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902

[가덕도신공항 지지] ⑥ 항공사진으로 본 가덕도신공항 대 밀양신공항 후보지

이번에는 밀항신공항 후보지가 산을 27개를 깎아내든 4개를 깍아내든 왜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많은지를 네이버 항공사진으로 한번 비교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사진이 밀양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두 후보지의 위치입니다. 한눈에 봐도 딱 밀항신공항만 평지이고 주변은 온통 산인 것과 가덕도신공항 주변은 온통 바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별표는 중국민항기가 김해공항에 착륙하려다 돗대산 250m 지점에 충돌해 166명(사망129명, 부상 3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곳입니다. 그냥 보기엔 김해공항에 쉽게 착륙할 것 보이지만 김해공항 북쪽에서 김해공항으로 착륙하려면 평지인 남쪽에서 서쪽으로 올라가다가 김해 돗대산 앞에서 급격히 급선회해 착륙해야 합니다. 그런데 밀항신공항 주변에는 중국민항기 충돌사고가 난 지점과..

휴지통 2016.06.18

[가덕도신공항 지지] ⑤ 호남까지 끌어들인 대구의 남부권신공항 주장

부산지역에 살고 있는 80만 재부 호남인들은 대구·경북(TK)지역이 호남지역 이용객을 들먹이며 동남권 신공항을 '남부권 신공항'으로 호도하고 나선 데 대해 강한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재부 호남향우회(회장 박형연)는 6월 14일 대구·경북·경남·울산 등 4개 시·도지사가 밀양에 모여 호남지역 수요 운운하며 '남부권 신공항'을 거론한 데 대해 "호남 쪽 분위기도 모르면서 아무 데나 호남을 갖다 붙이고 있다"며 16일 긴급회의를 열고 궐기대회를 결정했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호남지역이 동남권신공항을 이용할 것이라고 호남권까지 끌어들어 남부권 신공항이라고 말하는지 대구의 의도가 궁금하다. 이미 이야기했듯이 원래 동남권 신공항은 부산 김해공항의 이전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현재 김해공항을 이용..

휴지통 2016.06.18

[가덕도신공항 지지] ④ 조종사들도 밀양신공항은 위험하다고 평가

중국민항기 김해 돗대산 추락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공항 입지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변수가 안전성 문제이다. 그런데 밀양신공항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 밀양신공항 예정부지는 내륙 분지형 지형으로 주변에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려쳐져 있다. 대구는 예정부지 밀양 하남군이 드넓은 평야지대라 공항입지로 최적이라 말한다. 그런데 영남권에서 가장 넓은 평야지대인 김해평야에 위치한 김해공항마저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가덕도에 신공항을 짓겠다는 발상을 한 것 자체가 부산경남 일대에는 현 김해공항이 위치한 김해평야 이상으로 안전하게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넓은 대지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인도 만약 그런 부지가 있다면 굳이 가덕도에 신공항을 지어야 한다고 말할 필요..

휴지통 2016.06.18

[가덕도신공항 지지]③ 밀양신공항 거리만 가깝다고 이용자수가 많을까?

앞 글에서 왜 부산이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난리를 치는지. 왜 대구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우는지 그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시 시민들은 부산이 시작한 일에 뒤늦게 대구가 뛰어들어 감나라 팥나라 하는게 너무 못마땅하다. 거기다 자기네 K2군사공항 이전을 위해 밀양을 밀면서 슬그머니 숟가락 하나 얹는 것도 불만이다. 아무튼 이제는 신공항 입지에 관련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자 3번째 글을 쓴다. 이번 글의 내용은 밀양이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는 접근성이 얼마나 과장된 것이며 비현실적인 논리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밀양신공항을 지지하는 측은 밀양이 영남권 주요 5개 도시에서 1시간 안에 도달할 수는 입지조건을 갖춰 신공항 입지로 최적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그럴까? 밀양신공항이 주요 도시들과 거리만 가깝..

휴지통 2016.06.16

[가덕도신공항 지지] ② 대구는 K2 군사공항 이전을 위해 밀양신공항을 밀고 있다

부산은 2002년부터 가덕고 신공항 계획을 추진해 왔지만 대구가 밀양신공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2008년 9월 동남권 신공항을 30대 광역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2009년 4월 국토연구원 동남권 신공항 최초 35개 후보지에서 밀양, 가덕도가 포함된 5개 후보지로 압축발표하면서 부터이다. 그런데 이 때 당시만해도 동남권 신공항건설에 대한 당시 대구·경북 의원들은 내용도 몰랐고 언급한 사람도 없다. 뒤늦게 끼어 든 것이다 무엇보다 대구가 앞장서 밀양신공항을 부르짓고 세를 규합해 정치적 선동에 나서기 시작한 K2 군사공항(공군기지) 이전 문제가 본격화되면서 부터이다. 원래 대구의 최대 현안은 부산과 같은 포화상태에 직면한 김해공항을 대체할 신공항건설이 아니라 대구시내에 위치한 K2 군사공항 공군기..

