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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기국수와 빙떡이 맛있는 제주 토속 음식 전문점《삼무국수》

《삼무국수》는 제주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고기국수, 빙떡 등 제주토속음식 전문점이다. 삼구국수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아래사진은 삼무국수의 모습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넓직한 것이 인근의 고기국수 전문점인 '올래국수'와 대비된다. 삼무국수는 제주도 토속음식들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이다. 주요 메뉴는 고기국수, 멸치국수, 회쟁반국수, 비빔국수 등 국수류와 할매빙떡, 지슬만두, 아강발, 돔베수육 등이다. 그중 역시 가장 인기있는 것은 고기국수와 빙떡. 대표적인 제주의 전통떡 빙떡은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돼지비계로 지진 전에 무채를 넣고 말아 만든 떡으로 7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오래된 떡이다. 빙떡은 썰지 않고 그냥 먹는데 메밀전의 담백한 맛과 무숙채의 삼삼하고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휴지통 2013.07.30

[제주] 소박한 제주의 맛. 고기 국수와 추천 맛집

제주도엔 유달리 국수집이 많다. 이런 제주도 많은 국수집에 꼭 있는 메뉴란 바로 고기국수이다. 제주말로 배지근한 국물에 듬삭한 돼지고기를 듬뿍 얹어 놓은 고기국수는 그야말로 소박한 제주의 맛이다. 육지사람들이 고기국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마 첫마디가 “어떻게 돼지고기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냐?” 할 것이다. 이 말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염려해서 하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과거부터 제주 지방의 돼지고기는 특별한 비법 없이 물에 삶아내기만 해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어, 맛있는 돼지고기의 대명사로 이름을 알려왔다. 그래서 그럴까? 제주 고기국수는 돼지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거의 없으면서도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고기국수는 사골국을 연상시키는 진한 국물과 쌓아 올린 국수의 면발 위에 두툼하게 올린 ..

휴지통 2013.07.29

[제주] 제주 전통 음식 빙떡은 과연 어떤 맛?

제주의 전통 음식 중에 빙떡이란 것이 있다. 처음엔 낯설지만 알게 될수록 정이 가는 제주의 물산 가운데 하나로, 쌀이 아닌 메밀로 만든 떡이다. 옥돔이나 흑돼지는 육지에서도 맛볼 수 있지만 제주도를 찾아가지 않고서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제주만의 진짜 향토음식이다. 빙떡은 메밀 반죽에 무채를 넣어 빙빙 만 것인데 '빙빙 만다'고 해서, 또는 '빙철(빙떡이나 전을 지질 때 사용하는 번철)'에 짓는다 하여 빙떡이라 부른다고 한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내게 담백한 맛을 알려주는데다 제주인의 지혜까지 깃들어 있는 대표적인 제주의 전통떡 빙떡은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돼지비계로 지진 전에 무채를 넣고 말아 만든 떡으로 7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오래된 떡이다. 빙떡은 썰지 않고 그냥 먹는데 메밀전의 담백..

휴지통 2013.07.29

비오는 날의 수채화.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의 운치있는 풍경

비오는 날의 바다 풍경은 왠지 사람을 센티멘탈하게 만듭니다. 특히 시가 잠시 멈춘 사이 해무가 잔뜩 힌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면 저절로 깊은 상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말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백섬 일주 산책로가 딱 그랬습니다.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면서 우수에 찬 해운대의 바다 풍경을 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휴지통 2013.07.07

애플, 삼성 따라하기로 스마트폰 시장 반격에 나설까?

흔들리는 애플의 위상 세계 IT업계의 확고한 선두주자로 득세해 온 애플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위상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하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11년 19%, 지난해 19.4%를 기록했다가 올해 1분기에는 17.5%로 떨어졌다. 반면 경쟁상대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31.9% 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분기 28.4%에서 3.5%포인트 상승했다. LG전자의 시장 점유율도 전분기 4.0%에서 올해 1분기 4.8%로 높아졌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하락은 앱 생태계에 있어서의 애플의 위상마저 흔들고 있다. 지난달 16일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한 누적 앱 다운로드가 500억건을 돌..

