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그리그·시벨리우스·엘가

[클래식명곡] 그리그 : 페르귄트 부수음악, Op.23 중 '솔베이지의 노래 (Solveig's Song)'

想像 2024. 2. 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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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r Gynt, Op. 23, Act 4: No. 18, Solveig's Song
Edvard Grieg, 1843 - 1907


 

노르웨이 태생의 문호 헨리크 입센의 희곡 《페르귄트》를 위한 부수음악(전 24곡, 작품번호 23) 가운데 하나이다. 방랑의 길을 떠난 주인공 페르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솔베이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1875년에 쓰여져 1876년 초연되었다. 그리그는 그 후 몇 가지 편곡을 시도하였다. 그 중에서도 《페르귄트 음악에서의 관현악모음곡 제2》(작품번호 55:1891)의 제4곡 <솔베이지의 노래>는 A단조로 시작되는 바이올린의 애수를 띤 선율로 애청된다. 이 밖에 피아노용의 편곡(작품번호 52)도 있다.

 

Solveig`s Song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ring disappear, 
and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vanish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that you’ll come vack again,
that 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lting then
yes,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lting then,
you’ll find me waiting then

Kanskje vil der gå både vinter og vår,
Både vinter og vår
Og neste sommer med, og det hele år,
Og det hele år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et jeg vist,
Det vet jeg vist.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st,
For det lovte jeg sist.
Gud styrke deg, hvor du i verden går,
Hvor du i verden går.
Gud glede deg, hvis du for hans fodskammel står,
For hans fodskammel står.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jen;
Til du kommer igjen.
Og venter du hist oppe, vi treffes der, min venn
Vi treffes der, min venn.


 

Anna Netrebko

 

 

Barbara Bonney · Gothenburg Symphony Orchestra · Neeme Jär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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