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915

지스타 2011 화려한 개막, 지스타 2011 이모저모

국내 최대 글로벌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11'이 10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Connect with game'(게임으로 세계와 접속하다)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의 게임 관련 업체 374곳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최대의 게임사인 미국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레드파이브, SEGA 등 글로벌 게임기업을 비롯해 NHN,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위메이드 등 국내 메이저 게임기업이 참가했다. 또 엠게임, 엑스엘게임즈,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씨드나인게임즈 등 중견기업들도 부산 공략에 나섰다. 특히, 이 기간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신작 게임들이 대거 공개될 ..

휴지통 2011.11.10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전망 좋은 곳'《이기대전망대》

부산 남구 용호동에 자리잡은 이기대 공원은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두 명의 기생 무덤이 있다고 해서 ‘이기대(二妓臺)’라는 이름이 붙은 이기대공원은 앞으로는 광안리와 해운대, 광안대교, 수영만 앞바다를 뒤로는 해안절벽과 산을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그중에서 이기대공원의 공원의 동쪽 끝인 ‘동생말’전망대는 특히 더 절경중 절경을 자랑한다. 이 곳에서 바라본 광안리와 해운대, 광안대교 그리고 수영만 앞바다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중에서도 이기대 해안도로 중간쯤 위치한 《이기대 전망대》의 풍경이 가장 일품이다. 아래사진은 《이기대 전망대》와 《이기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및 해운대 일대 풍경 모습이다.

휴지통 2011.11.06

경치 좋고 체육활동과 낚시를 즐기기 좋은《백운포》

부산에는 포로 끝나는 지명이 많다. 청사포. 미포, 구덕포 등등 그중 하나가 오늘 소개드릴 백운포이다. 백운포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 오륙도와 신선대 중간에 위치한 포구이나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어촌은 아니다. 백운포에는 1960년대부터 무덤이 형성된 천주교 묘지가 있고, 신선대 해안일대를 매립하여 생긴 해군 3함대사령부 새 작전기지가와 백운포 체육 공원이 있다. 또한 부산의 상징 오륙도(五六島:부산기념물 22)도 보이며 인근에는 이기대 자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바베큐 전문 레스토랑인 오륙도가원에서 찍은 《백운포》일대 풍경이다. 경치가 정말 좋다. 백운포체육공원은 11만8천670㎡ 부지에 국제규격 인조잔디와 천연잔디 축구장 등 축구장 3면,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풋살장 2면, 게이트볼장 4..

휴지통 2011.11.06

[울산] 워크샵 장소로 괜챦은 배내골《영남알프스》

아름다운 계곡 배내골에 위치한 배내골 영남알프스는 16평형(4명)에서 56평형(20명)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고 최대 800명까지 수용가능한 식당(본관,별관,야외)외에 노래방,회의장, 체육시설(족구장, 배구장, 테니스 가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춘 종합숙박타운으로 직장,회사,기업연수,단체,야유회,워크샵 장소로 괜챦은 곳이다. 산악오토바이,서바이벌 등 단체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 신불산이나 간월산, 파래소폭포 등 등산을 하기에 딱 좋다. 지난 10월 회사 워크샵 장소를 배내골《영남알프스》를 다녀왔다 아래사진은 배내골《영남알프스》모습과 전체 조감도이다. 영남알프스의 실제 모습을 이리저리 찍어 보았다. 영남알프스 바로 앞에는 단장천이 흐르고 있어 경치도 일품. 욍복 2시간정도면 영남알..

휴지통 2011.11.02

[통영] 충무김밥의 창시자 가게《뚱보할매김밥집》

통영 또는 충무하면 생각나는 음식이 충무김밥일 것이다. 충무김밥은 70년대에 '뱃머리김밥'이라는 이름으로 통영-부산, 통영-여수로의 여객선 뱃길에 '금성호'(옛날 통영-부산-여수 간을 운행하던 여객선명) 선상에서 또는 뱃머리(여객선 터미널)에서 아낙들이 팔던 김밥으로, 보통 김밥은 한나절만 지나고 햇볕을 받게 되면 쉽게 쉬어버리는 단점이 있어 밥하고 반찬을 따로 하여 조금 오래 두어도 탈이 없도록 만든 것이 그 시작이다. 워낙 전국적인 인지도 탓인지는 모르나 외지인들은 마치 통영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으로 여기시는 분이 많으나 속이 출출할 때 먹는 간편식 정도이며 김밥의 과정과 맛이 독특하여 한번쯤 먹어보는 길거리 음식 중 하나로 보는 게 정확하다. 통영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강구안 해안공원 바로 옆에는..

