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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맛집] 담양의 강추 떡갈비 맛집《담양애꽃》

담양애꽃은 부담없는 가격과 푸짐한 양, 정성가득한 담양 떡갈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담양의 강추하고픈 맛집이다. 떡갈비도 떡갈비이지만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이 정말 맛있고 푸짐하다. 담양에 여행온다면 꼭 다시 한번 찾고픈 그런 곳이다 실내분위기도 한식 느낌이 나면서도 현대적인 깔끔함을 자랑한다 이 집 메뉴는 딱 하나 떡갈비 정식한우정식은 1인분 22,000원, 한우와 돼지가 반반씩 나오는 반반정식은 1인분 17,000원 돼지고기로만 나오는 담꽃정식은 1인분 12,000원이다 우리는 돼지떡갈비와 한우떡갈비 2가지를다 맛보고자 반반정식을 주문했다1인당 떡갈비는 한우 1개, 돼지 1개가 나온다떡갈비 양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워낙 반찬(요리)들이 잘 나와 정말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제일..

휴지통 2016.07.24

[곡성여행] 옛 기차역의 화려한 변신《섬진강기차마을》 (추천 ★★★★)

‘섬진강 기차마을’로 잘 알려진 옛 곡성역은 1933년부터 1999년까지 익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 열차가 지나가는 곳이었다. 전라선 복선화 사업에 의해 철로가 옮겨지면서 1999년 곡성역은 곡성읍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옛 곡성역은 60여 년의 임무를 끝으로 폐선된 철로와 함께 철거 위기에 놓였다. 그 때 옛 곡성역의 운명을 바꾼 것이 곡성군이다. 철도청으로부터 자산을 매입해 곡성~가정 구간에 증기기관차를 운영하는 등 관광자원화에 나서면서 ‘섬진강 기차마을’은 곡성군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상했다. 1933년 지어진 옛 곡성역은 역사적 가치가 인정돼 2004년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맞배지붕을 멋스럽게 드러낸 역사와 수화물창고는 영화촬영 때문에 조금 손을 본 것 외에는 옛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

휴지통 2016.07.24

[담양여행] 전국 최고의 가로수길 담양《메타세쿼이아길》 (추천 ★★★★)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높이 늘어선 전국 최고의 가로수길이다. 지금은 옆으로 넒은 새 길이 만들어져 차들이 쌩쌩 달리게 되었지만, 길이 만들어지기 이전까지 이 길은 잠시 차의 속도를 늦추고 여유를 부려도 뒤에서 뭐라 하는 사람 없는 그런 길이었다. 지금은 이 길 끝부분을 차들이 못 들어오게 막아 관람객들이 걸을 수 있게 만들어놓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M e t a s e q u o i a ) 는 원래 중국이 그 산지이나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개량이 되었고 담양군에서는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당시 내무부의 시범가로수로 지정되면서 3~4년짜리 묘목을 심은 것이 지금은 하늘을 덮고 있는 울창한 가로수로 자라난 것이다.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

휴지통 2016.07.10

[담양여행] 약 16만㎡의 울창한 대나무 숲 담양《죽녹원》 (추천 ★★★★★)

담양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다.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를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리고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빽빽히 들어서 있는 대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온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림욕을 즐기고 난 후 죽로차 한 잔으로 마음의 여유까지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죽녹원에는 죽림욕을 즐길..

휴지통 2016.07.10

[센텀시티맛집] 올 여름 부산에 놀려간다면! 꼭 가 봐야 하는 맛집!

올 여름 부산에 놀려간다면! 꼭 가 봐야 하는 맛집!센텀시티맛집 부산사람들은 부산 음식들이 별로 맛없다고 한다. 그러나 외지 사람들은 부산에 맛있는 먹거리가 너무 많아 부산을 찾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어느 것이 맞을까? 아무튼 올 여름 부산에 놀려 간다면 꼭 가봐야 할 맛집들을 지역별로 나눠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해운대편에 이어 이번에 센텀시티 일대 맛집들을 소개한다. 그런데 왜 여름에 부산에 놀려간다면 꼭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센텀시티 맛집을 소개하는 걸까 의아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최근 센텀시티 몰링의 메카로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몰링이란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쇼핑뿐 아니라 식사와 커피, 게임, 영화 등의 복합적인 문화활동을 해결하는 소비형태를 ..

