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에 발매된 음반이지만 여전히 새로운 클래식과 팝의 크로스오버. 첼로의 명인 요요마(YO-YO MA) & 소리의 달인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의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낸 걸작이다.
울림 있는 요요마의 첼로연주에 바비 맥퍼린의 풍부한 표현력이 얽힌 새로운 음악적 구성과 느낌. 이 앨범은 딱히 어떤 특별한 의미를 따로 생각할 필요 없는, 이미 소리 그 자체에 모든 내용이 담겨져 있는 레코드다. 오버더빙이 있을지라도 모든 소리는 단 두 사람을 통해 완성된 것인데, 이 두 명의 아이디어는 앨범을 충분히 풍요롭게 채워내고도 남음이었다.
바비 맥퍼린의 보컬이 가지는 무한대의 가능성, 그리고 새로운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해나가는 요요 마의 새로운 시작점과도 같은 작품이다.
공존의 히트곡 Hush Little Baby 그리고 Grace, Stars 등의 바비 맥퍼린 레퍼토리곡과 바흐의 Ave Maria 등과 같은 친숙한 클래식곡을 포함하여 총 13곡 수록되어 있다.
01. Bobby Mcferrin : Grace
02. Antonio Vivaldi : Andante
03. Nicolai Rimsky-Korsakov : Flight Of The Bumblebee
04. Bobby Mcferrin : Stars
05. Traditional : Hush Little Baby
06. Sergei Rachmaninoff : Vocalise
07. Johann Sebastian Bach : Musette
08. Bobby Mcferrin : Coyote
09. Jean Barriere : Allegro Prestissimo
10. Charles Gounod/Johann Sebastian Bach : Ave Maria
11. Bobby Mcferrin : Hoedown!
12. Johann Sebastian Bach : Air
13. Bobby Mcferrin :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