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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OST

영화 《불의전차(Chariots of Fire)》중 'Vangelis - Chariots of Fire' (런던 올림픽 개막식때 연주된 곡)

by 想像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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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전차

Chariots Of Fire, 1981


​맨발로 해변을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휴 허드슨의 「불의 전차」는 영국 영화임에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마라톤 영웅들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 “Chariots of Fire” 에 OST선율이 더해지면서 종교와 인종을 뛰어넘는 진정한 스포츠정신과 화합에 대한 감동에 음악적 시너지효과를 일으켰다.

 

감격적이고 희망적인 선율의 표상! 도입부 첫 소절만으로 힘찬 심장박동을 연상케 하는 반젤리스의 “Chariots of Fire”. 1981년 반젤리스는 「불의 전차」 OST 앨범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화음악상을 수상했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반열에 오르게 된다.

 

【줄거리】

 

1924년 런던. 유태인 고리대금업자의 아들로 명문 캠브리지 대학생인 해롤드 아브라함은 타고난 스프린터로서 제8회 파리 올림픽대회 영국 대표로 선발된다. 유태인이기에 당해야했던 천대와 멸시를 이겨내기 위해 승부에 집착하던 해롤드는 무사비니라는 육상계의 신화적 인물을 개인 코치로 초빙하면서까지 투지를 불태우는데.한편, 스콜틀랜드인 선교사인 에릭 리델 역시 피나는 노력과 뛰어난 기량으로 대표 선수로 선발된다. 그러나 경기가 일요일로 예정되자 안식일에 경기를 할 수 없다며 출전을 포기하기에 이르다. 동료 선수의 양해로 다른 날 열리는 400m경기에 출전하게 된 에릭 리델과, 100m에 츨전한 해롤드 아브라함, 두 집념의 사나이들은 결승 테입을 끊으며, 올림픽과 영국 육상 역사의 영원한 영웅으로 기록된다.

 

 


Vangelis의 "Chariots of Fire" 런던 올림픽 개막식때 연주되다

 

 

4년 만에 열리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이 7월 28일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란 주제의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총3막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개막식 중간에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경 영국을 대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 '불의전차(1981, Chariots Of Fire)' 테마뮤직을 연주했다.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영국의 국민 코미디언 로완 앳킨슨은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로 등장해 영화 '불의전차 OST'를 함께 연주하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영화 '불의 전차' 한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해 재미를 더했다.

 

 

반젤리스(Vangelis)와 그의 대표 영화 음악 감상

반젤리스(Vangelis) 그리스 출신의 작곡가/음악가 ​반젤리스는 예명으로, 본명은 에방겔로스 오디세아스 파파사나시우(Evangelos Odysseas Papathanassiou). 1943년 3월 29일생.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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