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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10

부산 광안리의 떡볶이, 오징어 튀김 명소《다리집》 다리집 : 떡볶이,어묵,오징어튀김전문점 추천메뉴 : B세트(4,500원) 추천평점 : ★★★★(4.0)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예전부터 유명한 분식집이 한군데 있으니 이름하여 《다리집》이다. 지금은 돈을 많이 벌어 어연한 단독 건물에 꽤 넓은 공간에서 영업을 하고 계시지만 예전에는 현 가게 맞은편의 조그만 포장마차였다고 한다. 그 때에는 약간 비스듬한 언덕 위에 포장마차가 있었는데 포장을 길게 쳐 놓으면 여학생들 다리밖에 보이지 않아서 '다리집'이라는 이름이 유래돠었다고 하니 믿거나 말거나. ‘다리집’은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다. 주요 메뉴로는 떡볶이, 어묵, 오징어 튀김이다.그리고 이들 메뉴를 조금씩 다 맛 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있다. 오징어 .. 2011. 12. 28.
남포동 명물《돌고래순두부》, 착한 가격 사라져 아쉬워 돌고래순두부 : 순두부 전문점 추천메뉴 : 순두부(4,000원) 추천평점 : ★★★★☆(4.5) 남포동 최고의 명물 29년 전통의 돌고래순두부!!! 이미 블로그등을 통해 너무나 많이 알져진 집이다. 이 집이 오픈한 것은 82년도 본인이 고3이던 시절이다. 이때 처음 돌고래순두부를 멋어 본 이후 지난 28년간 생각날때마다 찾는 집이다. 82년이후 서울서 대학을 다닐때에도 서울서 결혼해 생활을 할 때에도 부산에 들리게 되면 꼭 한번씩 이 집 순두부를 먹기 위해 찾았다. 내가 왜 28년동안 이 집을 애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순두부로만 따지만 요새 워낙 다양한 맛의 훌륭한 맛집들도 많다. 그럼에도 이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진한 향수의 맛, 진한 전통의 맛을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허름한 건물에.. 2011. 12. 26.
가자미찌개,가자미조림으로 유명한 해운대 맛집《기장식당》 기장식당: 가자미요리 전문점 추천메뉴 : 가자미찌개,조림 추천평점 : ★★★★☆(4.5) 가자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먹는 생선 중 하나로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지만 특히 봄에는 봄 도다리만큼이나 봄 가자미가 맛있다고 합니다. 부산에는 가자미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있는데 그 중 제가 자주 단골로 가는 집은 해운대 구청 옆에 있는 ‘기장식당’입니다. 기장식당의 주 메뉴는 가자미 조림과 가자미 찌개인데, 어느 메뉴를 시키든 두툼한 살과 꽉 찬 알이 입 안을 가득 메우는 통통한 가자미가 나옵니다. 가자미 조림은 맵지 않으면서 입맛을 돋구는 양념국물과 가자미가 어우러져 밥 도둑이라는 걸 실감하게 합니다. 커다란 뚝배기에 절절 끓는 채로 나오는 가자미 탕은 해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시원한 맛.. 2011. 12. 10.
가족 회식, 단체회식 장소로 좋은《외식일번가부산진구점》 외식일번가부산진구점: 가족외식이나 단체 회식에 좋은 고깃집 추천메뉴 : 갈비살양념구이 등 추천평점 : ★★★★(4.0) 부암로터리에 위치한 《외식일번가부산진구점》은 가족외식 및 단체 회식장소로 괜챦은 고깃집이다. 수입산 고기이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점심특선은 1인당 14,000원~17,000원 가격으로 떡갈비, 고기(갈비살양념구이,갈비살소금구이,안창살 양념구이,양념갈비) 냉면 or 된장찌개를 먹을 수 있다. 저녁은 위 가격보다 조금더 비싼 18,000원~19,000원 정도이고 떡갈비랑 냉면 or 된장찌개 공짜서비스가 없다. 《외식일번가부산진구점》은 우선 매장 크기가 엄청 크다. 매장내 안내판(지도)가 있을 정도로 넓다. 그러면서도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잘되어 있다. 《.. 2011. 11. 12.
