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방콕의 허파 역할을 하는 공원《룸피니 공원》

룸피니 공원(태국어: สวนลุมพินี)은 태국 방콕 파툼완 지역에 있는 공원이다. 태국 왕실이 소유하고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0.57km²의 광대한 부지를 가진다.

 

산이 없는 방콕에서 빌딩 속 휴식처 역할을 한다. 호수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인공 연못이 있고, 보트를 탈 수있다. 1920년대의 라마 6세 통치 시대에 건설되었다. 

 

남서쪽 입구에는 라마 동상이 서있다. 방콕의 첫 도서관과 댄스 홀이 이 공원에 있다. 또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과 조깅과 에어로빅을 하는 방콕 시민들의 실생활을 엿볼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곳이다.

 

공원 남서쪽 입구에 서 있는 라마동상

공원안으로 들어서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많은 태국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룸피니 공원내 인공호수. 대형 분수도 볼 수 있고 오리배를 타고 놀 수도 있다. 주변의 고층빌딩과 묘한 대조를 이루면서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내에서 조깅을 하고 있는 방콕 시민들

공원 곳곳에서 집단으로 에어로빅을 하고 있는 방콕 시민들. 방콕시민들의 일상을 들어다 볼 수 있어 좋다

공원내부에는 각종 나무들과 꽃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방콕의 허파 같은 공원임을 실감한다.

룸피니 공원에서 보는 방콕의 석양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