휴지통 2011.11.01

바다에서 펼쳐진 색다른 미술전시…부산 바다미술제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2011바다미술제가 10월 21일 21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바다미술제는 198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바다라는 개방적인 전시공간과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송-도(松島. SongDo)를 주제로 열린 2011바다미술제는 이런 바다미술제의 전시특성을 잘 살린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 부산미술의 역사를 계승함은 물론 부산의 도시성을 고려한 실험적인 전시로 부산 미술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행사가 되었다. 특히 이번 바다미술제는 부산의 중심이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동부 상권으로 이동하면서 남포동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권의 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위해 송도해수욕장으로 개최지를 결정했다. 2011 바다미술제에는 ..

휴지통 2011.11.01

iOS5, 안드로이드4.0 신기능과 스마트폰 발전 전망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iOS5, 안드로이드4.0 신기능과 스마트폰 발전 전망 》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주요내용 Issue Analysis : iOS5와 안드로이드4.0의 신기능 Commentary : 스마트폰의 향후 발전전망 1. OS의 공용플랫폼화 2.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 개화 3. N-Screen시대 본격 개막 4. 생체인식 기술의 접목 5. 인터랙티브 신문/잡지 시대 6. 무료메세징 및 영상통화 서비스 7. 모바일 + SNS의 결합 8. NFC기술의 발전 Conclusion : SW플랫폼의 발전이 곧 스마트폰의 미래 리포트를 보시고 싶으시거나 다운받고 싶으신 분은 아래 URL를 클릭후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회원가입은 필수) http://www.digieco.co.kr/KTF..

휴지통 2011.10.28

새로워진 티스토리 관리와 기능들, 편리하고 유용

티스토리가 오래 간만에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복잡하고 정리가 다소 미흡했던 기존 관리에서 깔끔하고 정돈된 관리로 새롭게 바뀌었으며 카테고리에 맞게 메뉴들이 새롭게 그룹지어졌습니다.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도 산뜻해진 것 같습니다. 거기다 네트워킹, N아이콘 , 티에디션 발행 기능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편된 티스토리 관리를 직접 써 보니 여러모로 아주 편리해 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관리화면에 익숙해지고 나면 예전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티스토리를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개편에서 눈에 뛰는 변화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리화면 및 인터페이스 개편 1. 깔끔한 관리 페이지 화면 관리 페이지 전체가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한눈에 대메뉴/소메뉴를..

휴지통 2011.10.25

물,불,빛의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다녀오다

진주남강유등축제(晉州南江流燈祝祭)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지역 테마 축제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의 군관민으로 왜군 2만대군을 물리친 진주대첩을 거두었다. 이때 성 밖의 의병과 지원군들과 햇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전술을 사용했는데, 이것에서 유래되었다. 1593년 6월 29일 왜군의 제2차 진주성 전투 때 7만의 민관군이 순국하였고, 그것을 달래기 위한 진혼의식과 더불어 가정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의식으로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띄우기 행사를 하였다.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놀이의 형태로 오랫동안 이어져..

휴지통 2011.10.23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6) 제2부교와 만화캐릭터등

진주남강분수광장~제3부교~진주성 경내~제1부교~ 망경동 남강둔치 순으로 'ㅁ''자 형태로 한바퀴 돌아 보면서 남강위 휘황찬란한 유등들을 감상하고 마지막으로 출발점이었던 진주남강분수광장으로 가기 위해 제2부교(이용료 1,000원)를 건너가기로 했다. 제2부교 주위에는 세계 31개국 (이집트, 러시아, 인도, 유고, 이란, 일본,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미국, 베트남, 벨기에, 브라질, 스위스, 스페인, 싱가프로, 영국, 이라크, 이스라엘, 이탈리아, 중국, 칠레, 케냐, 태국, 페루, 프랑스, 필리핀, 호주, 터키) 풍물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의미나 한국전래동화, 세계명작동화 등과 비교해서는 규모가 작은 중형 수상등이지만 스핑크스, 캥커루, 자유의 여신상, 투우, 이스터 거상, 바..