부산의 걷기축제 "갈맷길 축제" 10월7일부터 9일간 열려 부산의 걷기 축제인 ‘2011 부산 갈맷길 축제’가 10월7일(금)부터 15일(토)까지 9일간 부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부산 갈맷길 축제’는 길 걷기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걷기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가 2009년 6월 ‘걷고 싶은 도시 부산’ 선포 및 걷기축제 개최 후 올해로 3회째 열린다. 개막행사는 10월 8일 오후 2시 온천천(도시철도 부산대역 3번출구 야외무대)에서 허남식 시장과 시민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가진후 도시철도 부산대역 3번출구 열린광장~세병교(온천천시민공원)~우정교~부산환경공단 7Km 구간에서 걷기대회가 열린다. 또한 부산시 14개 구·군 전역에서 10월8일(토)~10월 8일(일) 양일간 7,000여명의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 2011. 9. 21.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BIFF전용관《영화의전당》 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으로 센텀시티에 건립중인 영화의 전당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호기심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명물의 탄생을 기대하는 눈치다. 예정대로라면 9월 29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착공 3년만의 성과다.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영화의 전당은 1700여 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5만4335㎡의 공간에 지하 1층 지상 4∼9층 건물 3개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건물인 시네마운틴과 사무동인 비프힐, 편의시설인 더블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가운데 더블콘에서 뻗어 나온 지붕(빅루프)이 명물이 될 전망이다. 길이 163m, 폭 62m로 축구장의 1.5배에 달하는 빅루프는 한쪽만 기둥으로 받치고, 다른 한쪽은 허공에 뜬 .. 2011. 9. 5.
태풍 '탈라스'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이는《광안리 해수욕장》 9월 3일 오전 태풍 `탈라스'가 북상함에 따라 동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동해 중부 전해상과 동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려졌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5~30mm의 비와 함께 초속 20m가량의 강한 바람이, 동해 앞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었다. 부산지방도 태풍 '팔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함께 강한 바람이 하루 종일 불었다. 수영만 안으로 쏙 들어와 있어 늘 잔잔하기만 한 광안리 해수욕장이지만 이날은 높은 파도와 함께 평소와는 거친 바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먹구름 끼고 높은 파도가 이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속까지 확 뚤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 8월 3일 12시경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라벨라치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갔.. 2011. 9. 4.
전망좋은 야외테라스가 있는《투썸플레이스》광안리점 투썸플레이스 광안리점 추천평점 : ★★★★ (4.0) 커피는 맛으로도 마시지만 분위기로도 마신다. 그런 의미에서 광안리 해변에서 멋진 경관을 보여주는 광안대교의 파도치는 바다를 보면서 커피 맛은 다른 어느 곳에서 마시는 커피맛보다 맛있다(?) 특히 파도치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옥외 테라스를 갖춘 커피숍은 더더욱 인기만점.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면 향긋한 향의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의 하나. 옥외 테라스를 갖춘 커피전문점중 하나인 《투썸플레이스》광안리점, 엔젤리너스 광안리점과 함께 전망좋은 곳이다. 아래 사진은 《투썸플레이스》광안리점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찍어 본 사진들이다. 2011. 9. 4.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3편 기나긴 골목길 타방을 마치고 마지막 관문이었던 좁은 통로를 지나면 2차선 도로로 나오게 된다 2차선 도로에는 왼쪽으로 북카페, 골목길 프로젝트 팻말이 오른쪽으로 문화마당, 종합사회복지관이란 팻말이 붙어 있다. 그런데 북카페는 어디에 있었던 것이지? 온 골목길 안에 있는 것 같은데 결국 못보고 나온 셈이다. 워낙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히고 섥혀 있어서 안내표시를 잠시 놓친 듯하다. 지도상으로 보니 2차선 도로에서 윗방향으로 다시 올라가면 들어왔던 입구로 나가는 길이다. 하지만 종합사회복지관까지 내려가 보기로 하고 오른쪽 2차선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무지개 피어나는 마을 등 조금 내려가니 문화마당이 나오고 '무지개 피어나는 마을'이라는 작품이 서있다 이 작품을 보고 종합사회복지관까지 내려가니 물고기가 마치 떼.. 2011. 8. 12.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2편 감정초등학교 주변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서는 다시 건널목을 건너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온다. 안내판이 있는 지점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2차선 도로가 나 있는데 이 2차선 도로를 따라 조금만 들어가다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설치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작품 '마주보다' 빨강,파랑,노랑 3가지 색깔의 꽃 봉우리처럼 보이는 설치작품과 도로변에 세워둔 봉고차가 묘한 대조를 이룬다. 아래사진은 '마주보다'라는 작품이다. 두개의 벽화가 있는데 큰 벽화는 건물 앞쪽 골목의 풍경을 거울처럼 반사된 형태로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착시현상에 마치 뒤쪽으로 진짜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옆건물 옥상위에는 사람의 머리를 한 새 조각품들이 쭉 줄지어 설치되어 있다. 마치 전신줄에 새들이 앉아 있는 것처럼.. 2011. 8. 12.
