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편이 돼 줄게
다비치
2024년 다비치가 전하는 봄날의 위로, ‘너의 편이 돼 줄게’ . 다비치의 ‘너의 편이 돼 줄게’는 Synth POP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리듬 위 레트로풍 사운드가 다비치의 청량한 음색과 어우러져 봄의 설렘과 희망을 선사한다. 담담히 건네는 노랫말이 힘든 하루를 보냈을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가슴 몽글몽글해지는 감동을 선사한다.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
별일 없다면 다행이에요
꾹 다문 입술 잠깐 스친 표정에
괜스레 걱정이 되네요
애써 웃음 짓는 그대를 보면
내가 뭐든 다 해주고 싶어
움츠린 어깨 안아줄 수 있어서
그게 고마운 걸요
언제라도 너의 편이 돼 줄게
어디로든 같이 걸어 갈게
꼭 잡은 두 손 어느새 닮아 있는 우리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요
혹시라도 고단한 세상 속에
초라한 모습에 숨고 싶을 때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
눈을 맞추며 안부를 묻는 게
이렇게 따뜻할 수 있나요
평범한 날들 특별할 것 없지만
이게 행복인 걸 알죠
언제라도 너의 편이 돼 줄게
어디로든 같이 걸어 갈게
꼭 잡은 두 손 어느새 닮아 있는 우리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요
혹시라도 고단한 세상 속에
초라한 모습에 숨고 싶을 때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
별 볼일 없던 메마른
어지럽던 나의 일상에
눈부신 너라서 지켜낼 거야
간절히 함께할 거야
언젠가는 불어온 바람에
쓰러질 듯 두려운 맘 앞에
사랑해 말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일
이렇게 눈물 날 수 있나요
혹시라도 엉망이 된 하루에
도망치고 싶어 지친 맘일 때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