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스마트폰 메이커들은 타사보다 조금이라도 더 높은 사양의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스플레이에선 PPI 경쟁을, 동영상녹화에선 FULL HD을 넘어 UHD로, AP는 쿼드코어 경쟁에서 이젠 옥타코어로, 카메라에선 1,300만화소이상의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로, 통신방식은 LTE를 넘어 LTE-A로. 각 제조업체마다 세계최초, 세계 최고를 타이틀 삼아 마케팅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사양이 올라가면 그만큼 원가도 올라가고 제품 가격도 상승할 수 밖에 없는 법. 그런데 과연 이런 최고 사양들이 가격이 올라가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정말 뭔가 새로운 가치나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일까? 본인의 생각으론 'No'이다 1. 300이상의 PPI(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