휴지통 2013.06.20

iOS7을 통해 본 추정해 본 아이폰5S의 예상 모습

애플은 지난 수년동안 iOS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하고 이후 정식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하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때문에 iOS7에는 아이폰5S의 예상 모습을 추정해 볼 수 있는 힌트가 숨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애플이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 'iOS 7'을 발표했다. 지난 2007년 아이폰이 첫 선을 보인 후 가장 큰 변화다.아이콘을 실제 사물과 비슷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하는 스큐어모피즘을 포기하고 3차원(3D) 효과를 없애 평평하고 단순한 외양과 느낌(look and feel)을 주는 디자인 방식이 적용됐다. 캘린더, 카메라, 시계, 메모, 패스북, 주가 등 아이콘의 색상, 디자인 변화가 눈에 띈다. 컨트롤 센터도 새롭게 추가됐다. 화면 하단에서 컨트롤 센터를 불러와 밝기와..

휴지통 2013.06.13

[싱가포르] 머라이언 파크 《오버이지》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다

머라이언 파크는 언제나 사람으로 붐빈다. 싱가포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머라이언 동상이 물을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면서도 재미있다. 건너편에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위용을 드러낸다. 독특한 외관과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제는 럭셔리 호텔뿐 아니라 싱가포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도 색다르고 호텔과 함께하는 야경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머라이언 파크 주변에는 해변를 따라 펍, 레스토랑, 커피숍 등이 줄지어 있는데 차한잔이나 간단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머라이언 파크가 갔다가 그 중 하나인 '오버이지'에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했다. '오버레이'주변 풍경모습 '오버레이'는 밤에는 술한잔. 낮에는 간단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펍 레스토랑.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젊은 분위기가 좋다. 테이..

휴지통 2013.06.12

75만명이 찾았다는 6월 9일의 해운대 해수욕장 모습

올여름 들어 최대인 70만 명이 9일 하루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았다고 한다. 이날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인 섭씨 23.3도에 머물렀지만 피서객을 실은 차량이 길게 꼬리를 물고 이어져 해운대 주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모래축제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백사장에 펼쳐진 모래 조각을 감상하거나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축하비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피서객들은 유명 영화를 표현한 모래조각을 배경으로 연방 기념촬영을 하거나 10m 모래 언덕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체험을 하고 직접 나도 모래조각가에 도전해 보는 체험도 했다

휴지통 2013.06.12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튠즈 라디오'가 음악시장에 미칠 파장

애플의 음악 스트리링 서비스 '아이튠스 라디오'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WWDC 2013에서 베일을 벗었다. 아이튠스 라디오는 모바일 운영체제 iOS7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에디 큐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부문 수석 부사장은 이 날 "아이튠스 라디오는 최고의 뮤직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아이튠즈 라디오는 자신을 위해 선별된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가장 환상적인 방법"이라며 "아이튠즈 라디오를 통해 현재 가장 좋아하는 음악 뿐만 아니라 앞으로 좋아하게 될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곡이 나오면 클릭 한 번만으로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음악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튠즈 라디오는 맞춤형 음악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0개 이상의 방..

휴지통 2013.06.12

[2013 해운대모래축제] 영화 속 주인공이 모래로 되살아났다.

국내 최대의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모래를 소재로 ‘해운대 모래축제’가 화려하게 열렸다. 2013 모래축제의 테마는 ‘더 시네마-해운대 샌드 스튜디오’. 영화를 주제로 ‘모래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3개 분야 32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속 주인공이 모래로 되살아나는 ‘세계모래조각전’. 미국 네덜란드 홍콩 중국 한국 5개국 10명의 샌드아티스트가 백사장을 캔버스 삼아 아이언맨, 스타워즈, 킹콩, 메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등 영화 주인공을 모래로 재현되었다.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모래조각만들기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인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10m 모래언덕에서 보드를 즐기는 '샌드보드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만 했..

