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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여행] 우리나라 세종시의 롤 모델이었던 도시《푸트라자야》

想像 2019. 8. 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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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도심에서 열차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푸트라자야. 말레이시아 연방 정부의 행정 수도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계획도시로 세종시의 롤모델이 됐을 만큼 깔끔한 거리와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현재는 말레이시아 정부청사 및 총리실, 산하기관, 공기업 등이 들어서 약 4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고 있고 약 64,000호 주택단지가 건설되었다.

 

푸트라자야는 얼마 전 종용되었던 KBS 드라마 '공항 가는길'(김하늘,이상윤 주연)에서 배경으로 나왔던 도시이며 요즘 여행 TV 프로그램들이 상당히 많은데 말레이시아 여행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로 인정 받아 항상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푸트라자야는 인공 호수를 따라서 관광지가 넓게 분포돼 있기 때문에 도보 관광이 불가능하다. 더운 날씨에 가장 효과적으로 푸트라자야를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일일투어를 이용하는 것.

 

세리 와와 산 대교 (Seri Wawasan Bridge)

푸트라 자야의 상징인 케이블 다리이다. 37.2m의 폭의 6차선 다리이며 자전거 도로, 관광로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세리 와와 산 대교

인공 호수 푸트라자야 

푸트라자야는 이 인공 호수를 따라서 관광지가 넓게 분포돼 있다.

 

인공호수의 모습


핑크 모스크 (PUTRA MOSQUE)

분홍색의 돔형 푸트라 모스크는 장미 착색 화강암으로 건설되었으며 한 번에 15,000명의 참배자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세계의 아름다운 이슬람 모스크들의 장정만을 모아 놓았다고 한다. 푸트라 모스크는 기도실, Sahn(안뜰)과 다양한 연회 시설을 갖춘 세 가지 주요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시 대부분의 모스크들은 여행객들의 기도실 입장을 제한하고 있지만 푸트라모스크는 기도실 일부를 관광객에게 개방하여 정말 예쁜 핑크색 천장과 아름다운 기도 공간들을 직접 볼 수 있고 사진으로도 담아 가실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스크라고 한다.

 

핑크모스크
핑크모스크 기도실 모습
핑크색 돔 천장


총리 관저 (Perdana Putra)
말레이시아의 총리가 모든 행정 업무를 보는 장소이다. 넓은 푸트라 광장에서 다양한 설정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총리관저


연방 사법부 대법원 (Palace of Justice Malaysia)
이슬람의 양식을 품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연방 사법부 대 법원 건물이다.

연방 사법부 대법원


정부 시청 (Perbadanan Putrajaya Complex)
프랑스 개선문을 본 따서 만든 시청 건물이다. 중앙의 건물 뒤쪽으로 푸트라자야의 강철의 모스크라 불리는 아이언 모스크의 모습도 확인 하실 수 있으며 전면 맞은편에는 연방사법부 대법원이 있다.

정부 시청사 건물


세리 게밀랑 다리 
이 다리는 퍼시아란 퍼다나의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트라자야 정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는 240m의 길이입니다.

 

세리 게밀랑 다리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P.I.C.C)
PICC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컨벤션 센터 중의 하나이다. PICC는 135,000 제곱 미터, 9층 높이의 건물.  P.I.C.C 언덕 위로 높이 올라가시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도시 푸트라자야의 시내 전경을 한눈에 담아 보실 수 있다.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P.I.C.C)
P.I.C.C 언덕에 바라다 본 푸트라자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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