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해운대 달맞이 언덕의 오래된 명소인《언덕위의 집》

想像 2011. 8. 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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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해운대 달맞이 언덕 최초의 레스토랑 겸 카페로 설립된 《언덕위의 집》은 통나무양식의 건축물과 조각품,그리고 화랑등의 예술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본인의 머리속에 이 《언덕위의 집》은 늘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1990년대 고향인 부산에 내려올 때는 이 곳 《언덕위의 집》을 꼭 한번씩 들리고 했습니다.

《언덕위의 집》은 가장 큰 매력은 테라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은 비싼 커피 값이 결코 아깝지 않을 정도로 명품이었습니다

특히  여름저녁의 야외테라스은 언덕위의집 최고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안리와 해운대바닷가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곧이어 펼쳐지는 여름밤의 불야성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언덕위의 집》을 찾았습니다. 언덕위의 집은 바로 앞에 넓다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아주 편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바라본 언덕위의 집 전경입니다.건물 모양이 매우 이국적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해운대 일대의 풍경입니다.


《언덕위의 집》입구모습.. 빨간 벽돌로 지어진 입구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내부로 들어가면 아늑한 통나무집 양식의 인테리어가 손님들을 편하게 맞이합니다


잠시 차한잔을 주문해 놓고 《언덕위의 집》의 명물인 야외테라스로 나가 카메라에 사진을 담습니다. 전망이 정말 멋있죠. 밤의 야외테라스는 더더욱 운치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 탓에 야외테라스가 아닌 실내에서 차를 맞이 합니다. 창가에 앉으니 해운대 일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 집은 레스토랑 겸 카페여서 식사도 됩니다. 식사메뉴는 http://www.the-hillhouse.com 를 참조하세요. 아래 메뉴판은 음료. 일반 커피 한잔 가격이 5,000원입니다. 일반 커피전문점과 비교해 약간 비싸지만 자리값과 경치값을 감안하면 크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치즈케익과 커피한잔을 마셨습니다. 접시나 커피잔, 설탕그릇도 클래식한 분위기입니다.


1988년부터 부산 달맞이 언덕을 지켜온 《언덕위의 집》. 그래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한 이 곳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꼭 추천하고픈 그런 명소입니다

이 집에 대한 나의 평점은 분위기 ★★★★★ 가격 ★★★★ 맛 ★★★★ 서비스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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