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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여행] 사당 아래로 폭포가 흐르는《장춘사(長春祠)》

想像 2020. 1. 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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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장춘사(長春祠)》 는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는 타이루거 협곡 투어의 필수코스로 사당이 위치한 절벽에서 흐르는 폭포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타이루거를 관광하는 여행객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방문하는 명소이다.

 

《장춘사(長春祠)》 는 타이루거 협곡 일대와 화련의 길을 만들다 사망한 사람들의 영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이다. 암반으로 이루어진 타이루거 협곡에는 원래 길이 없었다. 하지만 중국과의 전투를 대비해 퇴각로를 만들어야 했고, 공사업체에 의뢰한 결과 10년이 지나도 완공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타이완정부는 군인들과 죄수들을 공사에 투입시켜 오직 끌과 정같은 도구만 이용하여 공사를 진행하여 불과 4년만에 공사를 완공시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하게되었는데 이를 위로하기위하여 만들어진 사원이 장춘사다.

 

현재 장춘사 앞 까지는 갈 수 있지만 장춘사 경내까지는 들어가기 못한다. 막아났다.  그래도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춘사를 배경으로 사진 찍는 것은 문제없다.

 

주차장에 내리면 보이는 장춘사 풍경
휴게소가 있어 장춘사를 배경으로 간단히 차 한잔 할 수도 있다.
다리를 건너면 장춘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다리위에서 장춘사를 보면 더 가까이 보인다,
장춘사 입구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다. 그러나 장춘사 경내까지 들어가는 보도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
장춘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본 장춘사
장춘사 입구에서 바라다본 타이루거 협곡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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