휴지통 2013.06.11

[순천] 볼거리는 많았으나 감동을 주기엔 미흡했던《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천혜의 갯벌이 펼쳐져 있는 전남 순천만에서 지난 4월 20일 개막해 오는 10월 20일까지 6개월 184일간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우리나라를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11개국 83개의 각양각색의 정원들을 한 곳에서 살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볼거리는 많았지만 국제정원박람회란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정작 각국의 정원들은 전혀 그 나라 정원의 특색이 나타나 있지 않았고 조잡해 아쉬움을 남겼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찾아가는 길은 아래 다음지도를 참조하시길. 주차장은 동문, 서문 2곳으로 나눠 비교적 넓은 편이었지만 박람회장 입구와 조금 떨어져 있어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조금 걸어야 한..

휴지통 2013.06.11

외국인 대량 투매를 부른 삼성전자 쇼크, 그 이유는?

6월 7일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속절없이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특허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희소식에도 불구, 7일 JP모건의 부정적 보고서가 나오며 급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9만4000원(6.18%) 떨어진 14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초순 가격대로 돌아갔다. 하루 낙폭으로는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완패한 지난해 8월27일(7.45%) 이후 가장 크다. 장 초반부터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졌다. 외국인이 팔아치운 금액(순매도액)만 6621억원에 달한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순매도 금액(9320억원)의 70%를 넘는 규모다. 이처럼 '쇼크'라고 할 정도도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만에 이렇게 급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주가폭락의 1차적 원인은..

휴지통 2013.06.08

애플의 다음 혁신은 "헬쓰케어'기능을 담은 스마트시계《아이워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5월 28일 캘리포니아 란초 팔로스 베데스에서 개막한 ‘올씽스디’(All Things D) 콘퍼런스 개막 대담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판도를 바꿀 기업”이라며 “우리는 준비한 지 좀 된 몇 가지 놀라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TV 팀 쿡 애플 CEO는 또 “우리가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할 훌륭한 제품을 만든다면 뭔가 다른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입는 스마트기기(wearable devices)와 텔레비전이 흥미 있는 제품”이라고 지목했다. 이는 그동안 루머로만 떠 돌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아이워치(iWatch)"와 스마트 TV "iTV"가 애플이 생각하고 있는 새로운 차기 신성장동력이라는 임을 간접적으..

휴지통 2013.05.30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마리나 베이 샌즈》(추천여행지)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는 아시아의 대표적 비즈니스,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대규모 컨벤션 및 전시 시설, 2,560개의 호텔 객실과 스위트, 옥상에 위치한 스카이파크(SkyPark), 아시아 최고의 쇼핑몰, 세계적인 셀레브리티 셰프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플라자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공연장은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쇼를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인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아트사이언스 뮤지엄(ArtScience Museum)는 다양한 상시, 임시 전시회를 선보이는 곳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도시 계획자인 모세 사프디(Moshe Safdie)가 설계했다. 지상 200m 높이에 최고 52도까지 기울어..

휴지통 2013.05.29

카카오 페이지의 초반 흥행 실패. 그 원인은?

카카오가 야심차게 선보인 콘텐츠 장터 '카카오페이지'가 출시 50여일이 지났지만 성과가 미미하자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의 다운로드 수는 27만건이다. 유료 콘텐츠 구매 전환율은 7%다.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카카오페이지 누적 다운로드는 27만건으로 카카오스토리가 출시 8일만에 1000만건을 달성하며 '대박'을 쳤던 것과 비교하면 한달 성적표치고는 매무 저조한 편이다. 카카오톡 사용자가 9000만명을 육박하는 상황에서 이들 사용자를 카카오페이지로 끌어오지 못하고 있는 것. 카카오톡, 카카오톡 게임하기, 카카오스토리에 이어 큰 기대를 모았던 카카오페이지가 이처럼 초반 흥행에 실패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 가장 큰 원인은 기존 인터넷 서점들의 eBook 서비..

휴지통 2013.05.29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상이 있는 《머라이언 파크》(추천여행지)

머라이언 파크는 언제나 사람으로 붐빈다. 싱가포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머라이언 동상이 물을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면서도 재미있다. 건너편에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위용을 드러낸다. 독특한 외관과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제는 럭셔리 호텔뿐 아니라 싱가포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도 색다르고 호텔과 함께하는 야경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머라이언(Merlion, 말레이어: Singa-Laut)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다. ‘Merlion’은 ‘lion’(사자)에 바다를 뜻하는 ‘mer’을 합성한 단어이다.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를 상징하여 고대 싱가포르를 ‘테마섹’(Temasek, 자바어로 “바닷가 마을”)이라고 칭한 것..

