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iculì, funiculà
Luigi Denza, 1846 – 1922
음악을 사랑하는 이탈리아 사람들...각 지방마다 전해내려오는 민요가 많지만 특히'나폴레따나(napoletana)'라 불리는 나폴리 민요는 항구도시답게 아랍이나 동양적 음률이 느껴지고 특히 벨칸토가 발달하여 노래가 쉽고 선율적이다. 후니쿨리 후니쿨라(funiculi, funicula)는 이탈리아 저널리스트인 Peppino Turco가 가사를 쓰고 작곡가 Luigi Denza가 1880년에 작곡한 곡이다. 역시 이노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성량을 따라갈 가수는 당분간 없을 것 같다
'베수비우스 화산'의 등반열차(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등산열차라 함) 푸니꼴라레(funicolare)를 만들며 노동자들이 "영차 영차"하는 의미라는 후리쿨리 후니쿨라,..가사중 얌모 얌모 (jammo, jammo)는 나폴리 방언으로 "가자 가자"란 뜻이란다.
Aieressera, oì nè, me ne sagliette,
tu saie addò?
Addò 'stu core 'ngrato cchiù dispietto farme nun pò!
Addò lo fuoco coce, ma si fuie
te lassa sta!
E nun te corre appriesso, nun te struie, 'ncielo a guardà!...
Jammo 'ncoppa, jammo jà,
funiculì, funiculà!
Nè... jammo da la terra a la montagna! no passo nc'è!
Se vede Francia, Proceta e la Spagna...
Io veco a tte!
Tirato co la fune, ditto 'nfatto,
'ncielo se va..
Se va comm' 'à lu viento a l'intrasatto, guè, saglie sà!
Jammo 'ncoppa, jammo jà,
funiculì, funiculà!
Se n' 'è sagliuta, oì nè, se n' 'è sagliuta la capa già!
È gghiuta, pò è turnata, pò è venuta...
sta sempe ccà!
La capa vota, vota, attuorno, attuorno,
attuorno a tte!
Sto core canta sempe
nu taluorno
Sposammo, oì nè!
Jammo 'ncoppa, jammo jà,
funiculì, funiculà!
세상은 즐거움과 신바람을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지
나도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해.
세상은 우울한 일로 넘쳐 난다고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지
한탄하고 한숨쉬네, 한탄하고 한숨쉬네.
하지만 나, 나는 노래 부르며 시간 보내기 좋아하지
어떤 즐거운 노래, 어떤 즐거운 노래를.
대기에 훌륭하게 울려 퍼지는 음악을 띄우는 것은
전혀 나쁘지 않네, 전혀 나쁘지 않네.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저 멀리 메아리 소리를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저 멀리 메아리 소리를 !
후니쿨리 후니쿨라, 후니쿨리 후니쿨라 !
저 멀리 메아리 소리를, 후니쿨리 후니쿨라 !
어머나 ! 어떤 사람들은 한숨쉬어야 하니 이상한 일이네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날 위하여, 나는 그것을 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네.
그래서 말할 수 없네, 그래서 말할 수 없지
웃음과 춤과 노래로 하루가 가네.
즉시 가 버렸네, 즉시 가 버렸네.
환희는 즐거워하는 총각 처녀들을 위하여 마련된 것
그들 자신의 것이라고 부르려고 ! 그들 자신의 것이라고 부르려고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부드러운 기타에 귀 기우리세요 !
들어봐요, 들어 보세요, 부드러운 기타에 귀 기우리세요 !
후니쿨리 후니쿨라, 후니쿨리 후니쿨라 !
부드러운 기타에 귀 기우리세요, 후니쿨리 후니쿨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