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Once, 2006)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비긴 어게인','싱 스트리트'로 매 작품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에서도 수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존 카니 감독의 데뷔작이다. 더블린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글렌 핸사드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영화의 모든 곡을 직접 작곡하고 불렀다.
최근 음악 여행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에서 유희열과 윤도현, 이소라, 노홍철이 함께 ‘원스’의 촬영지인 아일랜드 더블린의 그래프턴 거리, 월튼 악기점, 슬레인 성 등을 따라가며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즉석에서 불러 다시 한번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 don't know you
난 너를 모르지만
But I want you
너를 원해
All the more for that
오히려 그것 때문에
Words fall through me
말들이 날 뚫고 떨어지고
And always fool me
항상 나를 속이네
And I can't react
반응을 할 수가 없지
And games that never amount
그리고 그 자체의 의미
To more than they're meant
이상으론 늘어나지 않고
Will play themselves out
결국 그 자체를 놀리고 말걸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이 가라앉는 보트를 타고 집으로 향해
We've still got time
우린 아직 시간이 있어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네 희망에 찬 목소리를 높여, 선택권이 있어
You've made it now
이제 성공한 거야
Falling slowly, eyes that know me
천천히 떨어져, 나를 아는 눈길
And I can't go back
돌아갈 순 없지
Moods that take me and erase me
나를 받아들이고 지우는 기분
And I'm painted black
그리고 난 검게 칠해졌지
You have suffered enough
넌 충분히 고통스러워 하면서
And warred with yourself
자신과 전쟁을 치렀지
It's time that you won
이젠 승리할 때야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이 가라앉는 보트를 타고 집으로 향해
We've still got time
우린 아직 시간이 있어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네 희망에 찬 목소리를 높여, 선택권이 있어
You've made it now
이제 성공한 거야
Take this sinking boat and point it home
이 가라앉는 보트를 타고 집으로 향해
We've still got time
우린 아직 시간이 있어
Raise your hopeful voice you have a choice
네 희망에 찬 목소리를 높여, 선택권이 있어
You've made it now
이제 성공한 거야
Falling slowly sing your melody
천천히 떨어지면서 네 멜로디를 불러
I'll sing along
내가 따라부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