휴지통 2016.07.07

원더걸스 - Why So Lonely [MV/가사]

원더걸스 - Why So Lonely원더걸스가 새 싱글 [Why So Lonely]로 7월 5일 전격 컴백했다. 타이틀곡 "Why So Lonely"는 원더걸스의 첫 자작 타이틀곡으로, 데뷔 이래 9년 동안 박진영이 만든 노래로 타이틀곡을 삼아온 원더걸스가 박진영의 품을 떠나 진정한 아티스트로써 성장해 내놓은 값진 결과물이다. "Why So Lonely"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에 따른 분위기의 전환이 매력적인 노래다. '너도 나만큼 빠져야 하는데', '너만 멋져 내 마음만 다쳐' 등 연인 사이에 느끼는 시니컬한 내용을 사랑스럽고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해냈다. 너와 입술이 닿을 때부터 모든 게 달라질 줄 알았는데별거 없어 넌 다른 게..

K-POP/최신가요 2016.07.05

[재송동맛집] 맛있는 돼지갈비도 먹고 시원한 메밀국수도 먹고 《선육후면》

《선육후면》은 센텀시티에서 멀지 않은 재송동에 위치한 고깃집으로 해운대구 재송·반여 일대 주민들에게는 매우 인기 있는 맛집중 하나이다. 우선 가격이 너무 저렴해 만족한다. 두번째는 적당히 양념된 돼지갈비 맛에 만족한다. 세째는 야채와 쌈재료가 무한리필이라는 점에 만족한다. 특히 점심특선이 압권이다. 맛있는 돼지갈비 (200g)를 먹고나면 후식으로 시원한 메밀국수가 나오는데 가격은 단돈 7,500원이다. 선육후면 외부 내부 모습분위기가 깔끔하다. 메뉴는 왕돼지갈비(200g) 7,500원, 삼겹갈비(200g) 8,000원, 매운돼지갈비(200g) 8,000원후식으로 냉메밀국수,비빔메밀국수 5,000원, 된장찌개 3,000원이다 이 외에 점심특선 메뉴도 있는데 왕돼지갈비(200g)에 후식으로 냉메밀국수나 비빔..

휴지통 2016.07.05

[해운대맛집] 부산의 유명한 밀면 맛집중 하나 《춘하추동밀면》 해운대직영점

밀면은 여름철이면 부산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고 자주 먹는 부산 고유의 음식이다. 부산에서 유래돼 오래도록 부산사람의 정서에 맞는 음식이기도 하다. 밀면은 밀가루와 고구마 전분, 감자 전분 등을 배합해 만든 면에다, 소 사골과 여러 가지 한약재, 채소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살짝 얼려 시원하게 먹는 음식이다. 냉면처럼 물밀면, 비빔밀면 두 가지로 구분한다. 밀면의 탄생지이다 보니 부산에는 오랜 전통의 밀면집들이 많다. 밀면의 원조인 내호냉면을 비롯해 한약재 향이 은은한 한방육수의 가야밀면과 개금시장의 개금밀면,교대근처의 국제밀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부산역 앞의 초량밀면 그리고 서면의 춘하추동밀면 등이 사랑을 받고 있는 밀면집들이다. 부산의 대표적 밀면집중 하나인 서면《춘하추동밀면》이 ..

휴지통 2016.07.05

[부산명소] 해양스포츠 및 서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송정해수욕장》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은 부산에서 해운대 다음으로 크고 이름난 해수욕장이다. 아직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백사장 길이가 1.2km, 폭57m, 면적 62,150㎡이며 맑고 깨끗한 짙푸른 바닷물과 고요한 해수욕장의 분위기로 알려져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도 잔잔한 물결을 이룬다. 최근에는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데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온통 서핑을 배우는 서퍼들로 만원.

