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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여행] 꼭 타봐야 하는 샌프란시스코 명물《케이블 카(Cable Car)》

想像 2018. 6. 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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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여행하면 떠오르는 언덕길 위의 전차! 그것이 바로 케이블 카(Cable Car)다. 우리에게 케이블 카란 산과 산을 오가는 높은 지대의 것으로 떠올리기 쉽상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 카는 언덕을 오가는 노면 전차를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트램이다. 


이 케이블 카는 샌프란시스코 대중 교통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노선으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타야 할 필수 노선이다. 총 3가지 노선이 있는데 모두 거리 이름을 딴 노선으로 ‘캘리포니아California’, ‘파웰-하이드Powell-Hyde’, ‘파웰-메이슨Powell Mason’ 이다.  


파웰-하이드, 파웰-메이슨 선의 경우 노브힐과 케이블카 박물관, 텔레그라프 힐, 롬바르드 언덕, 기라델리 스퀘어 등 관광객들이 주요 방문하는 여행지들을 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편이다. 또한 영화에서나 봄직한 저 멀리 바닷가가 보이며 언덕길을 오가는 바로 그 노선은 특히 파웰-하이드선. 하이드 스트리트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다 보면 뒤로 펼쳐지는 절경이 사진을 찍고 감상을 하기 최적의 장소! 캘리포니아 선은 다운타운 쪽의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유니온 스퀘어 등 상대적으로 현지인들의 생활권에 많이 닿아 있다.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Cable Car)》는 내리막을 내려갈때면 정말 재미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이 없을때면 케이블 카에 매달려 갈 수도 있는데  정말 스릴 있다. 물론 반대편에서 오는 케이블카를 조심해야 한다. 


또 하나 파웰-메이슨, 파웰-하이드 열차의 경우 종점을 꼭 가보자! 종점의 턴테이블 위에 열차를 올려 놓고 열차의 방향을 바꿔 운행하는 모습도 쏠쏠한 볼거리. 운전대가 앞에만 있어 열차의 방향을 바꿔야만 한다는 것. 


요금은 1회 편도티켓이 $5 (5살이하는 무료). 하지만 뮤니 패스포트(Muni Passport)를 가지고 있으면 뮤니 버스(Muni Bus), 뮤니 스트리트카(Muni StreetCar), 뮤니 매트로(Muni Metro)케이블 카(Cable Car)를 지정된 기간내에 몇번이고 타고 내릴 수 있다. 가격은 1일권 : $22, 3일권 : $33, 7일권 : $43


 《케이블카(Cable Car)》 모습



파웰-메이슨, 파웰-하이드 종점이자 시발점인 Hyde St & Beach St 케이블카 정류장

많은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또는 케이블카를 돌리는 것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턴테이블 위에 열차를 올려 놓고 열차의 방향을 바꿔 운행하는 모습



《케이블카(Cable Car)》 모습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운행하는 《케이블카(Cable Car)》

샌스란시스코 시내 구경도 하고 내리막길의 짜릿함도 느끼고



《케이블카(Cable Car)》에 매달려 가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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