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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헨델41

헨델 : 대관식 찬가 (Coronation Anthems) [The Sixteen] George Frideric Händel, 1685∼1759 Coronation Anthems (4) for chorus & orchestra, HWV 258-261 헨델이 조지 2세와 캐롤라인 왕비의 대관식에 사용될 송가 네 곡을 의뢰 받게 된 데에는 분명 왕실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의뢰가 있기 겨우 며칠 전에 왕실 예배당의 오르간 주자 겸 작곡가로 모리스 그린이 임명되었기 때문이다. 의뢰를 받은 것은 영광이었지만 몇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헨델은 고작 두 주 동안 곡을 쓰고, 여러 성부의 악보 사본을 제작하고 리허설까지 마쳐야 했다. 그러니 캔터베리 대주교가 일기에 쓴 것처럼, 공연이 여기저기 삐걱댄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 송가들은 훗날 오라토리오인 《에스더》와 《데보..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Live from the Sydney Opera House]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HWV 56 [메시아]는 헨델의 많은 작품들 가운데 일반인들에 가장 친숙한 곡이다. 또한 성탄절에 즐겨 연주되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나타내는 음악이기도 하다. 헨델의 [메시아]는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예언과 탄생, 제2부는 ‘수난과 속죄’, 제3부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라토리오가 대개 그러하듯, 헨델의 [메시아]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가 나타나며 청중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해준다. 헨델의 오라토리오는 특히 선율이 아름답고 화성이 명확하며 여러 성격의 음악이 대비되어 청중에게 즉각 다가가는 것이 장점이다. 헨델은 특히 합창에 있..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중 "우리를 위해 나셨다" [Karl Richter, John Eliot Gard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HWV 56 / Pt. 1 - 12. For Unto Us A Child Is Born 헨델의 [메시아]는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예언과 탄생, 제2부는 ‘수난과 속죄’, 제3부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는 신약의 복음서와 ‘고린도서’와 ‘요한묵시록’, 구약의 ‘시편’과 예언서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라토리오가 대개 그러하듯, 헨델의 [메시아]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가 나타나며 청중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해준다. "For Unto Us A Child Is Born"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1부 12번쪽 곡이다 For u..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중 "내 주는 살아 계시니" [Margaret Marshall, Emma Kirkby, Arleen Augér, 조수미]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Part Three: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 헨델의 [메시아]는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예언과 탄생, 제2부는 ‘수난과 속죄’, 제3부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는 신약의 복음서와 ‘고린도서’와 ‘요한묵시록’, 구약의 ‘시편’과 예언서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라토리오가 대개 그러하듯, 헨델의 [메시아]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가 나타나며 청중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해준다. "I know that my Redeemer liveth"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3부 43번쪽 곡으로 '내 주는 살아..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중 "할렐루야" [Karl Richter, John Eliot Gardiner, Trevor Pinnock, etc]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HWV 56 / Part. 2 - Hallelujah 헨델의 [메시아]는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예언과 탄생, 제2부는 ‘수난과 속죄’, 제3부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는 신약의 복음서와 ‘고린도서’와 ‘요한묵시록’, 구약의 ‘시편’과 예언서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라토리오가 대개 그러하듯, 헨델의 [메시아]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가 나타나며 청중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해준다. 헨델은 특히 합창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메시아] 중에도 매우 뛰어난 합창곡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2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 ‘할렐..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중 "주의 영광" [ John Eliot Gardiner, Karl Richter, Trevor Pinnock]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Part One : And the glory of the Lord 헨델의 [메시아]는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예언과 탄생, 제2부는 ‘수난과 속죄’, 제3부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는 신약의 복음서와 ‘고린도서’와 ‘요한묵시록’, 구약의 ‘시편’과 예언서 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라토리오가 대개 그러하듯, 헨델의 [메시아]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2),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가 나타나며 청중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해준다. 메시아 1부 제3번곡 은 경쾌한 가장조 3박자 합창곡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계시라는 주제를 받아 노래하는데 알토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 HWV 56 (Highlights) [ English Baroque Soloists · John Eliot Gard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HWV 56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감격스러운 음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메시아'는 헨델이 57세가 되던 해(1742년) 4월 12일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에서 초연되었다. 메시아란 말은 구세주라는 뜻이나 본래는 기름을 부은 자란 뜻인데, 그것이 다시 신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자 혹은 괴로운 자를 해방하는 자 등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물론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더블린 시민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던 그 공연에서 헨델 자신도 상당한 수익을 얻기는 했으나, 그 음악회가 애초부터 자선음악회였던 만큼 그 수익의 대부분은 자선사업의 기금으로 쓰였다. '메시아'가 종교음악임에는 틀림없지만 헨델의 오라토리..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 HWV 56 [English Baroque Soloists · John Eliot Gard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HWV 56 모든 음악 가운데 가장 감격스러운 음악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메시아'는 헨델이 57세가 되던 해(1742년) 4월 12일 아일랜드의 더블린(Dublin)에서 초연되었다. 메시아란 말은 구세주라는 뜻이나 본래는 기름을 부은 자란 뜻인데, 그것이 다시 신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자 혹은 괴로운 자를 해방하는 자 등의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물론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다. 더블린 시민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던 그 공연에서 헨델 자신도 상당한 수익을 얻기는 했으나, 그 음악회가 애초부터 자선음악회였던 만큼 그 수익의 대부분은 자선사업의 기금으로 쓰였다. '메시아'가 종교음악임에는 틀림없지만 헨델의 오라토리.. 2020. 12. 5.