산동네 마을서 전국적 명소가 된《감천문화마을》1편 감천2동 산복마을인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에 8도에서 모여든 주민들로 지금까지도 상부상조하는 민족의 정서와 따뜻한 인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마을로 파랑, 하늘, 분홍, 민트 노랑 형형색색의 페이트가 벽마다 곱게 칠해져 있는 직사각형 집들이 비탈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하늘(공중)도시' 마추픽추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여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다. 또한 대안문화공간인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 가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프로젝트로 이곳을 아름다운 미술공간으로 꾸미고 있다. ‘무지개 꿈으로 그려낸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산동네를 살리기 위한 문화전략이다. 감천고개를 조각가들의 미술품으로 꾸미고, 흉물처럼 남아있는 300여 채의 빈집들을 창.. 2011. 8. 12.
초충도수병 등 볼거리 많고 무료인《동아대 박물관》 전국 대학 박물관 가운데 최고 수준의 소장품을 갖춘 동아대 박물관이 구덕캠퍼스에서 부민캠퍼스로 이전해 2009년 5월 새롭게 문을 열면서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동아대는 2002년 서구 부민동 옛 임시수도 정부청사 건물을 매입해 현상설계공모를 거쳐 2004년 12월부터 80억원을 들여 박물관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르네상스양식의 3층 붉은 벽돌로 지어져 경남도청사로 사용되다 한국전쟁 때 임시수도정부 청사, 그 후 부산지방법원 및 부산지방검찰청 등으로 활용됐으며 2002년 9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41호로 지정을 받았다. 박물관 건축면적은 1,809.44m²(547평), 연면적은 4,656.35m²(1,408평)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지하 1층은 수장.. 2011. 8. 12.
한대 남은 60년 전 전차 한번 타보세요《동아대 전차》 1952년과 1956년에 미국 정부 기관인 국제조합연맹의 무상원조를 통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93대 중 39대가 부산에 배정돼 운행됐는데, 그중 한대만이 유일하게 남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전시되어 있다.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전차'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신기한 전차'로 인식되고 있는 이 전차는 1927년 미국 신시내티 GP&L 860-899 시리즈 중 893호로 제작된 것으로, 애틀랜타에서 운행되다가 1952년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이다. 동아대가 이 전차를 소유하고 있는 데는 동아대 설립자이신 고 석당 정재환 박사가 당시 운행주체였던 한국전력주식회사에 ‘이제 전차 운행을 하지 않게 돼 쓸모가 없으니 학습용으로 기증해달라’고 요청, 기증받아 그동안 보관해왔던 것입이다 당시 이 전차는 대신동 공설운.. 2011. 8. 12.
부산여행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자갈치시장》 자갈치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생선 시장이다.1945년 광복 후에 시장이 형성되었고, 당시에는 남포동 시장이라고 불렸다. 자갈치 시장의 이름의 유래는 한국 전쟁이후 자갈밭에 있었던 시장이기에 자갈밭과 곳, 장소를 나타내는 처(處)가 경상도 사투리로 발음하게 되어 치가 되어 자갈치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추천 여름휴가지로 강원 인제 냇강마을의 뗏목만들기 체험, 경북 동해안의 해수욕장, 경남 남해 해바리 마을의 조개캐기 체험, 전남 여수 금오도를 위시한 남해안의 섬들, 전북 임실 치즈마을의 수제피자 만들기 체험, 충북 보은 법주사의 템플스테이, 충남 태안 볏가리 마을의 소금 만들기 체험과 함께 부산 자갈치 시장 체험을 소개할 정도로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2011. 8. 12.
해운대 달맞이 언덕의 오래된 명소인《언덕위의 집》 1988년 해운대 달맞이 언덕 최초의 레스토랑 겸 카페로 설립된 《언덕위의 집》은 통나무양식의 건축물과 조각품,그리고 화랑등의 예술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본인의 머리속에 이 《언덕위의 집》은 늘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1990년대 고향인 부산에 내려올 때는 이 곳 《언덕위의 집》을 꼭 한번씩 들리고 했습니다. 《언덕위의 집》은 가장 큰 매력은 테라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은 비싼 커피 값이 결코 아깝지 않을 정도로 명품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저녁의 야외테라스은 언덕위의집 최고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안리와 해운대바닷가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곧이어 펼쳐지는 여름밤의 불야성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 2011. 8. 12.
