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이 있다. 바로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호텔 일루아. 일루아 호텔 2층에 위치한 《콜라보(COLLABO)》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베이커리로 관광객들은 물론 부산시민들도 맛보러 방문할 만큼 인기가 좋다. 일본 정통 베이커리 기술을 전수받아서, 한국적인 제빵기술과 접목시켜 콜라보만의 독특한 베이커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식 정통 대중화된 브런치를 서비스하고 있는 부산에서 가장 큰 브런치 & 디저트 카페이다.
《콜라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해운대카페] 멋진 뷰와 맛있는 브런치 · 베이커리《콜라보》(평점 4.5)"를 통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 오늘은 《콜라보》의 브런치 메뉴를 소개할 까 한다.
《콜라보》의 브런치메뉴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17,000원), 하와이언 로코모코(18,000원), 오픈 샌드위치(18,000원), 리콭차 블루베치와 팬케이크 (18,000원)가 있다. 3,300원을 추가하면 커피가 추가된 세트로 주문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라코타 블루베리와 팬케이크(18,000원). 두툼하면서도 폭신한 팬케이크위에 라코타 블루베리 치즈가 얹어져 나오고 사이드로 야채와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가 같이 나오는 브런치. 한끼 식사로 든든.
브런치 메뉴중 가장 일반적인 아메리칸 블랙퍼스트(17,000원). 빵과 함께 꿀, 해쉬브라운, 소시지, 버섯볶음, 스크램블 에크, 야채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 정통 브런치. 양이 생각보다 많다.
《콜라보》의 브런치는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나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잘 나온다. 브런치와 함께 바라보는 해운대의 아침 풍경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