휴지통 2013.05.28

[싱가프로]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의 광동 요리 전문 레스토랑《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

《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Crystal Jade Palace)》는 오차드로드 다카시마야백화점 4층에 있는 광동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 여러 지점을 갖춘 대규모 프랜차이즈이다. 한국에도 분점이 있다. 이 집은 고급스런 광동요리가 주메뉴인데 북경식 오리, 돼지갈비구이, 전통 불도장 등을 맛볼 수 있다. 점심 시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딤섬도 내고 있다. 다양한 와인과 중국 술도 갖추고 있다. 고급 중국식 레스토랑답게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분위기 있다. 메뉴도 무척 다양하다. 먼저 입가심으로 간단히 맥주한잔 기본으로 나온 밑반찬. 북경식 오리요리. 북경식은 껍질를 싸서 먹는데 이건 오리고기가 통채로 나오는 것이 다른 점이었다 불도장. 몸에 ..

휴지통 2013.05.28

애플과 구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성공 가능성은?

구글은 5월 15일 2013년도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구글플레이 뮤직 올 액세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달에 9.99달러(1만1300원)를 내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물론 웹브라우저를 통해 수백만개의 음원을 실시간으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구글은 유니버셜과 소니, 워너 등 3대 대형 음반사들과 음원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 역시 '아이라디오' 음원 서비스를 조만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워너뮤직, 소니뮤직과 음원로열티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면서 ‘아이라디오’를 출시하기 위한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네 번째 규모의 음반업체인 BM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애플의 발목을 잡고 있으나 '아이라디오'의 출시는 기정사실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구글과 애플..

휴지통 2013.05.28

[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시 꼭 가봐야 하는 곳. 싱가포르가 한눈에《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추천여행지)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는 아시아의 대표적 비즈니스,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대규모 컨벤션 및 전시 시설, 2,560개의 호텔 객실과 스위트, 옥상에 위치한 스카이파크(SkyPark), 아시아 최고의 쇼핑몰, 세계적인 셀레브리티 셰프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플라자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공연장은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쇼를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선보인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아트사이언스 뮤지엄(ArtScience Museum)는 다양한 상시, 임시 전시회를 선보이는 곳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도시 계획자인 모세 사프디(Moshe Safdie)가 설계했다. 지상 200m 높이에 최고 52도까지 기울어..

휴지통 2013.05.27

[싱가포르]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의 역사는 꽤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적으로 중국인 화교(華人)는 모여 사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싱가포르 화교의 역사는 1821년에 시작되었는데,광동성(广东) 출신을 중심으로 중국의 범선을 타고 난양(南洋)에 도착하여、싱가포르 강(新加坡河) 남쪽에 정착한 곳이 백 여년이 지난 현재의 우차수(牛車水)지역(현 차이타 타운 지역)이다. 오늘날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 보존된 건축물과 상징물들이나 중국문화와는 대조적인 종교적인 건물들은 그 당시의 활발했던 중국계 싱가포르 주민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차이나 타운의 건축물은, 특히 상점은, 바로크양식과 빅토리아양식의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으며 쉽게 분류하기 어렵다. 대개 페인티드 레디(painted ladies)양식으로 지어..

휴지통 2013.05.27

[싱가포르]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스리 마리암만 사원》

스리 마리암만 사원(Sri Mariamman Temple)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사원으로 차이나타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염병과 질병 치료의 여신으로 알려진 마리암만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사원은 1819년 무역상인 나라야 필라이가 스탬포드 래플즈경과 함께 싱가포르에 발을 내디뎠던 역사적 사실과 연관이 있어, 1823년 동인도 회사의 직원이었던 나라야 필라 이(Narayan Pillai)가 이 땅을 얻게 되었고, 1827년 목재와 억새를 이용해 지붕을 만들어 사원을 세우게 되었다. 현재 보고 있는 벽돌건축물의 사원은 1862년에 세워진 것이다. 스리 마리암만 사원은 신과 여신 조각상, 신화에 나오는 짐승 조각상으로 둘러싸여 있어 있으며 장엄한 고푸람(문탑)은 힌두교 신자는 물론 싱가포르인..