휴지통 2016.06.16

[가덕도신공항 지지] ① 가덕도 신공항은 원래 김해공항의 이전 필요성 때문에 시작되었다

동남권신공항 입지 결정을 두고 부산과 대구간에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부산지역 사람들은 왜 동남권 신공항 건설에 대구가 감나라 팥나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원래 가덕도 신공항 계획은 김해공항의 이전 필요성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1992년 부산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된 것이 출발점이고, 2002년 중국민항기 돗대산 충돌사고로 김해공항의 안정성 문제가 제기된후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되었다. 중국민항기 추락사고로 북측 장애물에 대한 안전성 문제 김해공항 북쪽엔 신어산, 돗대산 등 김해지역에 장애물이 많아 사고 위험이 늘 상존하고 그 결과 초대형 항공기(A380)의 입출항이 불가능하다. 김해공항의 경우 보통은 바다쪽에서 ..

휴지통 2016.06.16

영화 《정글북》 100% CG로 구현된 리얼 정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별점 5점/강추)

지난 4월 북미 개봉 후 전 세계에서 9억1063만 달러(약 1조731억원)라는 경이로운 흥행수입을 올리고 있는 디즈니 영화 ‘정글북’이 지난 주말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94년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영국의 소설가 러디어드 키플링의 동명 소설이 원작. 1967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정글의 늑대 무리에서 자란 소년 모글리(닐 세티)의 모험담이 CG(컴퓨터그래픽) 등 뛰어난 시각 효과와 만나 아름다운 영상 체험을 선사한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100% CG로 구현된 리얼 정글, 정말 감탄사가 절로 터져 나왔다. 놀라울 정도로 사실적인 CG 이 영화를 보면서 믿기 어려웎던 것은 영화 '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장면이 CG 특수효과로 구현되..

휴지통 2016.06.15

안전과 배터리문제 해결 없이는 드론(drone) '허풍'에 불과

최근 방송이나 언론들이 앞다퉈 드론(drone)띠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현재 방송이나 언론들의 보도는 '허풍'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드론기술로는 지금 당장 상용화되기는 어렵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풀어야 할 난제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안전문제 가장 심각한 것은 안전문제입니다. 종종 드론을 운전을 하다 보면 추락하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문제는 개활지나 사람이 없는 공간이라면 추락해도 드론이 파손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서는 어떤 대형 인명사고가 날지 모릅니다.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도 고장이 납니다. 드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자동차는 고장나며 길가로 옮겨 세워 둘 수 있지만 드론은 고장나면 가만..

휴지통 2016.06.14

애플 iOS 10의 새로운 기능 10가지

애플이 6월 13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의 새로운 버전인 iOS 10을 발표했다. iOS 10 개발자 프리뷰는 오늘부터 제공되며 일반 이용자를 위한 베타 소프트웨어는 오는 7월부터, 정식버전은 새 아이폰이 나오는 3분기 이후 정식 출시된다. 수많은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지만 그 중 10개의 중요한 기능을 간추려 보았다 1. 쓰임새 늘어난 잠금화면과 3D 터치iOS 10은 시스템 전반에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밀어서 잠금해제'가 사라졌다. iOS 10에서는 아이폰을 들어 올리는 것만으로 깨어난다.잠금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알림 위젯들이, 왼쪽으로 밀면 카메라가 나온다. 아이폰6·6s를 쓰는 이들이 가진 불만 중 하나는..

휴지통 2016.06.14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6)의 3가지 키워드 : 개방, 인공지능, 연속성

6월 13일, 애플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그래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WWDC(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16 행사를 개최했다. 애플은 iOS10과 맥OS, 워치OS, tvOS 등 4가지 OS에서 많은 것을 바꿨고 새로운 기능을 여럿 추가했다. 그런데 이렇게 추가된 많은 기능들에는 애플의 전략 방향을 암시하는 키워드가 숨겨져 있는데 그것은 크게 보면 개방, 인공지능(딥러닝), 연속성이다 개방 ‘마이웨이’의 대명사였던 애플이 달라졌다. 13일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6’를 통해 음성인식 ‘시리(Siri)’와 지도, 아이메시지를 타 기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서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 같은 기능을 ..

