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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정육식당 개념의 스테이크, 생면 파스타집《번트하우스》(평점 4.0)

想像 2020. 9.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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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98번길 24 팔레드시즈 1층 LCT 방향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앞이라 오션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집은 정육식당개념의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바로 옆에 정육점이 있어 고기 부위를 선택하면 바로 조리해서 주는 컨셉니디. 그러다 보니 다른 식당과 달리 요리당 얼마가 아니라 100g당 얼마식으로 가격이 매겨져 있다.채끝등심 39,000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가격은 100g기준이다. 기본주문이 200g이니 1인당 200g을 먹으면 78,000원이 진짜 가격. 거기다 조리비 5,500원까지 추가된다. 1++,1+등급 한우 및 육우를 사용하는 까닭에 스테이크 맛이 훌륭하다는 평가지만 가격 또한 엄청 비싸다.

 

스테이크 외에도 프랑스육회, 부라타 치즈, 트러플 감자튀김 등 시그니쳐 메뉴와 번ㄹ트라구 업그레이드, 알렉시스 스파게티, 트퍼플 파스파 등 식사메뉴도 있다. 쉐프의 정성이 느껴지는 고급스런 요리가 나오지만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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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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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 하우스 입구
식당 내부는 아담하면서고 깔끔한 분위기.
메뉴판, 이미 야기했듯이 스테이크 가격은 100g기준. 보통 1인분 200~300g이므로 X2~3을 한 가격이 실제 요리가격이다. 6~8만원대 선. 쉐프의 성성이 느껴지는 요리가 나오지만 가격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집이다
식전빵인 빵&레베케제(9,000원) : 샤워도우,치아바타 식전빵과 함께 독일 레베게제 햄이 나온다. 물론 별도 주문이다. 다른 레스토랑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식전빵이랑 햄빼고는 다를게 없다
프랑스 육회인 타르타르(17,000원). 함박 스테이크의 원조인 타르타르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먹어 볼만한 메뉴
번ㄹ트 라구 업그레이드(19,000원). 볼로네제 파스타를 기본으로 장조립 고기, 미트볼이 함께 어울러진 파스타. 개인적으론 별로.
알렉시스 코스메틱 (23,000원). 생면파스타에 우니(성게알), 보타르카(암컷 숭어의 알을 염장한 뒤 자연 건조하여 만드는 식재료), 명주다시마로 맛을 냈는대 크림 파스타 맛에 해초향과 바다맛이 확 올라오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약간 짜지만 그것 또한 바다맛이라고나 할까? 정말 추천하고픈 요리이다. 다음에도 또 시켜 먹고 싶은 요리. 이 집에서 가장 값어치있는 요리였다. 물론 개인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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