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오차드
기장 일광의 식사와 차한잔하기 좋은 브런치카페
'아워오차드'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유럽스러운 외관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 식사와 차한잔 하기 좋은 카페이다. 카페 앞에는 폭스바겐 뉴 비틀 카브리올레가 서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있는 포토존.
아워 플레이트(18,000원), 오차드 쉬림프 콜드파스타(16,000원), 유자 닭다리 스테이크(17,000원).시즈널 갈레트(13,000원), 프루티 갈레트(12,000원)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맛있다.
'아워오차드 ' 카페 전경
카페 앞은 폭스바겐 뉴 비틀 카브리올레와 함께 유럽풍 느낌의 아기자기한 조경이 카페 분위기를 한층 업해 주고 있다.
야외 테이블도 마치 유럽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예쁘게 배치되어 있다.
내부도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와 통창으로 깔끔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꽃화병, 갓전등 등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2층에도 식사와 차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며
루프탑도 있지만 주변 경치는 별로^^.
메뉴판. 아워 플레이트(18,000원), 오차드 쉬림프 콜드파스타(16,000원), 유자 닭다리 스테이크(17,000원).시즈널 갈레트(13,000원), 프루티 갈레트(12,000원)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를 판매한다.
아워 플레이트(18,000원). 수프, 브레드, 샐러드, 소시지, 햄, 에그 등으로 이루어진 브렉퍼스트 메뉴. 플레이팅이 예쁘다.
이 집의 특색있는 메뉴. 유자 닭다리 스테이크(17,000원)와 시즈널 갈레트(13,000원).
밀가루를 입혀 튀긴 닭고기에 유자소스를 뿌린 유자 닭다리 스테이크(17,000원). 유자소스가 닭다리 고기와 너무 궁합이 잘 맞았다. 새로운 발견.
시즈널 갈레트(13,000원) 우리에게 생소한 '갈레트'. 갈레트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유래된 전통 요리. 브르타뉴 지방에서 전해지는 원조 갈레트는 부꾸미처럼 메밀가루로 된 얇은 크레이프 반죽에 짭짤한 속을 채워 만든다. 재료를 보다시피 주로 간식이 아닌 식사용으로 먹는다.
메밀가루에 물, 소금 등을 섞어 숙성시킨 반죽을 냄비나 조리용 철판에 부은 뒤, 얇은 원형으로 부쳐서 정방향으로 접어서 만든다. 크레이프와는 달리 단면만 구우며, 곁들이는 재료는 주로 달걀, 고기, 생선, 치즈, 채소 등이 사용되며 가끔 과일이 들어가기도 한다. 달걀을 넣을 경우 부치는 중인 갈레트 위에 얹어 프라이로 만든다.
이 집에서는 달걀이 들어간 시즈널 갈레트(13,000원)와 과일이 들어간 프루티 갈레트(12,000원) 을 판매하고 있다. 색다른 느낌은 있지만 중독성있게 맛있는 메뉴는 아니다.
음료중에는 흑임자 슈페너 (6,500원)가 고소하고 달콤한 것이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