해운대 달맞이에서 즐기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엘레아》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명소 해월정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하나 생겼는데 《엘레아》이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전통 이탈리안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픈기념으로 소셜 커머스에서 반값할인쿠폰을 팔길래 미리 구매해 놓았다가 이번주 가족들이랑 같이 가서 식사를 했다. 《엘레아》은 발레파킹 서비스를 해준다고는 하나 주차장이 없는 것이 불편하다. 주차를 하려면 해월정 앞 공영주차장에다 주차를 해야 하는데 이 주차장은 늘 만땅이다. 아래 사진은 엘레아의 전경. 엘레아는 노천카페가 있어 해운대 달맞이 고개의 시원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하늘과 맞닿은 풍경을 보면서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한여름 낮이라 아무도 노천카레를 이용하는 .. 2011. 8. 11.
한여름밤 화려한 광안리 해수욕장의 야경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양질의 모래사장과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들이 즐겨찾는 부산의 관광명소이다. 특히 해수욕장 근처에는 민락동 회센터를 비롯하여 싱싱한 생선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이 횟집들은 부산 사람들이 부산에 놀러오는 외지인들을 데려가는 코스의 하나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해변에는 낭만이 깃든 카페거리와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바다위로는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즐실 수 있다. 특히, 밤이되면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주변 카페, 호텔, 횟집에서 뿜어내는 형형색색 조명이 한데 어울러져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바.. 2011. 8. 11.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국밥 맛도 깔끔한《수육국밥》센텀점 현재 충남 천안시, 경기도 성남, 인천, 수원, 대전, 울산, 서울 등에 체인점을 개점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TF95 수육국밥'체인점이 센텀시티에도 생겼다. 한화꿈에그린센텀 상가 1층에 새로 생긴 《수육국밥》센텀점은 부산의 향토음식인 돼지국밥과도 좀 차이가 있고 서울 및 중부지방의 순대국밥과도 조금 달르다. 그러면서도 소고기를 사용하는 설렁탕과도 오히려 닮아 조금한 독특한 맛이다. 아래사진은 《수육국밥》센텀점의 모습, 레드색 간판이 시각적으로 한 눈에 뛴다. 수육국밥의 마스코트. 돼지쌍둥이. 귀엽죠^^ 내부 모습. 레드와 블랙이 조화를 이룬 럭셔리 한 실내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이 집 메뉴판. 수육국밥도 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합리적이다. 수육, 내장, 순대 등 기호에 따라 국밥에 들어가는.. 2011. 8. 5.
센텀시티에 새로생긴 괜챦은 삼계탕집《삼복삼계탕》 원기(元氣) 회복의 차원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으로 복날 대부분의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 삼계탕(蔘鷄湯)이다. 보통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人蔘)과 대추, 찹쌀을 넣고 삶아 먹는데, 더위를 이겨낸다고 한다. 삼계탕(蔘鷄湯)은 여름철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이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 센텀시티에는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음식점들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새로생긴 삼계탕(蔘鷄湯)집이 있어 가 보았다. 《삼복삼계탕》. 《삼복삼계탕》은 한화꿈에그린센텀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2층이나 보니 조금 찾기가 힘들지는 모르지만 작지고 크지도 않은 아담한 삼계탕집이다. 이 집의 메인메뉴인 삼복삼계탕은 12,000원. 다른 삼계탕 집과 마찬가지로 주문을 하니 약주 한잔이 나온다. 간을 맞출때 쓰는 소.. 2011. 8. 5.
센텀시티의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 별미 맛집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날씨가 무덥다 보면 입맛도 없고 그래서 시원하면서도 맛있는 여름 별미를 어쩔수 없이 찾게 된다. 해운대수 센텀시티 일대의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별미 맛집을 모아 정리해 소개한다 하나돈카스 모밀돈까스정식 10,500원 센텀시티 센텀SH밸리 2층에도 하나돈까스 체인 분점인《하나돈까스 센텀점》. 원래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여름에는 모밀국수와 돈까스가 같이 나오는 모밀돈까스 정식이 괜챦다. 모밀국수만 먹으면 쉬 배가 꺼지니 돈까스와 같이 먹으면 점심식사로는 푸짐하다. 차이메이 중국식 냉면 8,000원 해운대구 센텀시티 인텔리움 센텀 빌딩 2층에 새로 생긴 중국집 《차이메이》. 이 집의 여름 별미인 중국식 냉면은 정말 시원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별미이다. 시원한 육수에 땅꽁소스와 겨자가.. 2011. 8. 5.
