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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 : 붉은 모래언덕과 푸른 바다, 일몰이 아름다운 곳

想像 2024. 4.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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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사구


무이네에 있는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는 약 50만m²에 이르는 거대한 해안사구로, 모래가 붉은색이라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이라 불린다.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고운 모래 위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해 질 녘, 부드러운 언덕의 곡선 실루엣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이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참고로 화이트 샌드 튠즈는 지프차나 ATV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레드 샌드 튠즈는 화이트 샌드 튠즈에 비해 규모가 작아 가장 높은 모래언덕까지 그냥 걸어서 올라갈 수 있으며 화이트 샌드 튠즈와는 달리 무이네 시내나 호텔/리조트 밀집지역과도 가깝다. 

 

 

붉은모래사막 · 01 Hòn Rơm, ĐT716, Mũi Né, Thành phố Phan Thiết, Bình Thuận, 베트남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 입구에 서면 저 멀리 모래언덕 정상이 보인다. 경사가 그리 급하지는 않아 오르기에는 큰 무리는 없다. 그러나 생각보다 꽤 멀다. 레드 샌드 튠즈 이름대로 확실히 모래가 붉은 기를 띠고 있다.

 

 

모래언덕 정상까지 가는 길에 좌우로 보이는 풍경이 매력적이다. 특히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바다가 색깔 대비가 되니 더 멋있게 보인다.

 

 

계속 모래 언덕 정상으로 걸어 올라 간다. 일몰시간이 되다 보니 하늘이 변화무쌍해 보인다. 마침내 레드 샌드 튠즈 모래언덕 정상에 도달했다. 정상에는 일몰을 보기 위해 앉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낭만적으로 보였다. 

 

 

올라오던 언덕길과는 달리 정상에 서니 바로 앞이 급경사에 움푹 파인 지형이라 색다른 느낌을 준다. 

 

 

레드 샌드 튠즈은  바닷가  근처에 있어 정상에 오르면 푸른 바다와 무이네 시내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기대이상으로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레드 샌드 튠즈는 화이트 샌드 튠즈에 비해선 규모가 작지만 붉은 모래언덕과 푸른 바다가 연출하는 풍경이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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