휴지통 2016.06.14

[여름꽃사진] 금계국

이맘 때 피어나 가을 직전까지 햇살이 내리쬐는 길가를 샛노란 색으로 채우는 금계국(金鷄菊)은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들꽃이다. 금계국은 계절을 사이에 두고 피어나는 코스모스와 여러모로 비슷하다. 둘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로 서로 친척 사이이다. 색깔은 서로 다르지만 꽃의 크기와 모양은 매우 비슷하다. 원산지 또한 서로 멀지 않아 금계국은 북아메리카이고 코스모스는 멕시코이다. 여름의 끝에서 다가오는 가을을 가늠하게 만드는 코스모스처럼, 금계국은 봄의 끝에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전한다. 햇살이 강하게 쏟아지는 다소 척박한 땅에 군락을 이뤄 뿌리를 내리는 생태도 서로의 공통점이다. 그래서 금계국은 ‘여름의 코스모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금계국 특유의 샛노란 색에는 보는 이의 기분을 들뜨게 만..

휴지통 2016.06.13

[울산여행] 영남알프스의 울산12경중 하나《파래소폭포》

영남알프스지역 중에도 특히 신불산 서쪽 기슭에는 많은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골짜기에 울산12경인 ‘파래소폭포’가 숨어 있다. 파래소폭포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데, 경사가 완만한데다 정비가 잘 돼 있어 아이를 둔 가족이 함께 걸어도 괜찮을 산길이다. 파래소폭포 인근의 일부 급경사 지역을 제외하면 길이 험하지 않아 트래킹 코스로도 적합하다. 계곡에 물이 많고 주변으론 숲이 울창하다. 무엇보다 물소리가 흥겨운 숲길이다. 파래소폭포에 도달하면 15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줄기가 기암절벽과 주위 나무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폭포수를 담는 소는 깊고 푸르러 소에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 넣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옛날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던대로 비가 내렸다고..

휴지통 2016.06.13

[밀양여행] 영남 알프스의 영봉들을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호수 《밀양댐》

밀양 다목적댐은 밀양시 동쪽 16km 지점인 밀양강 지류 단장천에 콘크리트 차수벽형 석괴댐으로 밀양,양산 및 창녕지역의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홍수조절을 위해 개발한 다목적 댐이다. 댐의 유역면적은 95.4㎢으로 1991년 11월에 착공하여 2000년도에 완공하였으며,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풍경과 어우러져 친환경적으로 건설한 다목적댐으로 물홍보관, 생태공원 및 댐전망대등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전망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주위에는 표충사,얼음골의 관광지와 가족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한 평리녹색농촌체험마을이 있다. 무엇보다 밀양댐이 만들어 낸 인공호수, 밀양호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영남 알프스의 영봉들을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호수는 마치 캐나다의 Lake Louise같은 한폭의 그..

휴지통 2016.06.13

[양산여행] 노란 금계국 꽃이 초원처럼 펼쳐진 양산《에덴밸리리조트》

양산《에덴밸리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는 곳은 양산시 어곡동 신불산(1209m).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이어지는 백두대간은 영남에 이르러 가지산(1240m)·천성산(922m)·신불산 등 해발 1000m 안팎의 고봉이 모여 '영남의 알프스'를 형성하고 있다. 그 끝 신불산에 의지한 리조트는 해발 800m 고지에 들어서 있다. 약 250만㎡ 부지에 들어선 리조트는 약 절반이 18홀 규모의 골프장. 나머지 절반이 스키장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해발 800m 고지 능선이 초여름이면 노란 금계국 꽃으로 뒤덮혀 장관을 이룬다. 마치 외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 정도이다

휴지통 2016.06.13

부산 온천장의 두툼한 국내산 생삼겹살이 맛있는 《지대루참숯왕소금구이》

《지대루참숯왕소금구이》는 부산 금정구 식물원로 28에 위치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상호 그대로 국내샌 생돼지고기를 참숯불에 왕소금을 뿌려 구워 먹는 집인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괜챦은 집이다 이 집은 국내산 생돼지고기만을 취즙하는데 생삼겹살/목살,항정살 130g 8,000원, 생가브리살/갈매기살 130g 9,000원, 생돼지껍데기 6,000원이다. 식사는 잡곡누룽지탕 /돌판김치찌개 5,000원, 된장찌개 1,000원, 공기밥 1,000원이다. 우리는 가장 대중적인 생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후 나온 밑반찬들. 왕소금과 함께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김치, 콩나물 무침과 파절이, 쌈야채, 고추된장장아찌, 무우쌈, 깻임절임쌈 등이 나온다 생삼겹살 2인분. 고기가 선홍색인 것이 맛있게 보인다. 두..