휴지통 2011.10.22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5) 망경동 남강 둔치

'사랑의 다리' 제1부교를 건너오면서 진주8경과 김시민장군, 진주실크, 의암과 논개등 등 진주의 상징등을 보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를 재현해 놓은 것도 보고 시민 및 외래 관광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은 문구를 등(燈)에 부착하고, 소원을 비는 소망등 26,000개로 이루어진 긴 터널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남강위로 어두움이 완전히 내려 앉았다. 어두움속에서 휘황찬란한 형형색색의 유등을 보게 되니 감탄사가 더 절로 나온다. 사람들이 왜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등축제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있었다. 아래사진들은 가야차륜토기, 석가탑, 다보탑, 기마형토기, 고려청자 등의 한국의 미(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유등들을 찍은 것이다. 은은한 야간 경관조명이 비치는 진주성 성곽과 촉석루, 그리고 남..

휴지통 2011.10.22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4) 제1부교와 진주상징물

진주성 경내를 둘려 보고 있는 동안 해가 지면서 어두움이 깔리기 시작했다. 남강위 수상등에도 불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남강은 마지막 저녁노을과 함께 수상등의 휘황찬란 불빛이 어울려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본격적으로 물과 불과 빛의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즐길 요량으로 진주성 동문을 나와 제1부교로 향한다. 제1부교는 진주성동문에서 망경동 남강 둔치까지 남강을 가로질려 설치되어 있다. 아래사진은 '사랑의 다리'로 명명된 제1부교의 모습이다. 그런데 부교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줄이 장난아니게 길다. S자형으로 길게 들어선 모습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명세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아래사진은 각자의 소망을 담은 등(燈)을 남강에 띄워보내는 유등띄우기 행사장 입구 모습. 수문장등과 함께 입을 크게..

휴지통 2011.10.22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3) 진주성내 유등

진주남강분수광장에서 진주성까지 남강위에 설치된 제3부교를 따라 다양한 대형 수상등을 감상한 후 경사길을 따라 진주성내로 올라간다. 올해 처음으로 진주성 안에서도 유등으로 500년 전 조선시대 진주성의 거리·풍습·민속놀이를 재현해 놓아 눈길을 꿀었다. 진주성내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아래사진들은 진주성내에 재현해 놓은 진주성의 거리·풍습·민속놀이 유등들. 아직은 해가 완전히 지지 않아 희황찬란한 유등의 모습을 제대로 즐길 수는 없었지만 대신 어둠이 내리면서 서서리 하나씩 불이 켜지는 유등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진주성에서 내려다 본 남강의 수상등들. 진주성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해가 점점 지고 진주성내에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어둠이 서서히 내려 앉으면서 진주성내..

휴지통 2011.10.22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2) 제3부교와 수상등

진주남강분수광장의 음악분수대와 만화캐릭터 등을 보고 나서는 진주남강분수광장에서 진주성까지 남강위에 놓여진 제3부교를 따라 진주남강위에 띠워진 대형 수상등들을 감상해 본다. 아직 해가 지지 않아 형형색색의 유등 파노라마를 제대로 즐기기에 이른 감은 있지만 대신 유등의 실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진주남강유등축제기간동안 유등축제행사장에는 남강을 가로지르는 1,2부교와 진주남강분수광장과 진주성간을 잇는 제3부교등 3개의 부교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말 그대로 부교이다 보니 건널때 다리가 조금 출렁거린다. 그런데 부교를 이용하려면 편도 1,000원씩 통행료를 내야 한다. 부교를 이용할때 마다 1,000원씩 내야 한다. 만약 1,2.3부교 모두를 건널 경우 3번에 3,000원을 내야하는 것이..

휴지통 2011.10.21

[진주남강유등축제] 포토스케치(1) 만화캐릭터등 전시장

10월 진주는 축제의 도시로 변한다.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 개천예술제, 한류의 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앞다퉈 열리기 때문이다.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축제가 열리는 때이기도 하지만 전국적 명성의 축제들이 한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이 시기 진주는 전국의 가볼만한 도시 중 한곳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백미는 28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아닐 수 없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 불, 빛의 축제이자 밤의 축제이다. 남강 위에 수백개의 대형등이 장관을 이루고 강변에도 형형색색의 유등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경남도청에서 주최하고 Daum부산경남센터에서 진행을 하게 된 "블로거 특공대 경남을 취재하다"라는 팸투어에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1 진주남강유등..

휴지통 2011.10.21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晉州南江流燈祝祭)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지역 테마 축제이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의 군관민으로 왜군 2만대군을 물리친 진주대첩을 거두었다. 이때 성 밖의 의병과 지원군들과 햇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전술을 사용했는데, 이것에서 유래되었다. 1593년 6월 29일 왜군의 제2차 진주성 전투 때 7만의 민관군이 순국하였고, 그것을 달래기 위한 진혼의식과 더불어 가정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의식으로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띄우기 행사를 하였다. 개천예술제에서 유등놀이의 형태로 오랫동안 이어져..

