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어가는 가을을 알리는 '2024 양산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낙동강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024 양산국화축제'에는 6만여점의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양하고 화려한 국화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한다.
다만 10월 27일 방문했을 때에는 국화가 이제 막 개화하는 단계라 화려한 국화의 향연을 볼 수가 없었다(아래 사진 참조). 그래서 좀 더 화려한 국화의 향연을 보려고 한다면 담주 11월이후에 축제장을 찾는게 좋을 듯 하다.
포스터 및 축제장 안내
'2024 양산국화축제'는 낙동강변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라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했다. 다만 주차장 진입로가 좁아 병목현상으로 정체가 심하다. 상당히 많이 막히니 인근 황산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삼아 걸어가는 것도 좋다.
축제장 이모저모
삼량대문
국화터널
분재전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존. 가족 나들이에 좋을 듯하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국화조형물. 국화가 거의 피지 않아 너무 아쉽다. 만개하면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올텐테.
그나마 일부 구역은 국화가 제법 피어나 있어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덤 : 황산공원의 가을
'2024 양산국화축제'에 방문하면 댑싸리, 황코스모스, 갈대를 덤으로 구경할 수 있다. 사진 찍기도 좋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다.
"2024 양산국화축제는
가볼만한 가을축제이다.
11월에 가면 제대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