휴지통 2016.07.03

2016 디토 페스티벌 : 앙상블 디토 시즌 10《혁명가들》공연을 보고

Ensemble DITTO Season 10 'The Revolutionary' 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리드 아래 ‘클래식에의 공감’을 모토로 한 프로젝트다.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ㆍ다니엘 정,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피아니스트 스티븐 린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2009년부터 자신들의 이름을 건 ‘디토 페스티벌’을 열며 중장년층 위주의 클래식 관객 연령을 10, 20대까지 끌어내렸다. 공연에 앞서 화보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게릴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했고, 미디어아트 등과 협업하며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었다. 해를 거듭하며 ‘디토 프렌즈’ 협연 형식을 통해 고토 류, 신지아 등 젊은 연주자들을 소개했다. 올해 페스티벌 기간 중 앙상블 디토의 무대는 두..

휴지통 2016.07.03

[부산명소] 1만 6천개의 LED 조명으로 광안리 밤바다를 수 놓는 《광안대교》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에는 1만 6천개의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광안대교 LED 조명은 평소에 계절에 맞는 색으로 움직임이 없는 기본 조명을 보여주다가 하루 2~3차례 다양하게 움직이는 조명을 연출합니다.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에 앉아 시원한 광안리 밤바다 바람과 함께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조명 연출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휴지통 2016.06.28

[해운대카페] 부산 청사포 아담한 지중해풍 색감의 《김재선 갤러리 & 아트스토어 카페》

최근 청사포 바닷가에 갤러리를 비롯해 갤러리 카페, 예술인 게스트하우스 등 3동의 문화시설을 갖춘 김재선 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70년이 넘은 기와집 두 채와 슬레이트 집 한 채를 김재선 관장이 6개월간에 걸쳐 개조한 공간으로 돌담과 서까래 등 전통 건축의 뼈대는 남기고 라임 색, 빨강, 파랑, 흰색의 지중해풍의 색감을 입혔다. 3개 동 중 제일 앞 동은 갤러리다. 갤러리 뒤쪽은 갤러리 카페로 꾸몄다. 카페에 앉으면 전면 통유리를 통해 청사포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무엇보다 갤러리 카페를 빛나게 하는 건 미술 작품들이다. 김재선 갤러리가 보유한 작품들로 현재 미술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핫'한 작가의 작품들이 갤러리 벽과 바닥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있다. 카페 공간은 일종의 상설 전시장인 셈이다. 갤러리..

휴지통 2016.06.28

tvN Drama《또 오해영》OST 연속 감상

[tvN Drama] 또 오해영 Original Sound Track [또 오해영 OST Part 1] 와블 (WABLE) - 사르르[또 오해영 OST Part 2] 벤 (Ben) - 꿈처럼[또 오해영 OST Part 3] 서현진, 유승우 - 사랑이 뭔데[또 오해영 OST Part 4] 로이킴 (Roy Kim) - 어쩌면 나[또 오해영 OST Part 5] 정승환 - 너였다면 [또 오해영 OST Part 6] 이석훈 - I'll Be There[또 오해영 OST Part 7]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또 오해영 OST Part 8] 김이지 (꽃잠프로젝트) - 흩어져

K-POP/최신가요 2016.06.24

[또 오해영 OST Part 8] 김이지 (꽃잠프로젝트) - 흩어져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의 대망의 마지막 OST가 공개됐다. 꽃잠프로젝트의 ‘김이지’가 부른 '흩어져'는 '또 오해영' 13회 엔딩 장면에 삽입된 화제의 곡이다.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한 박도경(에릭 분), 오해영(서현진 분)의 달콤한 키스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흩어져'는 다시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애틋함을 한층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공동작곡과 작사를 맡은 꽃잠프로젝트의 김이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해 보았다"며 "변해가는 마음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고 그리워지고 하지만 이미 돌아가기엔 늦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아픈 마음으로 그 사람을..

K-POP/최신가요 2016.06.24

김해공항 확장안의 모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은 어떤 모습?

영남권 신공항 건설 방안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된 21일 국토교통부는 사업비 4조1700억원을 투입해 새 활주로와 새 터미널, 새 관제탑, 새로운 연결 도로·철도까지 건설하헸다고 밝혔다. 신공항 입지 선정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보면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한 3,200m 길이의 활주로 1개를 기존 활주로의 서쪽 약 40도 방향에 건설한다. 이렇게 되면 신설 활주로와 기존 활주로는 V자 형태가 된다. 기존 남북 방향의 활주로가 3천200m와 2천744m짜리 하나씩인 점을 감안하면 확장 후 김해공항은 활주로 3본의 대형 공항이 된다. ADPi는 김해공항에 새로 만드는 활주로가 연간 2천800만 명의 이용객 처리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ADPi가 김해공..