휴지통 2016.06.13

EXO - Monster [MV/가사]

EXO가 정규 3집 앨범 EX`ACT로 화려하게 컴백했다.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 곡 "Monster"와 "Lucky One"을 비롯해 EXO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Monster"는 날카로운 드럼과 어두우면서도 신선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집착을 직설적으로 뱉어내는 가사가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져 EXO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 다른 타이틀 곡인 "Lucky One"은 펑키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디스코 템포의 조화가 귀를 즐겁게 하는 밝고 경쾌한 R&B 펑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운명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남자의 이야기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She go..

K-POP/최신가요 2016.06.12

[포토뉴스] 해운대모래축제 2016 이모저모

'해운대모래축제 2016’가 지난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나흘 동안 '바다의 탐험, 모래의 열정'을 주제로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올해 12년 차를 맞이한다. 이번 해운대모래축제 2016은 ‘ 태양의 열정을 느끼고 (Feel Sun)’, ‘ 바다의 신비를 탐험하며 (Play Sea)’, ‘ 모래의 재미를 즐기는 (Enjoy Sand)’ 세 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해운대모래축제 2016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해운대모래축제 2016 입구에 세워진 거대한 요괴워치 캐릭터 쌍용차에서 진행한 모래속 보물찾기 모래속에 숨겨진 보물(경품)을 참가자들이 열심히 찾고 있다 백사장 한쪽에선 가요제도 개최되고 있..

휴지통 2016.06.10

[맛리뷰]《백철판0410 해운대점》에서 '2인 치킨매니아(닭갈비)' 먹어보니 평점 ★★★☆

때로는 달콤하게, 또 때로는 화끈하게! 기분따라 취향따라 맛고 토핑으로 나만의 한판을 완성하는 철판 닭갈비 전문점 《백철판0410》이 구남로에 생겨 가서 닭갈비를 먹어 봤다. 백종원 프랜차이즈로 알려져 있는 《백철판0410》는 백종원 프랜차이즈가 다 그렇듯이 합리적 가격에 맛도, 서비스도 괜챦은 철판 닭갈비 전문점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줄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다 탁트인 공간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깔끔한'백철판 0410' 매장내 모습 메뉴판가장 인기있는 메츄는 추천 MIX본인은 2인 치킨매니아(매운철판닭갈비 7,500원 + 간장철판닭갈비 7,500원)을 주문 주문을 하니 철판과 간단한 단무지,피클,콩나물국을 갖다 준다 2인 치킨매니아매운소스맛과 간장소스맛이 각각 1인분씩 섞여 있다 뚜겅을 닫고..

휴지통 2016.06.09

센텀시티 마늘보쌈이 맛있는 집《남자마늘보쌈 센텀점》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90 큐비이센텀 3층에 위치한 《남자마늘보쌈 센텀점》은 요즘 뜨고 있는 마늘 보쌈으로 유명한 집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 ‘마늘보쌈’은 한약재, 자체개발 원료를 넣고 고기를 50분 정도 삶은 후에 담백한 마늘소스를 토핑해서 내놓는 요리다. 특히 마늘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몸이 스스로 흡수하기 어려운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을 쉽게 전달해 준다. 또한 마늘 맛이 강하지 않고 달작 지근한 맛을 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남자마늘보쌈 센텀점》 식당 내부 모습 굉장히 크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옥외 테라스도 있다 특이하게 이 집에는 옥상(?)을 이용한 가든도 있어 분위기가 색다르다 이 집은 보쌈 전문점 그중 대표메뉴는 마..

휴지통 2016.06.09

한우양지탕, 제육볶음정식을 추천하고픈 센텀시티의 한우전문점 《우리소》

부산 해운대구 센텀5로 55 센텀큐상가 2층에 위치한《우리소》는 한우가 아닐경우 천배를 보상한다는 타이틀을 내걸정도로 한우만 취급하는 한우 전문점. 그런데 한우구이외에도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는 한우양지탕과 갖은 야채를 넣고 같이 볶은 제육볶음정식과 같은 점심특선이 특히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다 《우리소》입구에는 점심특선 메뉴 안내판이 크게 붙어져 있다. 대표적인 인기메뉴가 우리소 양지탕과 제육볶음정식이다. 가격도 착하다. 1인분 7,000원. 《우리소》가게 내부 모습 아래 사진은 점심 제육볶음정식 (2인분)점심엔 7,000원/1인분 밑반찬들 제육볶음 갖은 야채와 함께 볶은 제육볶음. 제육볶음에다 파채를 얹었는데 파채와 제육볶음이 너무 환상적인 궁합이다.다만 조금 맵다 밥과 국이 같이 나온다 아래사진은 저..

