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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카페] 오션뷰가 너무 예쁜 기장 일광 카페 《우즈 베이커리 일광점》(평점 4.2)

想像 2023. 3. 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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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베이커리 일광점

오션뷰가 너무 예쁜 기장 일광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서 칠암항으로 이러지는 일광로는 해변가를 따라 카페오시오, 디원카페, 우즈베이커리일광점, 마레레스토랑, 닐리, 그릿비 등 카페와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는 곳이다.  해변 바로 옆에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다보니 대부분 오션뷰가 너무 예쁘다.

 

우즈베이커리 일광점도 오션부가 너무 예쁜 카페이다. 우즈 베이커리 카페는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과 브런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카페로 대구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이다.  그러다 보니 베이커리 메뉴중  이 집만의 특징적인 메뉴는 발견하기 힘들다. 기장 해변 카페들이 다 그렇듯이 커피값도 싼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용서가 되는 것은 가슴까지 탁 트인 동해안을 바라보면 커피한잔에 힐링이 가능한 오션뷰. 바다가 너무 멋지다. 동남아에 온 듯한 옥외 테라스에 앉아 따사로운 햇살, 싱그러운 바닷내음을 마시면서 커피 한잔을 하다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

 

우즈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건물 외양은 다 비슷한 디자인인데

일광점 역시 붉은색 벽돌로 된 벽 느낌에 

WOO'Z라는 로고가 크게 박혀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매장은 요즘 하도 대형카페들이 많다 보니 크게 느껴지는 않는다

 

 

매력적인 것은 창가 좌석에 앉으면 동해 바다 오션뷰가 보인다는 것

 

 

야외 테라스도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

동남아에 오는 듯한 짚으로 만든 파라솔이 있어

더 운치가 있다.

다만 관리가 좀 안되어 있는 것 같아 아쉽다

 

 

메뉴판. 아메리카노가 5,500~6,000원 싸지 않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런치 메뉴를 주문할 수도 있다

 

 

베이커리 카페이다 보니 다양한 베이커리류들이 진열되어 있다

요즘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베이커리류에서 이 집만의 독특한 제품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나쁘지 않다.

 

 

본인이 주문해 먹은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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