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카페] 기장 연화리 뷰가 멋진 신상 베이커피 카페《해월당》(평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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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당

기장 연화리 뷰가 멋진 신상 베이커리 카페

분위기 ★★★★☆ 맛 ★★★★☆  가성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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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당은 기장 연화리 바닷가에 최근 오픈한 따끈 따근한 신상 카페이다.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오션 테라스 1층과 2층에 있는데 1층에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2층에는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연화리 앞바다 뷰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베이커리는 종류가 다양하나 아주 특이한 메뉴가 있거나 특출한 맛이 있는 것은 아니다.  2층 공간은 상당히 넓은데 다양한공간들로 분할되어 있어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 좋을 듯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나름 신경 쓴 흔적은 보이지만 인테리어가 조금 평범해 보인다는 것. 요즘 워낙 특이한 인테리어의 카페들이 많다보니 그런 것 같다.

 

그럼에도 오션뷰 하나는 정말 좋다. 탁트인 창밖으로 푸른 연화리 바다와 포구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정말 필링된다. 특히 지금은 가오픈 이벤트로 모든제품을 10% 할인해 주고 있다.

 

해월당 : 네이버

1층은 베이커리 매장.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그런데 이 집만의 특이한 메뉴는 없다.

조각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특이한 점은 수제 초콜릿과 초콜릿 선물세트를 판매한다는 것. 그런데 초콜렛 한개 가격이 2,500원이라 비싼 편

커피 및 음료 가격은 합리적인 편. 가오픈 기념으로 베이커리 및 음료 가격을 10% 할인해 줘 좋았다.

2층은 베이커리와 음료를 먹으면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탁 트인 창쪽으로 커플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연화리 푸른 바다와 포구 포습이 절로 필링된다

2층은 상당히 넓은 편으로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어 모임이나 담소나누기 좋다.

간단한 베이커리와 커피 한잔으로 따사로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연화리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