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의 지스타 2010 볼거리도 풍성 [지스타 2010 이모저모]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0'의 막이 올랐다. 지스타2010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지스타2010은 22개국 311개 게임사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는 21개국 198개사가 참여했다. 전시공간도 전년도 대비 25% 증가해 NHN,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XL게임즈, 엠게임, 한빛소프트, LNK로직, 씨드나인 등 국내 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회사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해외에서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가했다. 특히 최대 60부스로 규모가 제한됐던 작년과 달리 부스 제한이 없어져 NHN이 100부스, 엔씨소프트가 86부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2010. 11. 18.
대한팔경의 하나. 해운대 달맞이 고갯길《해월정》
해월정에 바라보는 월출은 대한팔경의 하나이다. 해운대구청에 소개하는 해운대 12경중 하나이다. 해운대 12경은 해운대일출, 해운대월출, 광안대교, 달맞이길, 벡스코, 요트경기장, 송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 장산, 동백섬, 해운대온천이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미포육거리에서 송정검문소에 이르는 5㎞ 거리의 달맞이 고갯길은 예부터 달맞이 명소로 유명하다. 송정을 향해 언덕길을 오르다 보면 오른편으로 해운대 바다가 펼쳐지고 왼편은 고급 주택가와 카페·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 그중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 해월정으로 푸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달맞이고개 일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사진은 해월정 모습이다. 비록 해월정의 월출 사진은 아니지만 해월정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낄 ..
2010. 10. 23.
부산불꽃축제 첫날 환상적인 광안대교의 모습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21일 한류스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 첫 날인21일에는 슈퍼쥬니어, 보아, 2AM, 샤이니, SG워너비, 조성모, 채연, 환희 등이 출연하는 '한류스타 콘서트'가 열렸다. 22일에는 포르투갈과 중국, 이탈리아 불꽃팀이 벌이는 '뮤지컬 불꽃쇼'가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분수불꽃, 수상연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을 통해 10여만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축제에 사상 최대 인파인 250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불꽃축제 첫날 불꽃놀이는 없었지만 광안대교를 환히 비추고 있는 서치라이트쇼가 환상적이었다. 부산MBC 롯데아트홀에서 열린 이건음악회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환상적인 광..
201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