휴지통 2011.10.21

통영 탄소제로섬 '애코아일랜드 연대도'를 가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18km 해상에 있는 연대도는 면적 786㎡, 해안선 길이 4.5㎞에 48세대 80며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해발 220m의 작고 낮은 섬이다. 연대도란 이름은 옛날 삼도수군통제부(三道水軍統制府) 산하 군병들이 왜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섬 중앙 우뚝 솟은 뒷산 정상에 불을 피워 연기로써 위급함을 알렸던 연대(烟臺), 봉화대(烽火臺)가 설치된 섬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통영시 남단의 작은 섬인 연대도는 2007년부터 통영시와 시민단체 ‘푸른통영21’이 함께 추진하는 ‘에코 아일랜드 조성사업’으로 최근 탄소제로섬, 생태관광섬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그결과 2010년 7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명품 섬 베스트(BEST)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도 연대도를 탄소제로섬,..

휴지통 2011.10.21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10. 가족끼리 즐긴다. 해상낚시터

연대도는 주민의 반이상이 어업에 종사한다. 연근해에서는 도미·가자미 등이 잡히며, 굴·멍게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그래서 그런지 연대도 주변에는 작은 양식장들이 많이 눈에 뛴다. 또한 연대도는 낚시꾼들의 천국인 듯하다. 청정해역인데다 다양한 어종의 고기들을 낚을 수 있기 때문인 듯. 휴일을 맞아 연대도를 찾은 외지인들은 본인을 제외하고는 다들 낚시꾼들인듯 했다. 연대마을 방파제에서부터 북동쪽 해안 가파른 절벽 아래 바위위까지 곳곳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다. 의외로 부부끼리 오신 분들도 많았다. 연대도에는 바다위에 떠 있는 해상낚시터들이 많다. 곳곳에서 아래 사진처럼 해상낚시터를 볼 수가 있다. 낚시를 하면서 라면이나 매운탕을 끓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컨테이너 박스가 설치된..

휴지통 2011.10.20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9. 꽃섬을 걷다. 다랭이꽃밭

연대 에코아일랜드 체험센터 앞 언덕에는 '다랭이 꽃밭'이란 팻말과 함께 다랭이 꽃밭이 가꾸어져 있다. 아래쪽들의 밭들은 농사를 짓고 있고 상당부 33층이나 되는 다랭비 밭들이 있는데 해마다 조금씩 꽃을 심어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2008년 11월부터 윤미숙 푸른통영21 사무국장은 마을 사람들이 도시로 떠나면서 묵정밭으로 변한 논과 밭에 주목, ‘다랭이 꽃밭’ 조성에 나선다. 다랭이 꽃밭을 조성하면서 윤미숙 국장은 수십 차례 연대도 섬으로 드나들었고, 공공근로제를 도입해 섬 할머니들에게 육십 평생 첫 월급을 선물한다. 이렇게 해서 조성된 다랭이꽃밭에는 꽃양귀비, 톱풀, 수레국화, 벌노랑이, 감국, 구절초, 백일홍, 야생과꽃, 등심붖꽃, 노랑꽃창포, 분꽃, 벌개미취 등이 심겨져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 : ..

휴지통 2011.10.20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7. 생태계의 보고 '연대 지겟길'

통영에서는 처음, 아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섬에서도 처음 열린 ‘섬의 숲길’이 있으니 이름하여 ‘연대 지겟길’이다. 연대도 주민들이 지게를 지고 다녔던 섬 둘레길을 다시 생태길로 복원한 것. 겨우 지게 하나 지나갈 수 있는 오솔길, 흙길이다. 제주의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비하면 연대도 지겟길은 말 그대로 소박하다. 그러나 이야기가 있고, 전설이 있으며, 무엇보다 남부해안 상록수림대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섬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하다. 특히 가는 길에는 보리똥나무와 산딸기를 비롯한 동백나무, 후박나무, 식나무 등이 울창한 숲길로 이어지며 광대수염, 큰천남성, 꿩의다리, 금창초, 골무꽃 등 계절마다 다른 다양한 섬의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대 지겟길'탐방에서도 이름모를 각종 ..

