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형식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를 표방한다.
오랜만에 만난 중년이 된 고교 동창생 현수(차승원 분)와 은희(이정은)의 이야기는 추억을 떠올리며 슬며시 미소 짓게 하고,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 청춘남녀 영옥(한지민)과 정준(김우빈)은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이병헌, 고두심, 김혜자, 차승원, 신민아, 김우빈, 엄정화, 한지민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캐릭터로 분해 누구나 살면서 느끼는 아픔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PART1. 김연지 - Whisky on the Rock
자타가 인정하는 가창력 끝판왕 가수, 씨야 김연지가 "우리들의 블루스"로 드라마의 아날로그 감성을 이끌어간다. 김연지는 "씨야"의 리드보컬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온 최고의 가수로, 모든 가수들이 존경하는 최성수의 곡 "Whisky on the Rock"을 김연지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하였다. 김연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재탄생한 "Whisky on the Rock"은 애절한 감성들이 잘 조화되어 드라마에 진한 여운을 남겨 주는 곡이다.
PART 2. 헤이즈 (Heize) - 마지막 너의 인사
최고의 음색을 가진 가수 헤이즈(Heize)가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드라마의 감성을 이끌어간다. '마지막 너의 인사'는 하모니카의 아련한 연주와 오케스트라 연주 위에 헤이즈의 슬픈 음색이 더해져 몽환적인 감성을 선사한다.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담아낸 곡으로, 올봄 리스너들의 귀를 촉촉하게 만들 예정이다.
PART3. 10CM - 봄 to 러브
달콤한 보이스의 대명사 10CM가 '우리들의 블루스'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밴드 구성의 팝적이고 심플한 연주와 일렉 기타의 컨트리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팝 록 장르로, 10CM 특유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몽환적인 일렉 기타 소리와 멜로트론의 특유의 음색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사랑을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곡이다.
PART4. 지민, 하성운 - With you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가수 하성운이 호흡을 맞춘 OST가 베일을 벗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곁에 있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With You'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조화롭게 구성된 곡으로, 지민의 감미로운 음색과 하성운의 매력적인 마성의 보이스가 각자의 솔로 파트를 빛내다 환상적인 하모니로 따뜻한 감성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했다.
PART5. 다비치 - 기억해 줘요
최고의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가 참여한 '우리들의 블루스' OST Part 5 '기억해 줘요'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다비치만의 독백하듯 내뱉는 애틋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는 애타는 마음이 닿길 바라는 내용의 발라드 곡으로, 간절히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잔잔하고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에 감성적인 다비치의 목소리가 더해져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절제된 애틋함을 느끼게 한다.
Part 6. 태연 (TAEYEON) - 내 곁에
'음원강자', '음색깡패' 등 다양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최고의 명품 보컬,명실상부 흥행불패 신화의 가수 태연이 tvN 토일 드라마 ' 블루스' OST의 주자로 나선다. 태연은 독보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최고의 OST 요정으로 입지를 다져 왔다. '내 곁에'는 서정적인 기타 선율로 시작해 곡을 감싸는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곡으로 태연의 감성적인 목소리까지 한데 어우러져 따뜻한 노을과 스치는 바람이 느껴지는 아련함을 주는 아름다운 노래이다.
Part 7. 멜로망스 - Happy Song
'꿀보이스' 달콤함의 대명사 멜로망스가 선보일 '우리들의 블루스' OST…감성 가득한 봄날의 낭만 'Happy Song'. 멜로망스가 가창한 'Happy Song'은 듣는 이로 하여금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경쾌함과 행복이 가득한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드럼 연주를 중심으로 하모니카,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이 어우러지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여기에 멜로망스의 독보적인 음색이 더해져 따뜻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Part 8. STAYC(스테이씨) - Star
'STAR'는 상큼하고 멜로우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밤하늘의 별, 그리고 추억들을 낭만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스테이씨 멤버들의 상큼하고 풋풋한 목소리가 만나 발랄한 감성을 더했다. 데뷔곡 'SO BAD(소 배드)'부터 'ASAP(에이셉)', '색안경 (STEREOTYPE)', 'RUN2U(런투유)'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스테이씨가 '우리들의 블루스' OST 대열에 합류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라인업이 구성됐다.
Part 9. 펀치 (Punch) - Bye Bye
가수 펀치(Punch)가 '우리들의 블루스'에 감성을 더한다. 'Bye Bye'는 펀치 특유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련한 멜로디가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만나 밝으면서도 슬픈 느낌을 자아낸다.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로 이어지는 곡이 펀치만의 쓸쓸하고 감성적인 음색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Part 10. 윈터 (WINTER), 닝닝 (NINGNING) - ONCE AGAIN
그룹 에스파(aespa) 윈터와 닝닝의 목소리를 드라마에서 만났다. 'ONCE AGAIN'은 소울풀한 느낌의 팝 장르로, 유기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강력하게 휘몰아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고요한 바다의 반짝이는 햇빛을 연상케 하는 서정적인 분위기 속 윈터와 닝닝이 선사할 매력적인 보컬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