이열치열, 야구열기로 한여름 더위를 날린다《사직구장》 부산에 오면 꼭 한번쯤 들러봐야 할 명소 1위는 어디일까? 어느 조사에서 사직구장이 해운대, 광안대교, 자갈치시장 등 유명 관광지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하였다. 의외이면서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선택이 아닌가 생각된다. 사직구장의 독특한 응원문화와 부산시민들의 야구에 대한 열기는 야구팬들에게는 이미 유명핟. 그래서 부산을《구도(球都) :야구도시 》라 부르는지도 모른다. 본인은 지난 7/29일 롯데와 두산의 첫경기를 보려 '구도(球都) 부산의 메카' 사직구장을을 찾았다. 이날 롯데는 4:1로 두산을 이겨 28일 SK전 승리 이후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던 두산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뒀고, 어제 한화까지 꺾으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LG와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4:1로 롯데가 승리.. 2011. 8. 4.
해운대는 지금 주차전쟁중. 해운대에서 주차하는 법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 하루 100만명이 찾아오는 해수욕장인 해운대 해수욕장은 그 명성에 걸맞게 여름휴가 성수기때가 되면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린다. 그래서 약간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에 주차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한 팁을 올린다. ■ 해운대근처 숙박시 차량이동은 No ■ 파라다이스, 웨스틴조선, 노보텔앰배서더, 그랜드, 씨클라우드, 팔레드씨즈콘도, 한국콘도, 해운대 해수욕장에 바로 붙어있는 호텔이나 콘도의 경우는 차량이동없이 간단한 바캉스 용품만 챙겨 나오면 되지만 인근 한화콘도나, 리베라호텔, 해운대 센텀호텔 등은 디소 거리가 있어 차량으로 이동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걸어갈 것인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화콘도나 리베라 호텔등의 경우 거리가 그다지 멀지 않은 관계로 차량 .. 2011. 8. 1.
부산사람들은 해운대에서 해수욕 안한다. 그럼 어디서? 전국 최대의 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피크때는 하루동안 100만명이상이 찾기도 하고 매년 여름철 1,00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해운대를 찾는다고 한다. 그런데 늘 100만명, 1000만명이라는 숫자를 귀에 달고 다는 해운대 해수욕장이지만 의문이 하나 생기는 것이 저 숫자중에 부산시민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이다. 부산의 인구가 350만명이고 부산시내 안에 있는 해수욕장임에도 불구하고 제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해운대 해수욕장에 해수욕하러 갔다 왔다는 사람들을 찾아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들어 늘 이런 의문을 품게 된다. 부산사람들 예상처럼 해운대해수욕장에 해수욕 안간다 부산에 산지 9년이 넘은 본인의 경우에도 단 한번도 여름철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 해수욕하러 간적이 없다. 해운대 근처에 살고.. 2011. 7. 31.
5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린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 7월 30일 5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린 해운대 해수욕장은 31도가 넘은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물 반, 사람 반'입니다 어른도, 아이도 모두 신나는 물놀이 세상에 빠져 듭니다.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해수욕장은 더욱 더 많은 피서 인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7월 30일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사이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길게 늘어선 파라솔의 모습이 인상적. '물반 사람반'인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 푸른 바다을 노란 튜브가 뒤덮고 있는 것이 재미있음. 동영상으로 촬영해 본 인파로 가득한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 요트, 바나나 보트.. 2011. 7. 31.
[여름휴가 추천코스] 부산으로의 2박3일 여름휴가 여행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다. 아직 여름휴가 게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동안 가본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할 만한 여름휴가 여행코스를 짜 보았다. 본인이 부산에 살고 있고 많은 분들이 여름휴가지로 부산을 찾고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해운대","광안리","태종대","자갈치'를 중심으로 부산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2박3일 여행 일정으로 정리해 보았다. 이번 여름 부산으로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이라고 한다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하다 첫째날 서울을 출발해 해운대까지 자동차로 이동한다. 경부-영동-중부내륙-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언양분깃점에서 울산지선으로 빠진후 다시 부산울산고속도로로 해서 간절곶까지 이동하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간절곶》 해운대로 가기전에 가는 길에 울산 간절.. 2011. 7. 29.
