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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Bánh Mì Huynh Hoa (반미 후인호아) : 줄서서 사가는 호치민 No.1 반미 맛집

想像 2024. 10.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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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샌드위치는 바게트 속에 햄, 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부재료와 야채를 넣고 고수로 마무리한 베트남의 명물이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 이었기에 탄생한 음식인데, 어느덧 베트남만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Bánh Mì Huynh Hoa (반미 후인호아)은 호치민에서도 손꼽히는 반미 맛집이다. 늘 대기줄이 서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사람이 많을 때에는 미리 결제하는 결제줄과 영수증을 보여주고 반미를 받아가는 픽업줄 2줄이 생길 정도이다. 그리고 가게 바로 오른쪽에도 매장이 있는데 그랩 배달 기사 전용 즉 배달전문 매장이다.

 

가게 내부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쉴새 없이 반미를 만들고 있다. 가격은 한개 68,000 VND(3,750원).  다른 반미집보다는 가격이 비싸다. 그런데 나중에 사가서 먹어보니 비싸다는 느낌이 사라졌다.

 

양이 생각보다 엄청나다. 반미 한개면 2인이 먹을 수 있을 정도. 한국에서 사 먹는 반미의 두 배이상 크다고 생각하시면 맞다.따라서 미리 반으로 잘라 달라고 해서 가져오는 것이 좋다. 속이 정말 꽉 차있다. 다양한 재료처럼 정말 많은 종류의 햄, 파테, 야채, 치즈 등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고수 등 야채를 따로 포장해 주므로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넣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다.

 

보통은 테이크아웃해 가지만 매장 바로 옆에 음료 하나를 시키면 먹을 수 있는 가게가 따로 있어 거기서 먹으면 된다.

 

첫번째 여행때 먹어보고 두번째 여행때에는 숙소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일부러 가서 반미를 사 먹었다.

 

 

Bánh Mì Huynh Hoa · 26 Đ. Lê Thị Riêng,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 · 샌드위치 가게

www.google.com

 

 

웨이팅

Bánh Mì Huynh Hoa (반미 후인호아) 는 언제가도 늘 대기줄이 서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사람이 많을 때에는 아래 사진처럼  미리 결제하는 결제줄(왼쪽줄) 과 영수증을 보여주고 반미를 받아가는 픽업줄(오른쪽줄) 2줄이 생길 정도.

 

 

 

 

주문과 가격

메뉴는 반미 딱 하나이다. 두개의 줄중 미리 주문 및 결제를 하는 왼쪽줄에 서서 주문을 하고 영수증을 받은 후 옆 픽업줄에 다시 서면 된다. 가격은 한개 68,000 VND(3,750원). 참고로 이 집은 신용카드 결제가 안된다. Only Cash. 

 

 

 

가게 모습

쉴새 없이 반미를 만들고 있는 직원들. 정말 컨베이어 벨트처럼 척척 반미가 만들어진다. 빠른 속도로 나오는 반미들.

 

 

반미 하나 양이 굉장히 많아 2명이서 먹어도 되는 양이다. 그래서 보통 잘라 줄까 물어보는데 반으로 잘라 달라고 하는 것이 좋다. 

 

 

 

테이크아웃과 매장취식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해 가지만 필요하다면 바로 옆 가게에 들어가 음료 하나를 시켜서 앉아 먹어도 된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테이크아웃을 했지만 이번에는 옆가게에 들어가 콜라 하나 시켜서 같이 먹었다.

 


반미. 속이 정말 꽉 차 있다. 아래 사진은 반으로 자른 반미. 다양한 재료처럼 정말 많은 종류의 햄, 파테, 야채, 치즈 등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모든 재료들의 정체를 파악할 순 없었다.

 

 

반미에 넣어 먹을 야채를 따로 주는데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은 넣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다. 나는 고수를 잘 먹는 편이라 같이 넣어 먹었는데 훨씬 더 풍미가 있는 것 같아 좋았다. 

 

 

 

"Bánh Mì Huynh Hoa (반미 후인호아)은 
호치민여행시 
한번은 먹어봐야 할
No.1 반미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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