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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이흥용과자점이 만든 신상 핫한 카페《칠암사계》(평점 4.5)

想像 2021. 9. 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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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사계》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에 새로 오픈 신상 대형 카페이다. 부산의 유명 베이커리인 이흥용과자점이 만든  카페이다 보니 우선 베이커리류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커피 맛이 없다는 소리는 아니다. 커피도 맛있지만 역시 베이커리류가 정말 맛있다.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인 것이 단점이다.

 

가게 내부도 잘 꾸며져 있다. 3층으로 되어 있는데 독특한 분위기의 어퍼 하우스, 통유리로 되어 있어 오션뷰가 멋진 글라스 하우스, 칠암리 일대 바다 풍경과 유명한 야구 등대를 바로 바라다 볼 수 있는 루프탑 카페,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중정 등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무엇보다 루프탑 가든이나 아님 가게 바로 앞에서 바라다 보는 칠암포구 및 야구등대 뷰도 멋지다. 칠암리는 원래 아나구회도 유명한 마을이다. 그래서 카페를 나서면 아나구횟집들에서 나오는 특유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커피와 아나구회 뭔가 안 어울릴 것 같은 조합인데 묘하게 잘 어울린다.

 

《칠암사계》는 요즘 워낙 핫해 평일건 주말이건 손님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요즘 시국엔 피하고 싶은 카페이기도 하다. 

 

 

칠암 사계 정문 입구. 정문 입구로 들어서면 2층이 나온다. 칠암항에서 들어오면 후문으로 들어오면 1층이 나오고
정문 입구 주변에는 아기자기하게 '사계가든'이라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마스코트 조형물도 귀엽다
어퍼하우스
글라스 하우스. 칠암항과 야구 등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2층에서 내려다 본 베이커리 갤러리와  중정
칠암항쪽 후문 입구
후문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칠암포구와 야구등대
베이커리 갤러리
이흥용과자점이 만든  카페이다 보니 우선 베이커리류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맛도 아주 맛있다. 그래서 대부분 차와 함께 베이커리류를 같이 사서 먹는다.
베이커리류를 고른 후 커피 등을 주문하는 주문대.. 대기줄이 길다.
파도치는 대형 LED 스크린이 인상적인 1층 글라스 하우스
1층 글라스 하우스에 바라다본 바다 풍경
중정.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여기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중정에도 예쁜 마스코트 조형물이
가든 하우스
가든 하우스에서 중정을 바라보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3층 어퍼 하우스
루프탑 가든
루프탑 가든에서 바라다본 칠암포구와 야구등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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