휴지통 2016.06.08

[부산역맛집] 부산역앞 사골국물이 매력적인 칼국수 맛집《칼잽이》

부산역 앞에는 오고가는 관광객들의 허기를 채워주는 맛집들이 여러군데 있다. 그중에서도 게장을 유명한 '골목게장' , 돼지국밥으로 유묭한 '본전돼지국밥'이나 '명가돼지국밥' 그리고 밀면으로 유명한 '초량밀면' 등이 있지만 오늘은 국산 한우로 만든 사골국물이 매력적인 칼국수 맛집 '칼잽이'를 소개한다 '칼잽이'는 부산역 건너 오른쪽으로 해서 KEB하나은행 초량지점까지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로를 참조하시길. '칼잽이' 가게 모습 '칼잽이' 내부 모습 알고보니 한우 산더미 불고기 전문점인 '수부칸'과 같은 자매회사이다 이 집의 주메뉴는 다양한 칼국수들가장 기본적인 칼룩수는 한우사골칼국수로 가격은 4,5000원저 가격에 국산 한우로 사골국물을 만든다고 하니 놀랍다 이 집은 자판기를 통해..

휴지통 2016.06.07

[또 오해영 OST Part 6] 이석훈 - I'll Be There

그룹 'SG워너비'(김진호, 김용준, 이석훈)의 '훈남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최근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송현욱 연출, 박해영 극본)의 여섯번째 OST인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를 공개했다 'SG워너비'에서 부드러운 매력을 맡고 있는 '이석훈'의 보컬이 돋보이는 이번 곡 "I'll Be There"은 절정으로 흘러가고 있는 두 주인공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의 관계에 애틋한 무드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곡은 미니멀한 악기 배치로 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다가 점차 일렉트로닉 기타와 스트링 앙상블을 통해 거친 질감으로 록 비트적인 사운드로 발전해나가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아요 아무일 없는 ..

K-POP/최신가요 2016.06.07

[맛리뷰] 동래 《빈앤쿡》에서 '더치비어'를 먹어 보니 평점 ★★★☆

커피는 보통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추출해낸다. 커피콩을 볶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핸드 드립 커피의 온도는 80~90도 정도. 커피의 정수라고 하는 에스프레소는 이보다 더 높은 온도와 고압으로 추출한다. 고온과 고압으로 추출한 커피는 수용성 성분과 지용성 성분이 고루 우러나와 그 풍미가 뛰어나지만, 쉽게 날아가는 향 등 휘발성 성분을 오래 붙잡아두기 어렵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반면 처음부터 상온의 물로 추출한 더치커피는 숙성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그 오묘한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시간에 따라 맛과 향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점에서 더치커피는 ‘커피의 와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더 유명한 별명은 ‘커피의 눈물’이다. 상온의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모습이 눈물을 떨어뜨리는 것과 비슷하다는 점..

휴지통 2016.06.06

[맛리뷰] 배스킨라빈스 31 '솜사탕블라스트'를 먹어 보니

요즘 송중기가 TV CF를 통해 광고하고 있는 배스킨라빈스 31 '솜사탕블라스트'를 한번 먹어 보았다. 몇번 먹어 보려고 했는데 그 때마다 품절이라 먹지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먹어 보게 되었다 귀여운 구름 모양의 리드에 진짜 솜사탕을 담아 보송한 솜사탕과 시원한 음료를 각각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색있었으나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솜사탕은 아래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뽀송뽀송한 느낌이 덜했고 아래 음료도 그냥 밀크 쉐이크 같은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솜사탕을 먼저 먹고 아래 음료를 먹으면 솜사탕의 강한 단맛에 아래 음료 맛이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솜사탕 블라스트'를 먹으러면 우선 밑의 음료를 먹고 솜사탕을 먹는게 순서인 듯. 아니면 배스킨라빈스 31에 말하듯이 음료와 솜사탕을 섞어 먹는게 더 좋을 듯하..

휴지통 201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