휴지통 2016.06.24

[광안리맛집] '도다리세꼬시'로 유명한 광안리 대표 횟집 《칠성횟집》

광안리 앞바다를 가르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횟집입니다. 새끼나 크기가 작은 생선을 빼째 회로 내는 세꼬시(뼈회)로 유명한 횟집입니다. 특히 '도다리세꼬시'가 유명합니다. 광안리 일대에서 칠성횟집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맛집으로 소문된 곳입니다. 최근에는 자리를 옮겨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과거보다 훨씬 식당내부도 깔끔하고 모던해졌습니다 참고로 이 집은 여러가지 찌게다시들이 많이 나오는 일반횟집과는 다릅니다 찌게다시가 거의 없습니다 찌게다시를 기대하고 가시면 실망합니다 회만 나옵니다 같이 나오는 거라곤 양배추샐러드, 쌈용 씻은 김치, 그리고 마늘,고추,오이가 다입니다 찌게다시를 기대하신 분은 실망합니다 하지만 회 하나만큼은 실망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 집은 도다리세꼬시가 가장 유명합니다 세꼬시..

휴지통 2016.06.22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그런데 김해공항 정말 확장 가능한가?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벌여온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교통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어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카드가 PK-TK간의 극심한 지역 갈등을 당장 피하는데 있어서는 최선의 안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산으로 둘러 싸인 벽지 밀양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나는 김해공항 확장이 지금 당장 더 편할 수 있지만, ADPi의 발표대로 비용도 가장 적게 들지도 모르지만 (ADPi는 김해 공항 확장에 약 4조3900억원이, 밀양 활주로 1본은 약 4조7300억원, 밀양 2본은 약6조원, 가덕 1본은 약 7조7000억원, 2본은 약 10조600..

휴지통 2016.06.21

[맛리뷰] 《유가네닭갈비 온천천점》 '숯불닭갈비'를 먹어 보니 평점 ★★☆

유가네는 1981년 '보통집' 닭갈비로 창업한 이래 고객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브랜드다. 최근에는 주머니가 얇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철판볶음밥'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얼마전 《유가네닭갈비 온천천점》에서 숯불닭갈비를 먹어 봤는데 가격대비 맛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한《유가네닭갈비 온천천점》 모습 《유가네닭갈비 온천천점》 내부 모습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밑반찬은 셀프밑반찬이라고 해 봐애 단무지, 김치, 물김치, 양배추샐러드 우리는 유가네 닭갈비 베스트 메뉴라는 숯불닭갈비를 시켰다. 1인분 9,500원숯불이라고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아래사진은 숯불닭갈비 3인분 먼저 야채부터 나온다야채를 먼저 볶은 후 숯불닭갈비를 넣고 다시 볶는다 종업원이 직접 닭갈비를 볶아준..

휴지통 2016.06.20

[맛리뷰] 《투썸플레이스》 '망고치즈 케이크 빙수'를 먹어 보니 평점 ★★★★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 뉴욕치즈 케이크와 망고얼음과 망고베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 빙수인 '망고치즈 케이크 빙수'를 처음 먹어 보았는데 디저트로는 추천할만한 메뉴였다 우선 망고와 치즈케이크의 궁합이 잘 어울린다. 치크케이크가 좀 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달콤한새콤한 망고 한입, 풍미 가득한 치즈 케익 한입을 먹으면 입안이 행복해진다. 슬라이스처럼 갈은 망고얼음도 너무 부드럽다. 눈꽃빙수 얼음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훨씬 더 맛있다. 대만에서 먹어본 망고빙수 얼음과 더 닮아 있다. 단점이라면 조금 달다는 것(특히 망고베이스) 과 그래서 칼로리가 686 Kcal이나 된다는 점. 가격도 12,000원으로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2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고 뉴욕치즈케이크도 따라 나..

