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올드가요

임병수 -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듣기/가사]

想像 2022. 1.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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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수는 10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나 5살[4] 때 부모가 볼리비아로 이민가서 거기서 살며 스페인어도 잘 하게 되었다. 미국 LA 우드버리 대학을 졸업했으며, 고교 때부터 노래를 불러온 그는 볼리비아 디스코랜디아 래코드 사에서 『사랑의 도둑』, 『당신에게 실수하지 않겠어요』로 데뷔, 80년 6월엔 남미가요제 본선에서 2위에 입선했었다. 이런 활약 속에 1980년대, 한국에서도 앨범을 내서 '아이스크림 사랑',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같은 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의 떠는 듯한 창법은 이른바 '염소 창법'이라 하여 유명했다.

가족오락관이라든지 여러 방송에서도 나오기도 하고 여러 TV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이때까지도 한국어는 좀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기를 누리긴 했지만 90년대 들어서 인기가 사그라들며 방송가에서 사라졌다.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너에게만은 쓰고 싶지 않지만은 

달리 말을 찾으려 해도 
마땅한 말이 없어 
쓰고 싶지 않지만은 
어쩔 수가 없어 

그대 곁에 있는 순간 
모든 걱정 사라지고 
어찌하면 그대를 
즐겁게 해줄까 하네 

내 마음이 책이라면 
그대에게 선물하여 
말로 표현 못 한 이 맘 
읽혀 주고 싶네 

사랑이란 말은 너무너무 흔해 
너에게만은 쓰고 싶지 않지만은 

달리 말을 찾으려 해도 
마땅한 말이 없어 
쓰고 싶지 않지만은 
어쩔 수가 없어 

그대 곁에 있는 순간 
모든 걱정 사라지고 
어찌하면 그대를 
즐겁게 해줄까 하네 

내 마음이 책이라면 
그대에게 선물하여 
말로 표현 못 한 이 맘 
읽혀 주고 싶네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무나도 사랑하니 
은근히 겁이 나고 
이러다가 어쩌다가 
돌아설까 떨려 오고 

괜한 걱정 한다 싶어 
바보 같다 생각지만 
너를 내가 사랑하니 
어쩔 수가 없네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어느 누구도 아닌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그 누구보다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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