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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상이 있는 《머라이언 파크》(추천여행지)

想像 2013. 5. 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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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언 파크는 언제나 사람으로 붐빈다. 싱가포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머라이언 동상이 물을 뿜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면서도 재미있다. 건너편에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위용을 드러낸다. 독특한 외관과 멋진 디자인을 자랑하며 이제는 럭셔리 호텔뿐 아니라 싱가포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도 색다르고 호텔과 함께하는 야경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머라이언(Merlion, 말레이어: Singa-Laut)은 싱가포르의 상징물로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다. ‘Merlion’은 ‘lion’(사자)에 바다를 뜻하는 ‘mer’을 합성한 단어이다.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 도시를 상징하여 고대 싱가포르를 ‘테마섹’(Temasek, 자바어로 “바닷가 마을”)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포르의 원래 국호 ‘싱가푸라’(Singapura, 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도시”)로부터 유래한다. 현재 머라이언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각종 기념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아래 사진은 머라이언 파크의 머라이언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머라이언 파크에는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건너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위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머라이언 파크 주변 해변은 깔끔하게 잘 정리정돈되어 있어 싱가포르 답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 해변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정말 못지다. 또한 해변를 따라 펍 레스토랑, 커피숍 등이 줄지어 있어 차한잔이나 간단한 식사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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