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드101'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화개장터십리벚꽃' 끝자락에 위치한 예쁜 카페이다. 먼저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정원이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옥외 테이블이나 테라스에 앉으면 지리산 일대 마운틴뷰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고 하동녹차로 유명한 녹차밭도 볼 수 있다.
커피 맛이 특별하거나 베이커리류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심지어 가격도 비싸다. 너무나 멋진 지리산뷰와 예쁜 정원 풍경에 이 모든게 용서된다 ^^
카페입구와
건너편에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쉽게 주차할 수 있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잘 꾸며진 정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카페는 입구와 출구 방향이 정해져 있는데
입구방향인 오른쪽으로 걸어올라가다보면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매혹적이다
정원곳곳엔 분재와 꽃들 그리고 작은 연못, 분수대가
잘 조성되어 있다
경사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마침내 카페 본관
카페본관 내부는 넓다
1층에 주문대가 있다
메뉴판
커피값이 싸지는 않다
특히 아메리카노
베이커리류도 판다.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고
가격은 비싼 편이다
주문대에서 주문을 하기전
미리 좋은 자리를 잡아 놓고
주문하는게 좋다
좌석은 많은 편
본관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지리산뷰를 볼 수 있다
1층내부에는
테이블 좌석, 계단식 좌식 좌석 등
다양한 좌석이 있고
실내 벽정원이 꾸며져 있다
2층에도 통유리로 된 구조로
다양한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간에
독립된 테라스 공간도 있다
테라스에서
지리산, 녹차밭, 카페정원이
더 잘 눈에 들어온다
그래도 가장 멋진 공간
본관건물앞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옥외 테라스
테이블에 앉으면
지리산뷰와 멋진 정원뷰가
한눈에 펼쳐진다
주문해 가져온 베이커리와 차를
마시면서 망중한을 즐겨본다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
카페에서 나갈 때는 다시 입구방향 반대편
출구방향으로 나가는데
내려가면
각종 도자기 작품과
꽃화분을 파는 공간을 지나가게 된다
일부러 그렇게 동선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구매하라고
마지막으로
카페정원을 한번 더 보고
카페를 떠난다
주차장에서 차에오르려고 하니바로 앞 산등성이의 녹차밭이선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