친구(4인)끼리 뭉쳐 떠나는 1박2일 부산여행(1인당 13.5만원) 여행중 가장 재미있는 여행은 머지머니해도 친구끼리 뭉쳐 떠나는 여름철 바캉스 여행이 될 것이다. 그런의미에서 한번쯤 가보고 싶은 도시 부산으로 친구(4인)이 뭉쳐 떠나는 1박2일 부산여행 코스를 정리해서 올려본다. 4명의 친구가 뭉쳐서 가도 좋고 아니면 커플 2팀이 같이 가도 좋은 그런 코스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중심으로 압축해서 정리해 보았으니 참조하시길^^ 이렇게 여행하려면 총 55만원정도의 경비가 드는데 1인당 약 13만5천원 정도 각출해 여행을 가면 만사 OK. 첫째날 1. KTX동반석 타고 서울 → 부산 가기 (07:00 AM - 9:40 AM) 친구끼리 4인이 뭉쳐 여행할 경우 딱 좋은 티켓이 KTX동반석이다. 평일 KTX동반석 1세트(4인기준) 가격이 129,500원이니 1인당 32.. 2011. 7. 27.
부산으로의 여름휴가 소셜 반값 쿠폰으로 즐기자 국내 최대의 여름휴가지 부산으로의 여행 소설 커머스 반값 쿠폰으로 알뜰여행하자! 부산은 국내 최대, 최고의 여름휴가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부산을 여름휴가지로 택하는 이유는 첫째 7개 이르는 해수욕장과 해운대,광안리,태종대,자갈치 등 관광명소가 풍부하다는 점, 둘째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다는 점, 세째 인구 350만명의 대도시이다 보니 숙박시설, 편의시설, 교통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 등이다 다만 부산은 서울에서 거리가 아무래도 멀다 보니 교통비 등이 만만치 않은 점이 부담이다. 하지만 국내 최대의 여름휴가지 부산, 알고보면 알뜰하게 멋진 여행을 즐기다 올 수 있다. 비결은 소셜 커머스의 반값 쿠폰. 부산은 서울에 이어 소셜 커머스 반값 할인 쿠폰이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이다.. 2011. 7. 26.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 (11년판) 2009년도, 2010년도에 '10만원가지고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떠나기'로 글을 올려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2011년 버전으로 새로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가기》를 새로 올립니다.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1인당 10만원으로 부산으로 여름휴가 가기가 더더욱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최대한 경제적인 교통편, 싸면서도 맛있는 음식, 부산의 필수 명소들을 압축해서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여행코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때 부산으로의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조하시길.. 첫째날 1. 고속버스 타고 서울 → 부산 가기 (06:00 AM - 10:30 AM) 부산에 놀러가고 싶어도 선뜩 가지 못하는 이유가 만만치 않은 교통비때문일 것입니다. 자동차로 가자니.. 2011. 7. 25.
한끼 식사로 거뜬. 7,700원짜리 한식뷔페《아이온파티》 보통 뷔페하면 최소 몇만원짜리 뷔페를 많이 생각한다. 그러나 서면 일대에는 만원이하의 저렴한 저가 한식뷔페(?)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최근에 생겨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서면로터리 아이온시티 지하1층에 위치한 《아이온파티》이다 《아이온파티》는 일단 넓직해 1-2백명은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이다. 가격은 1인당 7,700원 정직한 가격이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만큼 메뉴의 양이나 질이 일반 뷔페랑은 비교할 수 없지만 한끼 식사로는 아주 거뜬한 그런 곳이다. 음식종류도 기본적으로 먹을만한 것들이 많다 초밥코너에는 흰살생선초밥 과 켈리포니아롤 유부초밥 그리고 쌈밥등이 있고 간식코너에는 샌드위치 , 고구마튀김 등 있으며 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짜장면, 국수가 준비되어있다. 비빔밥코너가 따로 있다. .. 2011. 7. 23.
[광안대교] 해무에 잠긴 광안대교의 몽환적인 풍경 아시는 분이 우연히 해운대 마린시티를 지나는 도중에 찍은 해무에 잠긴 광안대교의 모습이랍니다. 해무에 잠긴 광안대교의 몽환적인 풍경과 함께 윙드서핑보드들의 어울림이 너무 좋습니다. 멋진 사진이라 소개합니다. 201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