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OST

영화《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OST 중 "Enya - May It Be"

想像 2020. 11.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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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The Lord Of The Rings : The Fellowship Of The Ring, 2001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000만장의 음반을 판매하고 그래미상 ‘최우수 뉴 에이지 앨범(Best New Age Album)’ 부문을 4회 수상하는 등 30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아일랜드의 음악 여신 엔야는 팝과 뉴에이지, 클래식을 아우르는 신비한 음악과 서정적인 사운드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켜왔다.

 

아일랜드 고유의 켈틱(Celtic) 사운드를 바탕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엔야는 2001년 영화 ‘반지의 제왕 1편 – 반지 원정대’의 주제가 ‘May It Be’를 불러 아카데미 및 골든 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주제가(Best Original Song)’상에 노미네이션 되었다.

 

May it be an evening star
Shines down upon you
May it be when darkness falls
Your heart will be true 
You walk a lonely road
Oh! How are you are from home

그대 앞길을 환히 밝히는 
빛나는 저녁별이 되게 하소서 
암흑이 드리워질때 
그대 가슴에 진실이 녹아들게 하소서 
외롭고도 외로운 길을 걸어서 
그대 고향을 떠나 얼마나 먼길을 왔던가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Believe and you will find your way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암흑이 다가와도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길을 얻을 것이오 
암흑이 드리워져도 
그 약속은 그대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리니 

May it be shadows call 
Will fly away
May it be your journey on 
To light the day
When the might is overcome
You may rise to find the sun

어둠 속 망령들의 외침을 
떨쳐버리게 하소서 
낮같이 불밝히는 그런 
여정이 되게 하소서 
암흑이 압도할지라도 
그대 태양을 찾아서 
일어서게 하소서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Believe and you will find your way
Morrinie utulie(darkness has come)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A promise lives within you now 

암흑이 다가와도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길을 얻을 것이오 
암흑이 드리워져도 
그 약속은 그대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리니 
그 약속은 그대 안에서 살아서 움직이리니 

영화《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The Lord of the Rings: The Fellowship of the Ring)는 2001년 J. R. 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든, 뉴질랜드와 미국 합작, 판타지 서사 영화이다. 반지의 제왕 영화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에 해당하며, 피터 잭슨이 감독, 각본, 제작을 맡았다

 

시간과 공간을 알 수 없는 까마득한 옛날... 전지전능한 능력을 보유한 위대한 신들은 엘프족과 난쟁이족, 그리고 인간 종족을 자신들의 첫번째 세계 속에 창조하여 평화로운 삶을 살게 하였다. 많은 세월이 지나고 오랜 동안 악의 힘에 동화된 신 사우론은 절대 악의 힘을 빌어 다른 신들에 대항하며 그들이 창조해 놓은 모든 세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계략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사우론의 계약을 알게 된 나머지 신들은 타락한 사우론을 신의 세계에서 추방하였고 모든 세력과 힘을 잃게 된 사우론은 인간들의 세상에 나타나 어리석은 인간들을 유혹해 위대한 신들에게 도전하게 만든다. 신적인 힘을 거의 잃은 사우론은 인간 세계에 존재하는 전설적인 마법 반지들의 소문을 듣게 되고 그 11개의 반지들을 지배하기 위해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실은 12번째 ‘절대 반지’를 만들어 신들을 위협한다. 하지만 사우론은 그 절대반지를 잃어버리게 되고 사우론과 인간들의 어러리석은 행동에 분노한 위대한 신들은 인간 세계에 엄청난 재앙을 내렸다. 결국 인간들의 왕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고 그와 마찬가지로 암흑의 제왕 사우론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다시는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또다시 흐른다.

 

  악의 군주 사우론과 신들의 전쟁이 아주 먼 옛날 이야기가 되었을 때... 첫번째 세계 다음에 찾아온 중간 세계에서도 미약하나마 절대반지의 힘은 여전히 존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호빗이라 불리우는 난쟁이 종족의 빌보는 여행 중에 우연히 낡은 금반지 하나를 얻게 된다. 그 반지가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가려주고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환하게 볼 수 있는 힘을 주는 마법의 반지임을 알게 된 빌보는 그 반지를 가지고 자신들의 마을에서 유용한 도구로 사용한다. 그 신기하고 재미있는 반지가 암흑의 제왕 사우론이 만들었던 절대 반지임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한편, 오랜동안 암흑의 세계에 숨어지내며 자신의 힘을 조금씩 키워나가던 사우론은 머더의 검은 탑에서 세계의 사방으로 자신의 권능을 넓혀나가며 중간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과 엘프, 호빗족들을 억압해 나간다. 또한 신들과의 전쟁에서 잃어버린 11개의 반지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한 사우론은 그 11개의 반지를 지배하며 세상을 지배할 수 있게 해줄 절대반지를 찾을 날만을 기다리게 된다.

 

  세월이 흘러가고 111번째의 생일을 맞은 빌보는 결국 자신이 갖고 있었던 그 반지가 절대 반지임을 알게 되고 그 소문은 사우론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결국 빌보는 자신의 젊은 조카 프로도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고 자유 종족이라 불리는 엘프와 인간, 난쟁이들은 반지가 사우론의 손에 들어가지 전에 그것을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 절대 반지를 영원히 제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반지가 만들어진 ‘운명의 산’(불의 산) 용암에 그것을 던져 넣는 길 뿐이었고 게다가 그 불의 산은 사우론이 은둔해 있는 곳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결국 미력하고 작은 존재이지만 전세계의 운명을 안게 된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은 절대반지를 파괴할 수 있는 불의 산으로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사우론의 마수는 반지의 사자 뒤를 추적하며 이들을 조금씩 위협하는데... 불의 산으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도 일행의 뒤에는 강인한 인간 종족과 마법을 가진 엘프족, 난쟁이 족으로 이루어진 북쪽 땅의 원정대가 있어 이들을 보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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