휴지통 2011.10.19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6. 섬 한바퀴, 아름다운 '연대 지겟길'

통영에서는 처음, 아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섬에서도 처음 열린 ‘섬의 숲길’이 있으니 이름하여 ‘연대 지겟길’이다. 연대도 주민들이 지게를 지고 다녔던 섬 둘레길을 다시 생태길로 복원한 것. 겨우 지게 하나 지나갈 수 있는 오솔길, 흙길이다. 제주의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비하면 연대도 지겟길은 말 그대로 소박하다. 그러나 이야기가 있고, 전설이 있으며, 무엇보다 남부해안 상록수림대 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섬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하다. 지겟길 복원 사업은 푸른통영21이 추진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의 두 번째 사업(첫번째 사업은 동피랑 벽화마을 만들기)인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길은 탄소제로의 섬, 생태관광의 섬 연대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중의..

휴지통 2011.10.19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5. 탄소제로 청정에너지, 태양광발전소

에코아일랜드를 지향하는 연대도의 ‘탄소 제로 섬’ 프로젝트의 첫걸음은 청정에너지였다. 48세대 80여명이 사는 연대마을은 올초 완공된 1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마을 전력 100%를 공급하면서 주민들의 평균 전기요금은 1000원이 됐다. 전기 사용으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없는 셈이다. 섬마을 전체가 태양광전기를 사용하는 특이한 사례로 손꼽힌다. 태양에너지는 화석연료처럼 고갈될 우려가 없고, 이산화탄소 등의 환경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일찍부터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미래청정에너지로 주목 받아왔다. 연대마을 뒷편 연대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아래사진처럼 제법 큰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위치해 있다. 밑에서 보면 그냥 슬레이트 지붕을 얹어 놓은 듯 하지만 위에서 보면 태양광발전소라는 것이 확연히 알..

휴지통 2011.10.19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미래와 당면과제

이번주는 Digieco 동향보고서에《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의 미래와 당면과제》란 제목의 리포트를 올렸습니다. 주요내용 ISSUE 1 :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의 미래는? ISSUE 2 : 스티브 잡스 없는 애플의 당면과제는? ISSUE 3 : 스티브 잡스 사망이 국내업체들에 미칠 영향은? Commentary : 애플이 약해지면 구글과 MS 가 반사이득 리포트를 보시고 싶으시거나 다운받고 싶으신 분은 아래 URL를 클릭후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회원가입은 필수) http://www.digieco.co.kr/KTFront/dataroom/dataroom_weekly_view.action?board_id=weekly&board_seq=5906&gubun=aa

휴지통 2011.10.18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4. 신경통에 좋다는 연대건강몽돌해변

산양읍 연곡리 연대도에 위치한 연대도해수욕장(연대건강몽돌해변)은 까만 몽돌이 신경통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서 청정해역 맑은 물에 해수욕을 한 뒤 소나무숲 그늘에서 오수를 즐길 수 있다. 바다뿐만 아니라 연대봉이라는 높지 않은 산이 있어 산행도 즐길 수 있고 연대봉에서 바라본 경관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비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며 낙조 또한 가히 장관이라고 한다 가을. 연대도 주민들이 지게를 지고 다녔던 섬 둘레길을 다시 생태길로 낸 ‘연대도 지겟길’ 탐방중 내려다 본 연대건강몽돌해변은 정말 선경[仙境]이자 비경[祕境] 이다. 연대건강몽돌해변은 연대마을 바로 뒷편 연대도산성교회 너머에 있다. 나즈막한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연대마을에서 교회를 찾기는 누워서 떡먹기. 비지터센..

휴지통 2011.10.18

[연대도 에코아일랜드] 3. 에너지절약형 패시브하우스, 비지터 센터

에코아일랜드로 조성 중인 경남 통영시 연대도에 대표적 친환경 건물이 비지터센터이다. 도비 4억6900만원을 들여 지난 4월 26일 준공된 2층 건물의 본관 114㎡와 별관 54㎡ 규모의 비지터센터는 친환경 건물인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로 지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에서는 8번째로 지어진 패시브 하우스이며 공공시설물로는 공공시설로서는 국내 최초의 패시브 건축물이다. 패시브 하우스란 건축물 내부에서 발생되는 열(사람의 체온, 조명 및 기기의 발열)과 창문으로 들어오는 태양열을 최대한 활용하고, 내부의 열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단열과 기밀성능을 최대한 높여서 난방을 위한 별도의 설비(석유, 화석연료) 없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을 말한다. '패시브하우스'로 지..

휴지통 2011.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