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두구동 돌솥돌판 아구찜은 돌판위에 나오는 화끈한 불맛과 어울어진 아구불고기 맛집이다. 파닭의 아구요리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아구불고기는 매꼼한 양념맛이 일품이며 그 양도 어마어마하다. 중은 2인이 먹기엔 많고 3인이 먹어야 할 듯 하고 대는 4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아구로만 한 가득. 거기에 가격도 정직한 편. 돌판아구찜 (중 33,000원 대 43,000원). 돌판 아구불고기(중 38,000원, 대 48,000원)
돌솥돌판 아구찜은 5개의 프라이빗 룸으로 이루어져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으나 예약손님을 우선으로 방을 제공하므로 미리 예약하지 않고 가면 허탕칠수도. 예약은 필수.
금정구 두구동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식당은 단독 건물.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어 좋다.
내부는 동네 식당같은 평범한 분위기. 5개의 프라이빗 룸으로 이루어져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다.
메뉴판. 돌판아구찜 (중 33,000원 대 43,000원). 돌판 아구불고기(중 38,000원, 대 48,000원). 그리고 매운 정도도 선택가능하다. 1단계 순한맛부터 폭탄맛까지 ^^. 공기밥은 별도 (1,000원). 2023년 7월에 갔을 때에 비해 가격이 10% 정도 올랐다.
주문을 하면 숭늉부터 준다.
주문후 나온 밑반찬들. 깔금하니 잘 나온다.
마침내 나온 메인요리. 돌판 아구불고기 (중 38,00원). 보기만 해도 푸짐해 보인다. 거기다 아구찜과는 달리 콩나물이 들어가지 않아 일부 야채를 제외하고는 아구 천지다. 3명이라 중자랑 공기밥 2개를 시켰는데 배불리 먹었다. 원래 돌판에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 먹거나 사리를 넣어 비벼 먹어야 되는데 너무 배가 불려 패스
나올 때는 후식으로 요구르트와 함께 시원한 식혜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드시길
" 가성비 끝팥에
푸짐한 아구불고기 요리를
먹고 싶다면
돌솥돌판 아구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