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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OST

반젤리스(Vangelis)와 그의 대표 영화 음악 감상

by 想像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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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젤리스(Vangelis)

그리스 출신의 작곡가/음악가


​반젤리스는 예명으로, 본명은 에방겔로스 오디세아스 파파사나시우(Evangelos Odysseas Papathanassiou). 1943년 3월 29일생.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작곡가이자, 신시사이저 연주자이다.

 

반젤리스는 주로 연주곡과 영화음악을 작곡하고 직접 연주를 했다. 그의 기나긴 경력동안 많은 작곡을 뽐내왔기 때문에 반젤리스는 어느 장르에 속한 아티스트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꽤 까다로운 대답이 되었다.

 

반젤리스가 예술가로써 인정받는 이유 중 하나는 신디사이저를 아름답게 활용한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프로그레시브 록, 스페이스 뮤직, 앰비언트 뮤직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음악가중 하나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자음악의 선율 각각의 아름다움을 잘 터치하는 음악가로 유명하며 블레이드 러너와 1492, 불의 전차등의 영화음악 및 자신의 솔로 앨범에서 그 백미를 보여주었다.

 

반젤리스는 1943년 3월 29일에 그리스의 볼로스 근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4살 때 작곡을 시작했고, 6살 때 대중들 앞에서 처음으로 자신이 만든 음악을 선보였고, 키보드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17살 무렵, 그는 ‘포밍스’라고 불리는 그리스 밴드의 멤버로 그리스에서 엄청난 보이밴드의 일원으로 활약하였다. 25살 무렵, 파리에서 고향친구였던 데미스 루소스와 루카스 시데라스와 만나고 함께 ‘아프로디테스 차일드’를 결성하여 유럽에서 큰 히트를 달성하였다.

 

1972년에 접어들면서 그룹은 해산되었고, 이후로 반젤리스는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의 솔로 활동은 각각 1970년에 처음으로 개인 명의의 첫 앨범과 첫 사운드 트랙인 ‘Sex Power’의 발매와 본격적인 솔로 활동으로는 1973년 발매된 정규앨범 ‘Earth’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본다.

 

1974년에는 런던으로 떠나 그곳에서 자신의 삶에 있어서 가장 황금기였던 ‘Nemo 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Nemo 스튜디오’기간 동안, 지금도 유명한 여러 앨범과 사운드트랙을 작곡했고, 특히 1982년 5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불의 전차가 아카데미 작품상, 아카데미 음악상, 아카데미 각본상,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하면서 반젤리스의 입지와 명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리들리 스콧의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사운드 트랙과 영화 1492의 사운드 트랙도 그 인기와 명성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1987년에 런던을 떠난 반젤리스는 아테네, 로마, 파리를 거치면서 작곡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그외에도 NASA의 Mars odyssey 미션을 기념하기 위한 Mythodea 콘서트나, 카타르 도하 아시안 게임의 축하공연에 담당한다거나 여러 국제 행사에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며, 고전 오페라의 연출이나 연주를 도맡아 각개의 싱글을 내놓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외에도 반젤리스는 음악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활동을 하였는데, 특히 미술, 조각 작품 등이 유명하다.

 

그의 작품중 대표적인 영화 음악들 들어본다.

 

Chariots Of Fire · Vangelis
Conquest of Paradise · Vangelis
Rachel's Song · Vangelis
Memories of Green · Vangelis
Blade Runner Blues · Vang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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