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글로벌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1'이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onnect with game'(게임으로 세계와 접속하다)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의 게임 관련 업체 374곳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최대의 게임사인 미국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레드파이브, SEGA 등 글로벌 게임기업을 비롯해 NHN,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 등 국내 메이저 게임기업이 참가했다. 또 엠게임, 엑스엘게임즈,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씨드나인게임즈 등 중견기업들도 부산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 기간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신작 게임들이 대거 공개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