휴지통 2016.06.20

[포토뉴스] 맥주와 함께 유쾌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16 센텀맥주축제》

부산 KNN 센텀 광장에서는 6월 9일부터 6월 19일 까지 총 10일간 시원한 맥주축제가 열렸다. 센텀맥주축제조직위원회와 미쎄랑이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6 센텀맥주축제》로 센텀시티에서 무제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센텀 맥주 축제는 첫해 2864명이 동시에 건배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센텀 맥주 축제에서는 입장료 1만 원을 내면 축제장에 입장할 때 제공하는 컵을 들고 무제한으로 맥주를 받아 마실 수 있다. 주최 측은 과도한 음주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만 축제를 진행하고 행사장 내 인원을 3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맥주는 1만 원에 무제한 제공되지만 안주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가마솥에 튀긴 통..

휴지통 2016.06.20

[오사카여행] 난카이난바역 코인락커 위치 및 짐보관하는 방법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호텔 체크아웃 시간은 11시인데 항공편은 오후라든지, 호텔을 옮겨야 하는데 그러기에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이 안 맞고 그렇다고 중간에 마냥 기다릭 힘들다든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짐을 맡겨 놓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런데 다행히 일본은 각 전철역마다 코인락커가 워낙 잘 되어 있어 정말 편하다. 일본 오카사 여행의 경우에도 주변 고베, 교토, 나라 등 인근지역을 여행하거나 비행기 출도착과 호텔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이 서로 안 맞을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코인락커가 전철역 군데군데 잘 설치되어 있어 아주 편리하다. 특히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곳이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전철의 시도착점인 난카이 난바역인데. 난카이 난바역에도 본인이 아는 것만 3군데에 코인락커가 설치되어..

휴지통 2016.06.20

[또 오해영 OST Part 7]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음원 강자 '검정치마' '또 오해영' OST 참여!, 쓸쓸한 감성을 담은 곡 "기다린 만큼, 더" 공개 '또 오해영'의 큰 그림인, 피해자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설정에 공감할 수 있었다. "기다린 만큼, 더"의 시작은 여주인공의 입장에서부터 였지만, 노래를 만드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내 어린 시절의 첫사랑을 떠올렸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정말 갑작스럽게 내게 떠 넘겨진 상처였지만, 그것도 결국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녀에게 옮겨져서 나에게 왔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땐, 나 역시 똑같은 상처를 남에게 옮기며 내 상처가 아물기 만을 기다렸었다. 슬프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또 오해영'이 많은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싶다. "기다린 만큼,..

K-POP/최신가요 2016.06.19

[가덕도신공항 지지] ⑧ 김해(국내선),가덕도(국제선) 대구(영천이전)이 정답

이제 마지막으로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번 글은 본인이 생각하는 동남권 신공항 논란에 대한 최종 해법입니다 김해공항은 국내선 전용으로 현 김해공항은 김포공항처럼 폐쇄하지 않고 국내선 전용으로 운영하는 것이 정답이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지금 K1공군기지를 이전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국내선+공군지기로 병행해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김해공항의 국내선 이용자수가 607만명이므로 충분히 국제선이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전한다고 하더라도 적자를 내지 않고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부산김해경전철에 이어 울산-부전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복선전철까지 완공되면 김해공항의 국내선 이용객수는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

휴지통 2016.06.18

[가덕도신공항 지지] ⑦ 영남권신공항 어디가 되든 대구는 웃을 수 없어

동남권신공항(대구는 영남권 신공항이라고 한다) 입지를 둘러싸고 부산 대 대구의 각축전이 접입가경이다. 그런데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나더라도 대구는 웃을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우선 밀양에 올인한 것이 패착이고 자신보다 덩치가 크고 정치적 동지라 할 수 있는 부산을 상대로 싸움을 건 것이 패착이다. 이제부터는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되든 대구가 왜 웃을 수 없는지 본인의 생각을 말해 본다밀양신공항으로 결정날 경우 영남권신공항 입지로 밀양이 결정된다고 하면 일단 겉으로 보면 대구의 승리인 듯 보인다. 그러나 밀양신공항의 앞날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다. 대구공항 및 K2 군사공항(공군기지)를 경북 영천 등으로 이전하는 것보다 더 힘든 난관에 부딪칠 것이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

휴지통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