헨델 : 오라토리오《메시아》, HWV 56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 Karl Richt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essiah, HWV 56 [메시아]는 헨델의 많은 작품들 가운데 일반인들에 가장 친숙한 곡이다. 또한 성탄절에 즐겨 연주되고 있어 연말 분위기를 나타내는 음악이기도 하다. 헨델의 [메시아]는 모두 3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예언과 탄생, 제2부는 ‘수난과 속죄’, 제3부는 ‘부활과 영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라토리오가 대개 그러하듯, 헨델의 [메시아]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서곡으로 시작해, 아리아와 중창, 레치타티보, 합창 등 여러 형태의 노래가 나타나며 청중에게 다양한 인상을 전해준다. 헨델의 오라토리오는 특히 선율이 아름답고 화성이 명확하며 여러 성격의 음악이 대비되어 청중에게 즉각 다가가는 것이 장점이다. 헨델은 특히 합창에 있.. 2020. 12. 5.
헨델 : 모음곡《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HWV 351 [Jordi Savall, Le Concert Des Nations]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HWV 351 헨델이 64세 때인 1749년에 작곡했으며「수상음악 Water Music」과 함께 그의 만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다. 1749년 4월 27일, 런던의 그린 파크에서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체결된 평화조약을 축하하기 위해 대규모의 불꽃놀이 축제가 열렸다. 헨델은 이때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어「왕궁의 불꽃놀이 음악」을 작곡 연주했다. 이야기는 8년 전인 1740년 오스트리아의 황제 칼 6세의 서거(逝去) 무렵으로 돌아간다. 칼 6세에게는 아들이 없어 국본칙령(國本勅令=기본법을 이루는 조칙, pragmatic sanction)으로 가헌(家憲)을 정해 공주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중.. 2020. 11. 1.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전곡 [English Baroque Soloists ,John Eliot Gard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s Nos. 1-3 《수상 음악》(Water Music)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이 작곡하여 여러 관현악 악장을 모은 곡으로, 흔히 세 모음곡으로 여겨진다. 조지 1세 임금이 템스 강에서 연주회를 요청하여 1717년 6월 17일 초연되었다. 이 연주회는 왕의 유람선 선상에서 임금과 측근들이 듣는 가운데 50명의 악사들이 공연하였다(여기에 참석한 왕의 측근 가운데는 볼튼 공작부인, 뉴캐슬 공작부인, 고돌핀 백작부인, 킬마르노크 부인, 오크니 백작 등이 있었다). 조지 1세(헨델이 거짓말을 하고 영국으로 가서 정착했지만 영국의 왕이 자신이 뒤통수를 때린 조지 1세가 되어서 기분을 풀어주고 벌을 면하기 위해 이 곡을 .. 2020. 11. 1.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제2번, HWV 349 - 제2곡 'Alla Hornpipe' [Trevor Pinnock· John Eliot Gard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 No. 2 in D, HWV 349 - 2. Alla Hornpipe 헨델의 [수상음악]은 전부 스무 곡 남짓한 소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당시 유행한 춤곡을 모은 합주협주곡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연주되는 음악처럼 낭랑한 울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현악합주 외에도 혼이나 트럼펫 같은 금관악기와 플루트, 오보에 등 목관악기가 각각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남성적인 강인함과 여성적인 차분한 정서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악장에 따라 주도적인 악기들이 달라지지만 이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최소 한 대의 플루트, 두 대의 오보에, 한 대의 바순, 두 대의 호른, 두 대의 트럼펫, 현악기와 .. 2020. 11. 1.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제3번, HWV 350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 No.3 for orchestra in G major, HWV 350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F Handel, 1685~1759)의 유명한 작품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헨델은 바흐와 동갑인 독일의 작곡가로 1710년 6월부터 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選帝侯) 악장의 지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의 하노버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오페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가 없었다. 헨델은 악장에 취임하고 얼마 안 되어 1년의 휴가를 얻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헨델의 음악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2020. 11. 1.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제2번, HWV 349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 No.2 for orchestra in D major, HWV 349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F Handel, 1685~1759)의 유명한 작품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헨델은 바흐와 동갑인 독일의 작곡가로 1710년 6월부터 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選帝侯) 악장의 지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의 하노버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오페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가 없었다. 헨델은 악장에 취임하고 얼마 안 되어 1년의 휴가를 얻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헨델의 음악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2020. 11. 1.
헨델 : 모음곡《수상음악(Water Music)》제1번, HWV 348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Water Music Suite No.1 for orchestra in F major, HWV 348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G.F Handel, 1685~1759)의 유명한 작품 [수상음악(Water Music)]은 18세기 초 영국 왕실의 뱃놀이 연회가 열렸을 때 연주되었던 곡이다. ‘음악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헨델은 바흐와 동갑인 독일의 작곡가로 1710년 6월부터 하노버의 게오르그 선제후(選帝侯) 악장의 지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독일의 하노버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오페라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가 없었다. 헨델은 악장에 취임하고 얼마 안 되어 1년의 휴가를 얻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헨델의 음악은 대성공을 거두었고,.. 2020. 11. 1.
헨델 : 모음곡《왕궁의 불꽃놀이 음악》, HWV 351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Sir Neville Marriner] George Frideric Handel, 1685∼1759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Suite HWV 351 헨델이 64세 때인 1749년에 작곡했으며「수상음악 Water Music」과 함께 그의 만년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다. 1749년 4월 27일, 런던의 그린 파크에서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체결된 평화조약을 축하하기 위해 대규모의 불꽃놀이 축제가 열렸다. 헨델은 이때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어「왕궁의 불꽃놀이 음악」을 작곡 연주했다. 이야기는 8년 전인 1740년 오스트리아의 황제 칼 6세의 서거(逝去) 무렵으로 돌아간다. 칼 6세에게는 아들이 없어 국본칙령(國本勅令=기본법을 이루는 조칙, pragmatic sanction)으로 가헌(家憲)을 정해 공주 마리아 테레..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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