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지난 2017년 꼭 가봐야 할 전세계 52개 장소로 부산을 추천했고 그곳이 바로이 곳 전포 카페거리이다. 부산은 48위에 꼽혔다.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나 1호선 서면역을 나와서 걷다가 보면 전포성당에 이르게 되고 바로 그 근처 주변에는 디자인이 눈에 띠는 커피숍과 함께 카페 및 크고 작은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이곳 전포동 점포들은 각자가 특색이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색다른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전포카페거리 스타벅스 근처에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이 생겼다.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루프탑 라운지 바가 한곳에 있어 식사와 디저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에서 3층까지는 오프커스 베이커리 카페, 5층부터 6층까지는 더 리야드 라운지 바가 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는 카페 오프커스는 벌써 입소문이 자자하게 나서 주말에는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 또한 루프탑 바 더 리야드는 류프탑 수영장까지 있어 도심속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라 정말 핫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