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m Comfort Filipino'은 마닐라에서 시시그(sisig) 대표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시시그(sisig)는 필리핀의 고기 요리이다. 돼지머리나 삼겹살, 닭의 간 등을 칼라만시, 양파, 고추 등과 조리해 내는 음식으로 필리핀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Manam Comfort Filipino'는 Moment Group이 자체 개발한 컨셉의 필리핀 테마 레스토랑으로 전통 혹은 퓨전 스타일의 필리핌 음식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가성비 좋은 음식과 여행 사이트에서 높은 평가와 추천을 받고 있다.
'Manam SM Aura'는 SM 아우라 프리미어 2층에 위치해 있다. SM 아우라 프리미어내에 있어 쇼핑을 하다 출출할 때, 필리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들리면 좋은 곳이다. 식당이 일단 깔끔하고 맛도 괜챦다.가격도 합리적이다.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음식점이라 그런지 식사시간때에는 웨이팅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마닐라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필리핀 음식을 먹어보려고 한다면 이곳 Manam SM Aura '이 좋을 듯하다.
Manam SM Aura · 2nd Floor, Sm Aura Premier, 1634 26th St, Taguig, 1634 Metro Manila, 필리핀
★★★★★ · 필리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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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m SM Aura'의 메뉴들. 메뉴는 음식 사진이 나와 있어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필리핀 음식이지만 선택하기가 그래도 쉽다. 가격대는 155페소(4,000원)~1,405페소(35,000원) 사이. 저렴한 편이다. 음료도 싼 편. 아이스티가 100페소(2,500원), 망고쉐이크가 185페소(4,600원)정도다. 아래 맨위 사진이 주로 잘 팔리는 메뉴들이라고 한다. 사이즈가 세가지가 있는데 Small(1인용), Medium(2인용), Large(3~4인용)쯤 된다. 각자 알아서 먹고 싶으면 Small 사이즈를, 같이 나눠 조금씩 먹을 생각이면 Medium을 시키면 된다.
House-made Tapsilog 310페소 (7,700원) . 우리나라 숯불돼지불고기이랑 거의 비슷해 한국인 입맛에 딱 맞다. 밥과 고기, 야채, 계란 후라이가 함께 나와 한끼 식사로 아주 그만이다.
House Crispy Sisig M 355페소 (8,800원). 필피핀의 대표 음식인 시시그(sisig). 시시그는 돼지머리나 삼겹살, 닭의 간 등을 칼라만시, 양파, 고추 등과 조리해 내는 음식이다. Crispy Sisig은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다
Gising Gising M 270페소(6,700원). 필리핀 음식중 반찬으로 많이 먹는 음식이다. 깍지 통째로 먹는 여린 녹색콩(그린빈)과 코코너밀크, 간 돼지고기, 필리핀 전통향신료인 바고옹(새우젖비슷)로 만든다고 한다. 한국인 입맛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깍지 통재로 먹는 여린 녹색통 자체가 생소한 식재료이다.
Sinigang na Beef Short Rib & Watermelon M 520페소 (13,000원). 시니강은 필리핀 요리 중 하나로, 타마린드로 만든 신 맛이 나는 국을 통칭한다. 새콤달콤한 똠양꿍과 우리나라 갈비탕을 합쳐 놓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이 또한 한국인 입맛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특히 신맛 때문에 안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 듯하다. 신맛만 아니면 갈비탕 먹는 느낌인데.
Garlic Rice S 95페소 (2,300원). 흰 쌀밥에 마늘 후레이크가 뿌려져 나온다. 그냥 공기밥.
Mango+Pomelo+Sago 186 페소 (4,600원). 우리나라의 망고 쉐이크와 같다. 현지에서 먹으니 훨씬 더 신선한 느낌이다.
Classical Iced Tea 100페소 (2,500원), Ginger Lemongrass 100페소 (2,500원). 보통 아이스티 맛이다. Ginger Lemongrass는 생강과 레몬그라스가 들어가 약간 묽은 수정과 비슷한 맛이 난다.
좀 더 깔끔한 분위기에서 필리핀 현지 음식을 먹어 보고 싶다면 'Manam Comfort Filipino'를 추천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