반영하듯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다. 팀호완의 서울 본점인 삼성점은 110명의 고객을 모실 수 있는 넓은 규모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다양한 스타일의 홍콩식 딤섬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레스토랑이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원래 《팀호완(Tim Ho Wan)》는 IFC몰 지하에 위치한 딤섬 맛집으로 세계에서 가장 싼 '미슐랭의 별을 받은 맛집'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다. 포시즌 호텔의 주방장이 홍콩 몽콕의 한구석에 차린 아주 자그마한 딤섬 집이 2010년부터 11년은 물론, 12년까지 3년 연속으로 미슐랭 별을 받았다고 하니, 명성이 짐작된다. 흔히 여행지에서 맛집 탐험을 할 때 미슐랭 가이드를 참조하려고 하지만 그 만만치않은 사악한 가격에 종종 갈등을 하게 되는데 이 곳은 그런 걱정이 결코 없다. 흔히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딤섬 집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맛있기까지 하다.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바로 만들기 때문에 재료와 맛이 신선하다. 가게가 작아서 여타 홍콩의 가게처럼 합석도 부지기수. 게다가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도 기본. 본인도 홍콩  《팀호완(Tim Ho Wan)》을 가봤다. 1인에 HK$40 의 저렴한 가격으로 미슐랭 원스타에 달하는 딤섬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추하고픈 딤섬 맛집이었다. 


해당 포스트 : [홍콩맛집] IFC몰 지하에 위치한 딤섬 맛집《팀호완(Tim Ho Wan)》(평점 ★★★★★)

 

그러나  《팀호완 삼성점》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홍콩 본점에 비해 약 1.5배 비싸다. 홍콩도 물가가 비싼 편이라 홍콩-한국 물가수준 차이는 아닌 듯하고  인테리어가 약간 고급스러운 것 제외하고는 유명세 믿고 가격을 좀 세게 부르는 것 같아 약간 씁쓸했다. 맛은 있지만 홍콩처럼 가성비 쩌는 레스토랑은 아니다.

 

 

팀호완 삼성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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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레스토랑 내부 모습
메뉴판
사천식 목이버섯 6,000원
샤오마이 (3pcs) 9,000원 
사천식 완탕 (4pcs) 8,000원
하가우 (3pcs) 6,000원
사천식 완탕 비빔면 10,000원
차슈바오 번 (3pcs) 7,000원
춘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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