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BIFF전용관《영화의전당》

想像 2011. 9.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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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전용관으로 센텀시티에 건립중인 영화의 전당이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호기심과 함께 부산의 새로운 명물의 탄생을 기대하는 눈치다.

예정대로라면 9월 29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착공 3년만의 성과다.  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으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영화의 전당은 1700여 억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5만4335㎡의 공간에 지하 1층 지상 4∼9층 건물 3개로 이루어져 있다. 메인건물인 시네마운틴과 사무동인 비프힐, 편의시설인 더블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가운데 더블콘에서 뻗어 나온 지붕(빅루프)이 명물이 될 전망이다. 길이 163m, 폭 62m로 축구장의 1.5배에 달하는 빅루프는 한쪽만 기둥으로 받치고, 다른 한쪽은 허공에 뜬 형태의 캔틸레버(외팔보)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는 빅루프에 대해 세계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키로 했다. 국제 관광명소로 인정받기 위해서다.

아래 사진들은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영화의전당》를 카메라에 담아 본 것이다. 아직도 한참 공사중이어서 과연 9월 29일에 개관식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너무 서두러다 부실공사가 되는 것이 아닌지 염려도 든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옥상 하늘정원에서 내려다본 《영화의전당》모습, 수영강변을 끼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영화의전당》을 바로 앞에서 본 모습. 아래 사진을 보면 더블콘(기둥)에서 뻗어 나온 거대한 지붕(빅루프)이 인상적이다. 《영화의전당》 최대 명물이 될 전망이다. 천장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쇼도 가능하다.


허공에 떠 있는 듯한 빅루프의 모습.

보면 볼수록 멋진 건축물이다. 새로운 부산의 명물이 될 듯하다. 아무튼 올해부터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이곳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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