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여행][루앙프라방]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한 메콩강 선셋 크루즈

루앙프라방 여행중 선셋 크루즈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라오스 전통 스타일의  선셋 크루즈를 타고 메콩강의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오래도록 추억이 될 것이다.

 

메콩강 선셋 크루즈 투어는 보통 한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우리돈 1인당 15,000원 내외인 듯하다. 본인은 더 벨 리브 부티크 호텔 (The Belle Rive Boutique Hotel)에 숙박을 했는데 호텔 숙박객에 대해선 무료 선셋 크루즈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부담없이 메콩강 선셋 크루즈를 즐겼다.

 

다만 우기에 속하다 보니 메콩강도 흙탕물이고 비가 내린 직후인데다 구름이 많아 제대로 된 선셋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드넓은 메콩강을 따라 라오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다.

 

선셋크루즈 선착장. 큰 배를 가로질러 좀 더 작은 배로 갈아탔다

라오스 전통 양식의 선셋 크루즈. 크루즈에 오르니 간단히 맥주와 스낵도 무료로 줬다.

우리 배 옆을 지나가던 다른 선셋 크루즈선. 우리배보다 좀 더 크다

아름다운 메콩강 풍경

비가 온 직후라 그런지 오래간만에 무지개를 만날 수도 있었다.

메콩강의 석양. 날씨 탓에 멋진 선셋을 보지는 못했지만 메콩캉 크루즈만으로 리프레쉬되는 느낌

1시간 투어를 마치고 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