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섬(EPSOM)은 최근 해운대 해리단길에 새로 오픈한 캐쥬얼 레스토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태리 음식과 뉴질랜드 감성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 건물 외관부터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레스토랑 내부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인터스트리얼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나쁘진 않다.
메뉴는 대표메뉴인 바질오일파스타, 트러플 크림 뇨끼와 함께 크리미 머쉬룸, 아보카도 그린, 바바가누쉬 & 브라타, 엔초비 파스타, 라자냐. 비프라이스, 비프스테이크, 양고기 스테이크, 씨푸드 샐러드 등이 있다. 무엇보다 가격대가 8,000원~30,000원대로 합리적이다. 부담없이 이태리 음식과 뉴질랜드 감성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