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艮絶串)은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곶이다. 1월 1일에 우리나라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동해안에서 맨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데, 그 유명세 만큼 늘어나는 것이 카페들이다. 예전에는 조용했던 간절곶 해변이 지금은 온통 카페들 천지.
《헤이메르》도 어떻게 보면 그런 카페들중 하나이다. 다만 《헤이메르》는 다른 카페들처럼 바닷가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간절곶 뒷편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간절곶은 물론 울산시, 동해안 전체를 한눈에 볼수 있는 멋진 조망을 자랑한다. 특히 '전지적 참견시점'을 통해 TV를 타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한 카페가 되었다.
멋진 뷰는 이 카페의 최대 매력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커피와 차 가격이 비싼편이고 디저트류 등도 다른 유명 카페들이나 베이커리랑 별반 차이가 없다. 그리고 너무 혼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