휴지통 2013.05.26

[싱가포르] 온통 금색인 화려하기 그지 없는 차이나타운《불아사》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는 ‘불아사’라는 불교사원이 있다.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셔두었다고 하여 이름이 불아사(佛牙寺)이다. 초고층 빌딩 숲 속에 있는 이 사원은 겉모샹양은 드냥 아담하고 청정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정말 화려하고 웅장하다. 대법당 1·2층 대법당, 3층 사무소, 4층 매점, 5·6층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식당과 매점이 있어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5·6층 박물관에는 석가모니의 치아를 모셔두고 있다.옥상에는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데 매우 정갈하고 아름답다. 아래사진은 불아사의 외관 모습. 절입구(후문)에는 사천왕상 조각이 서있다 대법당인 '백룡보전'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 성스러운 분위기의 아기 부처가 일행을 맞이한다. 그 뒤론 예불을 드리고 있..

휴지통 2013.05.26

바그너 [Richard Wagner, 1813 ~ 1883]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Wilhelm Richard Wagner, 1813년 5월 22일 라이프치히~1883년 2월 13일 베니스) 는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음악 이론가, 그리고 수필가이며, 그의 새로운 교향악적인 오페라(또는 "악극")로 우선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곡은 연속적인 대위법적 텍스쳐, 풍부한 화성과 오케스트레이션, 그리고 유도동기(라이트모티프, Leitmotif; 특정한 인물이나 상황에 연관된 음악 동기)의 교묘한 사용을 눈여겨볼 만하다. 바그너의 반음계적 음악 언어는 유럽 고전음악의 이후 발전을 암시하며, 이는 극단적인 반음계법과 무조성을 지향한다. 그는 음악적 사고를 그의 "총체예술"(Gesamtkunstwerk)이라는 발상을 통해 전환해 나갔고, 이는 그의 기념비적..

휴지통 2013.05.25

[싱가포르] 조금 낡았지만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호텔《Royal Hotel》

싱가포르는 고급호텔들이 즐비하지만 호텔비도 상당히 비싸다. 왠만한 괜챦은 호텔은 20,30만원대. 그렇다고 도쿄처럼 좀 더 저렴한 비지니스호텔이나 10만원대로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관광호텔이 많지 않다. 오늘 소개하는 로얄 호텔《Royal Hotel》은 시설이 조금 낡기는 했지만 그나마 저렴한 가격(10만원대)에 묵을 수 있는 괜챦은 호텔인 듯하다. 아래사진은 로얄호텔《Royal Hotel》입구 모습. 아래는 슈페리어 룸(트윈) 내부 모습이다. 가격은 조식포함 US$ 약 140~150정도. 방이 상당히 넓고 있을 것은 다 갖추어져 있다. 조식도 메뉴가 다양하고 먹을만 하다. 다만 조금 시설이 낡은 것이 흠이다. 그리고 방에서 인터넷이나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하루에 약 3만원정도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휴지통 2013.05.23

[싱가포르] 《Clarke Quay》에서 가볍게 맥주한잔을 즐기다

클락키《Clarke Quay》는 우리나라의 홍대 앞처럼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로, 부두의 창고였던 곳은 현재 클럽과 바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강을 따라 카페나 퍼브(Pub)가 줄지어 자리하기 때문에 시내 관광을 마친 후 가볍게 맥주 한 잔 즐기기에 좋다. 낭만이 넘쳐나는 장소이므로, 싱가포르에 간다면 절대적으로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싱가포르 도착 첫날 우리는 클락키《Clarke Quay》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을 했다. 싱가포르에 도착하기전 이미 기내식을 먹었기에 맥주와 함께 볶음밥으로 간단하게 저녁식사도 해결. 아래사진은 클락키와 강변을 따라 길게 줄지어 있는 주점, 케페, 레스토랑 모습들. 우리가 들어간 카페의 내부 모습.. 분위기가 아주 환상적이다. 싱가포르 강 밤 풍경을 감상하면서 맥주한..

휴지통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